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장
  • 2012.06.04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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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etango
오 간만의 글!!!
오랜만입니다 뉴탱고님!
기억해주시고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ㅜ
저도 파릇파릇한 고등학생이었는데, 어느덧 이런 나이가 되었네요. 주륵주륵

예전처럼 열심히 글을 올리는것도 쉽지 않고, 조금 하려다가도 오는사람도 없겠지 하면서 빈둥거리긴 하는데, 그래도 혹시나 뉴탱고님처럼 오시는 분 계실까봐 계속 유지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ㅎ 잘 지내시죠?

서울은 이제 슬슬 더워져가네요.
추워서 주머니에서 손빼기 싫었던 것도 어제같고,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실버레인 방명록 프린트해서 들어간 것도 어제같네요. 이거참 시간이 화살이에요ㅋ
전 당연히 2000년이 넘으면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타고 있을줄 알았는데, 그분야는 참 더딘게 아쉽기만 합니다. 언제쯤이면 날아볼런지.
저도 뭐 비슷비슷하게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있는데, 이곳에 남길만한 가장 큰 변화라면, 몇달전 드디어 전자 피아노를 장만한일! 정도가 되겠네요ㅎ
사카모토 처음 접했던 10여년 전부터 치고싶었던 피아노를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같아서 일단 구입은 했는데, aqua 두번째장까지 치고 못치고있어요ㅜ 이번 자랑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열심히 연습해 보려 합니다.

뉴탱고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아직 미국이신지ㅎ 가끔 어떻게 지내시는지 알려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