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를 처음 안 것은 예전 윤상에 인터뷰 중에
전자음악 쪽으로 존경하는 뮤지션이 류이치 사카모토라고
하던 말에 검색 중에 안 곳이 이 곳 실버레인이었습니다.
처음에 단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쯤이겠지 생각했는데..
엄청난 다방면에서 뛰어나신 분이더군요
사카모토의 음악을 처음 접했을 때 설레임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마치 심마니가 산삼을 찾은 것처럼
제가 좋아하고 추구하는 음악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전자음악이나 민속음악과 노이즈 음악 같은 것들을
장르끼리의 결합이라던가 왠지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은 나랑 교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 와중에 류이치 사카모토를 이 세상에서
알게 해준 실버레인이 생각나서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유일하게 꿋꿋이 살아있더군요 앞으로도 지금 이 모습
변치 않으시고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