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89. 27425
  • on October 05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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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기간이네요...
괜히 없던 잠이 도로 늘고...
집에 있는 온갖 책들을 다 읽으면서
막상 공부는 안 하던...
2년전 이야기지만 새삼 쑥쓰럽네요.
원하시는 만큼 좋은 성적 나오기를... 그만큼만 공부하세요. ^^
  • 8288. 혜정엘프
  • on October 03r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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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온대요 글쎄~
담주 수목금 저희학교 학술제거덩여..
화학과에서는 바베큐파티도 한다구 친한 교수님께서 참석을 원하시더군요.ㅎㅎㅎ 꼭 가서 마니 머거야지~~

요즘 가을날씬 청량한데..
외로워여. ㅠ.ㅜ)* 너무 바쁜사람들이 많아서 저랑 안놀아줘요.
오늘도 여자친구랑 스캔들 보러갑니다.
빨간날도 데이트를 못하니. ㅠ.ㅜ 절망적입니다. 어흑
  • 8287. 혜정엘프
  • on October 03r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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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되서 못봤어요. 엉엉엉
  • 8286. past
  • on October 03r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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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ㅜ_ ㅜ
저도 친구랑 오늘 돌아댕기면서 볼까?했는데
볼만한 시간은 매진되버려서 나이도 나이지만 사람들이 고등학생인줄 모르니까ㅋ
보신다음 후기라도 올려주세요^^;궁금!

  • 8285. neocrack
  • on October 03r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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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 약 새벽2시 친구 기숙사에요 :D
개천절인데 교수님께서 아침9시부터 실험을..한다 하시네요;
그래서 그냥 여기 눌러 앉았습니다 하하하..ㅠ_ㅠ
좋은 주말되세요~
  • 8284. past
  • on October 03r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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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크렉님도 좋은 하루되세요^^(발음이 이게 맞나?')
  • 8283. ryusa
  • on October 0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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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llip glass가 온다네요 공연하러 lg아트센터로...
전에 the simpsons에 나온거 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 8282. nuetango
  • on Octo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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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나와 밤길을 걸어 내려오다가
음대건물에서 누군가 연습중인
"마술피리"의 그 유명한 부분(제목을 모름..)들었습니다.
무척 크더라구요..목소리가..
도서관을 돌아 정문으로 내려오는, 음악을 듣는 1분동안
오랜만에 행복한 기분이 들더군요.
쇼생크 탈출에서 감옥에 갇힌 레드가 듣던
피가로의 결혼이 이런 기분 비슷하지 않았을까도 싶은..
(좀 비약이죠?)

겨울을 부르는 비가 내렸던것 같아요..추워서 싫은데..
2군은 좋아하겠지만
나이 든 사람(?)들은 대략 겨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듯..한...
나만 그런가??
  • 8281. nuetango
  • on October 03r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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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랩에서 가을내내 두달정도 마리아 칼라스 CD를 걸어두었는데
친구가 나중에 조용히 충고하더군요.
"귀신이 나오는 소리같으니 차라리 tango를 들어.."라고..
그냥..뭘 몰라도 좋은 곡들이 있는데..
나눌수 있는 사람이 흔히 있지는 않죠..
그래서 이 사이트가 좋은겝니다, 나는.(^^)

  • 8280. 우현이
  • on October 0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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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네요~
저도 몇일전에 택시를 타고 오는데 라디오에서 클래식을 들었습니다.
오랜만의 클래식...
평소에 팝이나 가요만 듣다가 클래식을 들으니까 굉장히 좋던데..

보통의 친구에게 '아~클래식을 들으니까 마음이 차분해 지고 좋았어'라고는
절대 말하지못합니다.너 어디아프냐라는 소리 들을꺼야...ㅜㅜ
  • 8279. past
  • on Octo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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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쳤어요^^;
처음 언어영역은 그럭저럭 잘 넘어갔는데,
그 다음 이어지는 수리에서 와자작- 무너지더군요
그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근데 이번달 급식비 안내고 제가 먹어버려서
친구들 급식 뺏어먹느라 이리저리 젓가락질을 해댔다는-_ -;
그리고 그 다음 사탐과 과탐은 과학이 싫어 엎어져 자다가
일어나서 문제한번 훑고 다시누웠다가 일어나고를 반복
다 풀고나니까 30분의 여유가 있길래 살포시 고개를 책상에
눕히고 잤어요=_ =
마지막으로 영어는 듣기하고나니까
시간이 촉박촉박.
잡생각 안하고 문제에만 집중하면서 열심히 풀었는데
1학년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요즘에 여기와서 사람들이 남긴 글 보거나
제가 글 남기는거에 재미가 붙어버린ㅋㅋ
시험공부 하다가도 내가 올린 글에 몇분이 답글을 다셨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에요'
그럼 여기서 한마디!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 8278. neocrack
  • on Octo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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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아까 독서실에 가니까 여기저기서
채점하는 홱 홱(동그라미 치는 소리와 사선긋는 소리)소리가..
저도 괜히 연습장에 잔뜩 써놓은 것 위에 볼펜으로 홱 홱 동그라미를 신나게 웃으면서..
아 누가 봤으면 어쩌나
  • 8277. nuetango
  • on Octo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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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거의 기억도 나지 않는군요..(- -;)
우리땐 보충수업/방송수업/자습이 있어서
모의고사보면 집에 일찍오는게 좋았는데..오래전이라..

갈 길이 멀지만..부럽네요.
그래도 고3은 싫은거 같아요..
지금은 고3다음으로 싫고..

부디 "평생 하면서 행복해질수 있는 일"을 찾아
관련된 공부를 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둘러가는 길은 너무 지루하네요..
  • 8276. 27425
  • on Octo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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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정말 지루하지요...
차라리 진짜 시험이면 집중이라도 할텐데
절대 그런 각오조차 생기지 않으니 그냥 시간이 늦게가는게 아쉬울뿐...
게다가 집에도 늦게가고.
아... 지금 생각해도 유쾌하지 못하네요.

공부던 뭐던 재밌게 사세요~~
  • 8275. neocrack
  • on Octo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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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에..in the lobby 듣기 좋아요.
몇시간 후에 학교를 갈지 가지 않을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