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 Rain 5th

8619. 토토로
on November 15th, 2003

7주만에 세상 구경..
방명록은 또 7페이지 분량...

2003 년도 끝나가나요? ..벌써 1년이네..

오늘 홍대 에서 보이나 보군요..가야 되나?ㅋㅋ

헉 3시?? 외케 빨라...술먹던 생각만 나는..-_-)~

공군의 동정복은 완벽한 경비 아자씨ㅜ_ㅜ
지난번 귀영때도 왠..동내 아줌마 하나가 저보고..
"저기 아져씨..몇동 몇호 수도관..." 어쩌구 하면서 물어보던데..
가볍게 못들은 척 해 줫음....

8618. 주안
on November 15th, 2003

야..왔냐??
ㅋㅋㅋㅋㅋ
반갑다!!
ㅋㅋㅋㅋㅋ

*나 아무래도 음감회는 아웃이고
강남쪽에 계속 있을 것 같은데..
빠져나올때 연락할께.^^;;

8617. 27425
on November 15th, 2003

제 5회 실버레인 음악감상회가 바로 오늘 홍대에서 있습니다.
많이들 놀러오세요~~

8616. nuetango
on November 14th, 2003

2시 03분.
자료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엄청 열받은 상태..
무척 배가 고프지만..지금 먹을 거라곤 물이랑 커피랑..
얼마전 누구누구 님의 아뒤에 feel받아 산 동서보리차 한통.
버터에 빵을 얹든 빵 사이에 버터를 바르든
2군이 무척 부러운 상태.
하지만 귀찮아서 도저히 먹을걸 사러갈수는..

그냥 조용히 한의대를 갈껄 그랬나봐요. 갈수 있었을때.
지금처럼 다들 한의대간다고 난리 안쳤던 그때..
지금은 미치면 모를까 거의 갈수 없는..
한의원 차려놓고 예쁘게 늙을수도 있었을것을.
한의원에 Sakamoto 의 음악을 튼다고 누가 뭐라지도 않을것을.
젠장..힘들어서 쉬고 싶어요..

궁금증1. 왜 2군은 늘 마지막에 "감기조심하세요"라고 할까?

8615. musica
on November 15th, 2003

힘드시면,
사카모토 음악, 탱고 음악 들으시면서 잠시만 쉬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8614. 27425
on November 14th, 2003

새벽 1시 20분.
집에 오는 길에 사온 토스트용 네모난 식빵을 꺼내서 하나를 입에 물었다.
벽돌처럼 생긴 버터를 냉장고에서 꺼냈고
딸기잼도 꺼냈다.
식빵을 하나 쟁반에 올려 놓고
버터를 얹었다.
버터의 두께는... 뭔가 비교 될 만한게... 그래 빨대 두께정도 된다.
버터를 바르는게 아니다. 얹는다.
식빵 하나를 더 꺼내서 딸기잼을 바른다.
딸기잼은 조금... 딸기잼으로는 간을 맞출 뿐이다.
두개의 식빵을 합쳐 한 입 베어 먹는다.
조금 넣었지만 잼의 달콤한 맛...
그리고 두껍고 단단한 버터가 씹힌다.
씹히는 동시에 녹아버리는 버터.
정말이지 식도까지 부드러워진다.
입 안에서 쉽게 가시지 않는 버터의 여운.
이미 또 하나를 더 만든다.

모두에게 권해주고 싶은 맛.
난. [니가 먹는게 느끼한 맛이야]라는 2년전 친구의 말이 아니었다면
'느끼한 맛'이란건 어떤걸까... 아직도 궁금해 했을지 모른다.

27425와 함께 먹어요. 제 1탄. [식빵은 버터의 케이스] 였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8613. 토토로
on November 15th, 2003

어쩌냐... 이젠 건빵이나..씹어야 될텐데...아이고 불쌍해..
마요네즈 발라 먹거라..좀 더 느끼 하게 된다..

쌀국수도 강추 ㅋㅋ

8612. musica
on November 13th, 2003

아나키군,
메일받으시었나이까?
((사실..옛날처럼, 쥔장도령-_-이라 불러보고 싶었으나..
자네도 나도, 이젠..............흠 ㅡㅡ;;))

8611. musica
on November 15th, 2003

미안....-_-;;
너무 무섭게말했나ㅡㅡ;

8610. anaki
on November 14th, 2003

조금 늦는건 괜찮아요~ (그렇다고 버럭이라니...)
그럼 토요일에봐요~

8609. musica
on November 13th, 2003

그럼 왜 질문에 답 안해줘~버럭버럭!
살짜쿵 늦어도 되는가 물어봤었는데=_=
당일치기일지 아닐지를 결정할 중요한 문제라ㅡㅡ 안그럼 차표가 없어요~!

8608. anaki
on November 13th, 2003

아예 받았습니다!

8607. past
on November 13th, 2003

음..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알게됬는데요
걱정이 되요
이상한 기분
자세하게 말하면 쪽팔릴것 같아서 못하겠구
지금 어안이 벙벙..

8606. 야후!
on November 13th, 2003

류이치 사카모토의 새로운 앨범이 나올 거라고 하네요. 제목이 진짜 사카모토틱합니다... moto.tronic이라고 하네요. 뭐라고 해석하면 좋을지 한동안 분분할 거 같네요. 혹시 감 잡히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커버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흐흠. 그런데 히든트랙까지 포함하는 보너스 DVD가 함께 들어간다고 합니다.. 끼야!!!! 멋진 류이치 님의 모습을 볼 수 있겠어여... 소니에서 나올 베스트음반이라고 합니다. 소니 화이팅!!!

8605. anaki
on November 13th, 2003

오늘 , 아니 어제
서울 명동에서 충무로, 종로일대를 거쳐 비밀리에 회동이 있었습니다.
주로 걸었습니다.

비밀이니까 실명을 거론하지 않겠어요.
2군, J군 재밌었어~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