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 아나키
  • on December 09th, 2018
  • 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7fvFIJpZmZA

오랜만입니다.
유튜브도 없던 시절에 시작하여.
유튜브란 좋군요. 여러분
안녕하고 계신지.
참 많은 시간들이 하염없이 지나가고 있네요.
  • 129. -.-
  • on August 20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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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즐겨찾기 폴더를 정리하다가 들렀어요.

여길 매일같이 드나들던 시절 저는 중학교 1학년 혹은 2학년이었는데
이제 벌써 삼십 대가 되었네요.
교수님 음악을 들으려고 왕립우주군도 어렵게 찾아서 보고, 오시마 나기사와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와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들도, 이해도 제대로 못 하면서 무작정 보고 그랬어요. 개인 홈페이지 만들어서 교수님 음악 BGM으로 넣기도 하고...ㅎㅎ

교수님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리저리 진로를 변경하다가 영화 쪽에 발을 들이게 되었네요.

저도 지난 달 즈음 피크닉을 찾았다가 어렴풋이 이곳 생각이 났습니다.
[코다]와 [에이싱크]도 챙겨봐야지 하면서 매번 미루고 있는...
다들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 예전에 방명록에서 '달팽이'라는 닉네임을 쓰던 분이 계셨는데
저와 동갑이어서 짧게나마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있어요.
그 분의 안부가 문득 궁금해지네요.

+ 지금 봐도 사이트 디자인이 좋아요!
  • 128. 소렵
  • on June 12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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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전시회 보고 오셨나요?
전시회 보면서 내내 실버레인 분들도 오지 않았을까 주변을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 127. 토토로
  • on April 10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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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이 되다니... 비번찾기도 안하다니 스스로 대견

주소창에 주소 적으면서 404 뜨려나 했음

09년도 리뉴얼 됬을때 비트코인이나 살껄 그랬어요 그죠
  • 126. miu
  • on February 21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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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하네요 이곳은
제 기억 속에 항상 은빛 반짝이는 조용한 곳이었는데
혹시나해서 구글에 쳐봤는데 바로 나와서 놀랍고도 반가웠어요
사이트명 클릭할때 두근두근,,

여전히 교수를 좋아하셔서 남겨두신 것인지
저 같은 사람들 때문에 남겨두신 것인지..
가만히 그 마음을 헤아려보며 잠시 흐뭇해하다 갑니다

지나간 것이 가장 좋은 나이가 되었다는게 야속하면서도 기쁘네요
종종 들를게요.. 건강하셔요 : -)
  • 125. 27425
  • on November 01s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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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 소망을 망치러. 왔습니다.
맥락 없지만, 오뎅국물에 사케 마시다가 생각나서 들렸습니다.
하얗고 시린 사이트 색감이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124. 토토로
  • on October 01s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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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처음이자 마지막글이길!
쥔장이 도메인유지해줘서 고맙네요
  • 123. 김도원
  • on December 27th,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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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어떻게하나요
  • 122. Ryu Ho Seong
  • on March 21s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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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입 하고 싶은데 자꾸 Qurey ID(?)값이 잘못되었다면서 가입 안 시켜주네요...ㅠㅠ 어떻게 하면 되요??
  • 121. nuetango
  • on February 15th, 2015
  • 댓글
오랜만입니다..라고 하려니 몇줄 밑에 제 이름이 있네요.
생각해보니 서울을 떠난지 올해로 십년이 되었습니다.
십년만에 겨울에 눈이 펑펑오는 곳에 살게 되었네요.
춥습니다. 비 많이 오는 도시로 돌아가고 싶네요.

윤상님의 인터뷰 올려주신 김재익님 감사합니다.
콘서트를 갈수 없는 저는 앨범을 기다리는데
그래도 이번엔 한국갔을때 미니앨범을 사올수 있었네요.
저도 윤상님 라디오에서 황토고원을 듣고
Sakamoto의 팬이 되고 여기 사이트도 알게 된 사람이라
왠지 윤상-sakamoto의 연결이란게 당연하달까요.
생각해보니, 그 시절의 윤상님 나이를 훌쩍 뛰어넘었어요, 제가.

오늘 낮에, 한국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다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우리 학교는 이과반 학생들도 고전문학과 한시를 배웠었는데
공무도하가는 제가 가시리 다음으로 좋아하던 고시였어요.
혼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관에서 봤으면 완전 민폐가 됐을뻔했습니다. 너무 울어서요.

이 사이트를 처음 알았을때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정말 드문드문이긴 하지만 이곳을 찾게 될줄 저도 몰랐는데.
사이트를 유지해주고 있는 주인장을 비롯한 다른 분들 덕분이죠.
새해 좋은을 많으시길 바라고 또 가끔 들러보겠습니다.
  • 120. 김재익
  • on February 11th,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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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도 종종 여기서 뵙습니다.
지난 2013년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 인터뷰 이후로 1년만인 지난 12월 윤상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http://rdms0123.blog.me/220208354810

보시다보면 사카모토 선생과 관련된 이야기도 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 )
  • 119. 토토로
  • on December 01st,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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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네임을 치다보니 코코로 하고 오타가 났습니다.하아..어색할 지경..

안녕하세요
아직 이공간이 살아 있음을 주인장께 감사드립니다.

가쓰오 우동 광고에 메리가 깔리던 해도 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12월이라니.... 메리크리스마스
  • 118. 27425
  • on September 19th,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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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높고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춥네요.

안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사카모토도
사카모토 외 사람들도
모두 안녕한 시간 보내야할텐데요.

날이 서늘해지니
딴 생각하기 좋은 시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