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74. past
  • on Octo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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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에서 자습하려고 자리를 맡아두고 오긴 했는데
집에 오니까 가기 싫어지는군요-_ -;
  • 8273. baghdad
  • on Septem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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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셨어요?
정말 새로운 분들도 많이 보이시구... 좋으네요..

전 그 사이 지리산에 다녀왔어요..
화욜밤 기차로 떠났다가 토욜 새벽에 서울에 도착했지요..

천왕봉 일출도 감동스러웠지만, 주능선에 올라선 이후로 구비구비 보이는
지리산의 능선들은 보고만 있어도 감동적이에요.
실은 이 능선들을 다시 보고 싶어서, 여기에 포~옥 묻히고 싶어서,
지리산!!!을 외치며 그렇게 가고 싶어했던 듯 하네요.
저 까마득한 산길을 내가 걸어왔고, 또 이만큼 걸어가야 하는 구나 하면서... 말이죠...
아, 새벽에 파란 하늘 배경으로 보이는 구름바다도 정말 멋있어요~

그나저나.. 아픈 사람이 많은 듯.. 토군도 이군도.. 다들 괜찮은건가요?
전 요 몇일 감기에 옴팡 걸린 분위기... 아무래도 이 나이에 산행이 많이(?) 무리가 되었던 듯... ^^;;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또 뵈요~ ^^
  • 8272. ryusa
  • on Septem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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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말좋죠. 눈은 뜨고있는데 회색밖에 안보이는...
구름을 마시고 있는 느낌 정말 좋았죠.
말그대로 구름속의 산책 이었더랬습니다.
높은곳에서 가끔씩 보이는 고사목 들도 괴이한 느낌을 주고...
  • 8271. ryusa
  • on Septem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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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즈음하여...
못보던 분들의 글들이 자주 올라와 반갑기 그지없는 가을입니다.
가을은 가을인데 출퇴근 시간에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아차 퇴근시간은 잘 모르겠습니다. 일찍퇴근한적이 없어서리...
그래도 가을이니 좋지 않겠습니까?

어제 그나마 좀 일찍 들어가서, casa의 라이브를 틀었더랬습니다.
정말 가을에는 딱입니다. 볼륨 좀 높여서...
토군이 올려준elephantism은 시간이 없어서 못듣고 있으나, 가을용은 아닌느낌입니다. 하하...
라디오에서 when october goes가 나오네요. 타이밍 죽입니다.

열심히 보던 gundam seed가 끝나버려서, 시원섭섭하군요. 당분간 쓸만한 메카닉물이 없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0083이후 제대로된 건담은 이놈뿐이라고 생각하죠.

이어폰이 버스에 치여 박살난지 3주째인데, 아직 안사고있습니다. 덕분에
귀는 좋아지고 있는것 같은데...고민되네요. 이어폰을 끼지 말까...이동중에 음악을 듣지 말까... 자기전에 귓속에서 음악소리 들리는 현상이 급격히 준게 이어폰 박살난 후 부터인걸로 봐서, 이어폰 확실히 귀에는 안좋겠죠.

자 그럼 즐거운 가을 만끽하세요.
전 뭐빠지게 일해야 하느라 ...
  • 8270. ruddo
  • on Septem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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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주파수를 듣고 있었나..ㅎㅎㅎ
배리 매닐로우 목소리..딱이었음..
  • 8269. 우현이
  • on Septem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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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입니다~
리포트 2개나 있는데 밤새워서 놀고있습니다..
정모,음감회 아무것이라도 10월에 했으면..(음감회 쪽이 더..)
겨울에는 한국에 없는데...ㅜㅜ
그냥 끄적입니다.혹시 쥔장님?이 보시고 반영해줄지도?
sakamoto씨는 공연을 안하네요.일본에서라도 한다면 당장 날아갈텐데.
왠지 학교의 사노선생님을 보면 sakamoto씨가 떠오르는 기 현상이..
  • 8268. baghdad
  • on October 0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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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회~~~ 저는 참석!!!
^^;;
  • 8267. anaki
  • on Octo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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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음감회를...?
참석률이 높으면 합니다 -ㅁ-
  • 8266. past
  • on Septem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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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잠자리겠죠?^^;
시험공부하다가 잠깐 컴퓨터한다는게 어연 1시간째로 접어들고 있는중.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여기도 잠깐 들렸어요
글은 그냥 남기고 싶어지길래,쓰는중인데 막상 할말이
안 떠오르네요-
머리속은 지금 시험걱정인데 행동은 정반대에요.
정신차리고 공부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여기다가 글 쓰면서 이것저것 생각중인듯-_ -;
그리고 밑에 토토로님이 노셨다는 한강은 저희집에서 5분거린데
아까워요!
서로 알았다면 가까우니까 만나기에 딱 좋은 장소였는데ㅋㅋ
이거 쓰고 나서 공부 좀 하다가 잘 것같은데
여기 계신분들은 어떤분들이까 하는 궁금증이 가끔 들어요ㅎ
정모하면 꼭 참석할꺼에요! 시간이 맞는다면야^^;
근데 이건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여기 계신분들 모두 20대는 아니겠죠?
제가 고1인지라 나이때문에 못 어울릴것 같아서 걱정=_ =
다음주 부터 시험이라 자주 못오겠지만, 시험 끝나고 나서
상쾌한 기분으로 여기분들 뵜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_ -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 했으니 지겨워도 즐기러 가야할듯
말은 이렇게 해도 괴롭다ㅜ_ ㅜ
모두들 좋은 꿈~^^
  • 8265. ruddo
  • on October 0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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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때문에 그런거 아닌데..ㅡ.ㅡ
이왕지사..나온김에..^^;
노친네, 노친내는 경상, 평안 사투리로, 노파 혹은 늙은신네가 맞는 표현입니다..
  • 8264. 택수
  • on October 0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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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학생 이에요
  • 8263. 주안
  • on October 0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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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uddo님의 국문법 강좌~
  • 8262. ruddo
  • on October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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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친네노친네노친네...ㅡ.ㅡ;
  • 8261. ryusa
  • on Septem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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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고등학생때 부터 만나기 시작했죠. 슬슬..
몇몇 노친내들을 제외하고...
  • 8260. anaki
  • on September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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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을때군요!
이렇게 말은하지만, 과연 뭐가 좋았는진 잘 기억이 안나긴 합니다
여기도 사실은 10대도 많을겁니다. 미성년자도 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