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 견디면 곧 익숙해 질 겁니다.,,익숙해지면..일이 더 많아질지도..
돈 많이(?) 벌어서 좋은 거 사세요..
7793.27425
on July 22nd, 2003
눈 앞의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건 알았는데
보지 않던 세상이 변하고 있는건 어쩐지 상상도 못하고 있었어요.
오랜만에 사람을 보면서...
익히 잘 알고 있다고... 보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나는 우기고 있는거에요.
당연히 서로는 많이 달라져 있었어요.
전 제 손바닥만 보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고 있었던거에요.
뒤에선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는데...
제 등을 치고 멀리 도망갈때야 눈치채버렸네요.
잠깐씩이라도 뒤돌아봤으면 미리 알았을텐데...
그건 반칙도 아닌데...
게임은 다시 시작이에요.
여전히 전 술래.
잘 할겁니다.
감기조심하세요.
7792.우주소녀
on July 22nd, 2003
비가 엄청 와대네요
어제 남부지방에 사는 우리엄마가 말하시길
"거기도 비많이 오냐? 여긴 비가하도와서 옆집간판이 떨어져나갔다"
간판 잘보고 다니세요
비명횡사하는 일 없도록
그럼 감기들 조심하세요 ^^
7791.푸딩
on July 22nd, 2003
MORELENBAUM 2 & RYUICHI SAKAMOTO 얼마전에 이앨범 나왔던데.. 어디가 젤쌀까요? 들은 만한 곡이 많을지 모르겠네요..
7790.ryusa
on July 23rd, 2003
뭐...싸봐야 얼마나 싸겠습니까...
동네 음반점 보다는 큰데가 쌀테고...
그런데 새로생긴 교보문고의 핫트랙스는 비싸더군요. 온라인상으로는 저렴한데...
좋은곡 많습니다.
중간에 merry christmas Mr.lawrence 의 멜로디가 나오는 곡도 있지요.
desafinado와 tango도 들을수 있고...
밑에도 썼지만...비오는 날씨에는 이상하게도 안어울리는듯 합니다.
7789.neocrack
on July 22nd, 2003
10세때부터 근 10년간 음료수로 마시던 녹차를
의사의 강한 권유로..보리차와 옥수수차로 바꾸었습니다.
슬퍼요..
전지훈련중에...눈병에 걸렸습니다.
토끼눈에,덕분에 렌즈도 못끼고,실은 안경도 깨져버려서,최악의 흐릿함으로 일관하고 있어요..
놀아줘요 히히히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