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659. 우주소녀
  • on June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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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디좁은 우리 집에 친구 하나가 방학동안 같이 있게 되었어요
뚱뚱하다고 핀잔을 주면서 너때문에 안그래도 좁은 집 공기마저 희박해졌다며 윽박질렀지만
사실 이녀석과 저는 키와 몸무게가 같습니다

고등학교 짝꿍이었어요
제일 친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친구지요
같은 대학가자고 같이 공부하고 자면 깨워주고 맛있는거 해다먹이고

얘가 막판에 신들려서 너무 시험을 잘치는 바람에
같은 과지만 다른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알바나 하고 그 돈으로 일본에 놀러를 갈꺼래요
덩달아서 저도 가야죠

같은 곳을 바라보던 우리는 어쩌면 길이 많이 멀어진것도 같고
그냥 그때 그시간 그대로인 기분도 듭니다  
  • 7658. haru
  • on June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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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어디 좀 다녀 와야 할듯
  • 7657. 주안
  • on July 0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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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어디가세여?
움...
  • 7656. neocrack
  • on July 0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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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 바 요즘에 되게되게 잘 듣고 있어요.
잘다녀오세요-
  • 7655. 27425
  • on July 0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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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세요~
  • 7654. 택수
  • on June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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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뵙고싶어요 ㅠㅜ
  • 7653. ryusa
  • on June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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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다녀오세요
  • 7652. 혜정엘프
  • on June 2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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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상당히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택수오빠. 혹시 같은 과 03중에서 신동익 이라는 얘 알아요?
-_-?
  • 7651. 택수
  • on June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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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itate1@hanmail.net
  • 7650. 혜정엘프
  • on June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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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수오빠 이멜머예여? 뭐 물어볼게 쩜있는데 여기 글쓰기쩜 그러네여ㅋㅋ
  • 7649. 택수
  • on June 2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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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니깐 알것같네...
건축학과(설계)는 아니고 건축공학과 후배군
원하신다면 학생증 사진을 보내드릴수 있음.
  • 7648. 채홍
  • on June 2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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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살짝살짝 지켜만 보다가, 한 동안 접어두었던 곳인데 ..
낯익은(물론 님들은 절 모르지만요) 닉네임들이 괜시리 반갑네요.
참! 궁금한게 있는데요.
황토고원, 말이에요.
荒土 인가요 黃土 인가요?
혹시 皇土? (아, 이건 좀 뜬금없나요-_-;;)

방학하고, 황토고원을 연습 중인데
생각보다 약간 까다롭네요=ㅅ=;
매끄럽게 연주하려면 좀더 시간이 걸리겠어요.
(굳은 손의 비애.. ;ㅁ;)

건강조심.

Arrivederci.
  • 7647. 채홍
  • on June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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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영제는 몰랐거든요.
감사:)
  • 7646. ryusa
  • on June 3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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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Soil Plateau 니까...
黃土 가 맞지 않겠습니까?..
  • 7645. 주안
  • on June 2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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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도그로쏘 클럽파티에 다녀왔습니다.
ruddo님과 함께..^^
술 한모금 안마셨는데..
음악에 취할 수 있다는게
이런거였나봅니다. 몰랐어요..그동안..흑흑..ㅋㅋㅋ
진짜 잼있네요.^^

한참 막대기춤 추다가..잠시 숨 좀 돌릴려구
옆을 슥 봤는데..
ruddo님이
제대로 feel받으셨더라구요..ㅋㅋㅋ


정말~신나는 파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