셤이 끝나고, 진탕 술을마신친구의 차에 겁없이 올라탔더랬습니다.
지금생각하면, 미쳤습니다-_-;
저 앞에 경찰아저씨들이 보이더군요.
친구.. "쫌있음 군대갈끈데, 아~ 됐다, 걍 가자!!" ((유유상종ㅡㅡ??))
오오 정말 기적적으로 무사히 통과, (친구는 혼자 소주2병이상마신상태)
환호를지르며 좋아한 10여분 후...
저흰 깨달았습니다.
친구차가 외제라 운전석과조수석이 바뀌어있고, 아무생각없이...
운전면허도없는-_-제가 시키는대로 후! 불었던겁니다.
우린 무지무지 운 좋은 바보입니다 으크크크크~~
바보가 아니신분들은, 음주운전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