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425
  • 2009.03.10 0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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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돌아다녀보니
우타다히카루가 merry christmas mr. Lawrence를 부른게 돌더군요.
작년엔 마돈나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카모토의 영화음악을 샘플링하더니만
사카모토는 쏠쏠하겠어요.
잘되었는지 어떤지 비교해서 듣는것도 재미나겠죠.

밑에 제가 쓴 글을 읽어보면서
이건 다분히 시비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끼니를 거른 공복에서 느낄 수 있는 겸허함으로 돌이켜보건데
이게 글이라서 제 능력으로는 잘 못다루고 딱딱한 면이 있는데요.
제가 침튀기고 웃으면서 말하면
재미있게 떠들수도 있는 화제이지 않을까...요? ^^;;
sakamoto mania님 말씀처럼
서로 다른 생각들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게 저도 좀 애써볼게요.

음감회가 3주 가량 남았습니다.
하루에 한분씩만 꼬득여도 20분을 모실 수 있겠네요.
길바닥에서 찌라시 뿌리고 있으면 저인줄 아시고 반가워해주세요.
곧 다가올 봄날의 황사와 감기 조심하시고요.
바로 아래 곧 유부남이 될거라는 사내에게
적절한 관심과 간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