제가 기억하는 그분.. 맞으시죠? 가능하시면 꼭 참석해서 사카모토에 대한 거친 대화를 나눠보아요.
37.silver moon
on March 21st, 2009
David Sylvian을 20여년 넘게 좋아하는 팬인데 교수님의 사이트가 있는거는 처음 알았네요.많은 사람들이 듣지 않는 음악을 듣는 사람으로서 이런 장소가 있다는게 무지 반갑네요.자주 나들이 나오고 싶네요.시간이 허락 한다면 음감회도 참석하고 싶은데 .......그날 비가 오면 좋을텐데.
아나키on
March 21rd, 2009
비가 와도 좋겠네요. 가능하면 꼭 참석해주세요 :)
36.正常人
on March 20th, 2009
허구연 아저씨의 해설을 곁들인 야구를 볼 수 있음에 행복해하며 열심히 선곡중입니다.
지금까지 8곡정도 선곡해둔 상황에서 이번 신보에서는 당초의 예상보다 많은 곡을 틀지 않을 예정입니다. 저희의 귀는 소중하니까요. ^^
대신 이번주 부터 시작한 사카모토의 2009투어 기념으로 발매한 2009 투어북 2CD에만 수록 된 미공개음원들을 다수 들어 보실 수 있을거예요. EMS의 스피드를 믿어보겠어요.
그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앨범들의 신비한 트랙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질 높은 음감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살짝 이벤트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35.하늘
on March 17th, 2009
바뀌고 나선.. 처음 글을 쓰네요!
토토로님 결혼식도 약속 더블. 음감회도 약속 더블.
별로 약속도 없는 사람인데..ㅠㅠ 꼭 가는날이 장날 ㅠㅠ
토토로님 결혼식날도 정말 오래간만에 뵌거 같아요.
음감회때도 뵈어요. 안늦고 가봐야지 ㅋ
아나키on
March 17rd, 2009
엠티는 잘갔다오셨는지... 칠레산 삼겹살에...
34.아나키
on March 15th, 2009
토토로형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ㅎㅎ 아무 사전지식 없이 가서 너무 깜짝놀랐네요 미남 사회자 2군도 수고했고, 드디어 한국 땅을 밟아준 정상인도 오랜만
그럼 다음은 누구일까요
33.서울펑크
on March 12th, 2009
오랫만에 들렸는데 리뉴얼하셨네요. ^^
벌써 10년인가요.. 81년생인데. 주인장님도 비슷한 연배이실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졸업을 하고 군대도 가느라 홈페이지도 닫으셧다가... ㅋㅋ
안면은 없지만 토토로님은 결혼하신다니..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10년간 유령회원이었기에..이런 경사에 안면도 없이 인사드리게 되서 너무나도 민망합니다. ^^;;;
14일은 교수님과 선약으로 못찾아뵐 것 같고. 28일은 봉사활동이라. 역시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10년째 비슷한 핑계였는데. 얼굴이 빨개지네요.; ㅋㅋ 여튼 오랫만에 신보 소식도 듣고 잘놀다갑니다. ^^
사카모토의 금번 음반 엔지니어 리스트에서 발견할수 있는 이름 강효민 그분께서 사카모토아저씨와 같이 찍으신 사진이 있군요. 미치게 부럽... 오됴가이에 계신분하고 몇번 만난적 있는데, 좀 친하게 지낼껄 말입니다.
하늘 on
March 10rd, 2009
아 바로 그날 말씀해주신 문제의 사진이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ㅠ_ㅠ 이제부터라도 친하게 지내세요!
31.ryusa
on March 10th, 2009
토요일 새신랑으로의 길에 들어서는 토군을 만나러 이따 모처로 나갈 예정입니다. 3월 첫주쯤에 보자더니만 오늘 문자가. 당일 아침에 문자 보내고는 저녁에 보자는건 뭥미. 저 바쁜 직장인 입니다. 엔간해서는 야근 안째는데.
용일이형의 신보는 음감회에서 듣도록 하렵니다. 마일즈 아저씨의 kind of blue 50주년 기념 박셑을 사버려서 용일이형 음반 살 돈이 없어요. 장가가면 이런겁니다. 블루엘피가 이쁘긴 하더라는.
...못가면 할수 없고.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이런 쓸다리없는글 참 잘도 찌끄리고 있었군요.
30.27425
on March 10th, 2009
유투브에 돌아다녀보니 우타다히카루가 merry christmas mr. Lawrence를 부른게 돌더군요. 작년엔 마돈나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카모토의 영화음악을 샘플링하더니만 사카모토는 쏠쏠하겠어요. 잘되었는지 어떤지 비교해서 듣는것도 재미나겠죠.
밑에 제가 쓴 글을 읽어보면서 이건 다분히 시비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끼니를 거른 공복에서 느낄 수 있는 겸허함으로 돌이켜보건데 이게 글이라서 제 능력으로는 잘 못다루고 딱딱한 면이 있는데요. 제가 침튀기고 웃으면서 말하면 재미있게 떠들수도 있는 화제이지 않을까...요? ^^;; sakamoto mania님 말씀처럼 서로 다른 생각들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게 저도 좀 애써볼게요.
음감회가 3주 가량 남았습니다. 하루에 한분씩만 꼬득여도 20분을 모실 수 있겠네요. 길바닥에서 찌라시 뿌리고 있으면 저인줄 아시고 반가워해주세요. 곧 다가올 봄날의 황사와 감기 조심하시고요. 바로 아래 곧 유부남이 될거라는 사내에게 적절한 관심과 간섭 부탁드려요.
29.토토로
on March 07th, 2009
음감회에 앞서 어느때보다 활기넘치는 실버레인이군요
이번 음감회 기대 됩니다 이번음반 발매에 맞추어 프로모션 목적도 있나요?? 음반사에서 협찬 들어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레이블에 아시는분 있으시면 컨택좀 해 주실 분 없으신지요 ㅎㅎ
참고로 곡 해설은 정말 스크립트를 구하려는 사람이 줄을 설 지경이니 재미와 유익함 보장 할 수 있습니다. 많이들 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