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취직됬습니다!!
이주전에도 글 올렸지만...; 실은 일주일전에 때려쳤거든요.
이건 아니라는 생각... 용기있다는 말들을 들었지만, (실은 별로 말도 안했지만) 그동안 맘고생 정말 심했어요 ㅠ.ㅠ
이번에 정말정말 바라고 마지않던 회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내부 인테리어도 멋진! 교통도 편한! 그런 회사에...!
면접을 보고 연락준다고 했는데, 수능 추가합격때보다 힘들었답니다. 1초 1초가... 정말... 옆에서 본사람은 알거에요. 그동안의 그 고뇌와 좌절 -_
오늘 드디어 감격의!! 합격통지를...
그만 전화에 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리쳤어요. (누군 들어버렸죠 ㅎㅎ)
모두 축하해주시면 사양않고 받겠습니다. 입이 자꾸 귀에걸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