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69. 주안
  • on Novem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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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토토로군이 담주에 나왔으면 딱인데..
15일이라니......

  • 8468. anaki
  • on October 3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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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들어올땐 여름이었는데 벌써 겨울이네요
어제 학교에 놀러갔었는데 감격스러웠어요
군휴가나온것도 아닌데... -_-

그동안 다른사람들 만나면 맨날 힘들다고 불평했지만서도
그래도, 재미있었고 좋은사람들 만나 좋은 경험한것 같네요
고3보다 바쁘고 힘든시기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인상적으로 바빴습니다.

그동안 못해본 것들 많이 해보려구요.
책도 읽고, 여행도 가고, 글도 올리고.... 실버레인 리뉴얼도 있군요. (必!!)
음감회도 한번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써놓고 보니 공약인가요 -_--

정말 스릴넘치고 보람있는 겨울을 보내야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 8467. 우현이
  • on November 0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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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스릴넘치는 방학생활은 10년도 넘게 꿈꿔오는거네요.ㅎㅎ
저는 다행히 올해는 스릴넘치는 방학이 될꺼 같아서 그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음감회ㅡ음..정치가의 공약이라면..거짓부렁인데-_-;
제일 중요한건 올해 f는 한개도 안받기를..__)_
  • 8466. 혜정엘프
  • on Octo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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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오빠한테 편지왔는데~
보내는이칸이.
'당신을 보고싶어하는 이가'
이런거있쬬. -_-; ㅋㅋ 순간 좋아한 전 뭐죠?ㅋㅋ;;

11월7일나온다구 그러더라구여..
사회에 빨리 복귀하고싶은 토오빠의 생각이 막 전해져오며~
게다가 오늘은 전화까지온거있죠. 수신자부담으로; ^-^*

빨리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여~
근데.. 토오빠 보는날.. 2군의 눈물의 환송회랑 겹치는건가여?ㅋ;
  • 8465. 27425
  • on October 3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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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11월 15일로 미뤄졌다고 합니다.
  • 8464. 하늘바라기
  • on Octo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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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TV보다가..
때려라고 요즘 하는 드라마를 잠깐 보고 있었는데..
BGM으로 탱고가 나오더라구여. 여자 보컬버젼.
오호! 암튼 깜짝 놀랐다는 ㅋ
  • 8463. 우주소녀
  • on October 2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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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류의 신작에세이라고 써있는 99년판 보통여자로 살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를 읽고 있습니다
사카모토와 친구라구요 몰랐어요
읽다가 피식 웃은 구절이 있어서요

뉴욕 소호의 일본 국수집에서
-요즘 뉴욕에서는 정통 일본 국수집이 유행이다.
그런 이야기를 주고 받은 다음 우리는 일본을 헐뜯는 건 그만하기로 하고 (지겨우니까) 일본 국수를 먹을 줄 모르는 미국인들이 국수 먹는 모습을 관찰하며 재미있어 했다.
-중략-
스튜디오 공사 떄문에 이틀동안 샤워를 못했다고 해서 목욕탕을 빌려주었다.
갈아입을 속옷이 없다고 해서 속옷도 빌려주었다.
T셔츠는 주머니가 달린 GAP제품을 빌려주었고, 팬티는 새 것을 찾아 보았지만 놀러 가서 산 페라가모의 비단 팬티밖에 없었다.
돌아갈 때 사카모토가 말했다.
"비단 팬티를 입었더니 아무것도 안 입은 것 같아 기분 좋은 걸."

써놓고 보니 제가 변태가 된거 같아요
그렇지만 읽으면서 하하 하고 웃어버린 부분들이라서
보여주고 싶었음
  • 8462. baghdad
  • on Novem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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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는데요... ㅅ.ㅅ
  • 8461. 택수
  • on October 2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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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집에 올때면 이따금 듣는 라디오프로그램이 있다.
정지영의 스윗뮤직박스인가 몬가 하는.
노래선곡은 고만고만 하지만, 그녀의 졸린듯말듯한 그 목소리가 좋다.
정작 내가 그녀에 대해 아는것은 유부녀 정도라는것.
(스포츠 이외에 tv를 거의 시청하지 않는 나로서는
그녀가 누군지 안다는게 이상할지도 모른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해 방금 그녀의 프로필을 보고 놀랜것은.
나이가 R....형 보다 어리다는것과 내 상상보다 미인은 아니라는것.

머래냐~
  • 8460. 혜정엘프
  • on Octo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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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되게 좋아하는데...
근데.. 울집에 그 채널만 안나와서 못들어여-_-;
신애라의 뭐시기를 듣고있죠.

낼 마지막 전공셤이라서~오늘밤새야해여 어흑.

글구.. 류오빠.ㅋㅋㅋ 오빠 밖에없잖아요. R이.ㅋ
  • 8459. ryusa
  • on October 2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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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라고만 썻는데 어째서 난 반응하는가
  • 8458. anaki
  • on October 2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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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들었었는데...
atm을 들으니까 너무 노멀해서 못듣겠어요 ㅋㅋ
  • 8457. 27425
  • on October 2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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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하루 종일 있었습니다.
얼마만인지... 집 구석구석이 새롭기만하네요.
태평하게 tv보고, 만화 빌리고 오는길에 떡볶이도 사고
자장면도 시켜먹었습니다.
다음주말에 친구랑 제주도를 가자고 전화로 떠들다가
일몰시간에 맞춰 비행기도 예약하고
강아지랑 곰인형으로 놀아주고 똥도 치우고...

심심해 죽을 뻔 했어요.
사람이 하던 짓을 해야지...
열심히 나가 놀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지난 모임에 의미를 부여하시려는 분들이 계신데...
그냥 만나서 놀았던 것 뿐이에요.
못 오신, 안 오신 분들은 다음에 뵙도록 해요~
  • 8456. baghdad
  • on October 2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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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군 미안해요.. 토욜날 갈꺼라고 여기 올렸었는데..
돈벌이에 눈이 어두워 못갔어요.. t.t
헤이데이님도 가기전에 다시한번? 이라고 해놓으셨던데..
그때 끼워주면... 고맙겠음... 이번엔 만사 제쳐놓고.. ^^;;
  • 8455. ryusa
  • on October 2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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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