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철야를 하고 집까지 별탈없이 간 후
잠을 자다가 유학간 동생 꿈을 꿨습니다.
둘이서 터키식당을 갔는데(가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 터키식당이라고 생각날까요?) 극진한 서비스에 동생이 마구 짜증을 내는 내용이었습니다.
깨고 나서 5분정도 후에, 정말로 동생한테서 전화가 오더군요.
예지몽 치고는 타이밍이 너무 짧은거 아닌가 생각했더랍니다.
꿈중에 생각나는게...사람처럼 생긴 스피커가 나왔는데... 스테레오도 아닌것이 가격이 9로 시작해서 0이 수도없이 붙어있는 놈이었다는거...
가을도 다 지난것 같은데 참 요즘 좋네요. 여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