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일어났다 다시잠들었는데 가위눌렸어요
부엌에 있는 똑딱거리는 시계소리의 압박!!
저걸 멈춰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안움직였어요;;
끄응, 가위라는 생각은 못하고, 계속 몸을 돌리려고 했는데 안움직여서
온몸의 힘들 짜내 벌떡 일어나 문고리를 잡는순간,
다시 아까 그자세...;;
다시 일어났지만, 또다시... 원위치;
발치에 뭔가 거뭇거뭇한게 어른거렸지만 똑딱거림의 압박으로 짜증이 치밀어올라,
잠이 깨버렸어요.
말로만듣던 2단콤보 가위에 걸려보다니 영광이에요
다음엔 우리 가위눌림 얘기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