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방명록에 글을 남긴적이 있긴 하나 하고 의심하게 되는군요.
아 이거 어색하네
참 ㅋㅋ
요즘에 아무도 글남기지 않는 게 유행아닌 유행이 되어버려 괜히 눈치가 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음반시장의 침체기라도 다들 그래서 그런지
음악도 예전만큼의 가치가 떨어지는듯 싶네요.
누구의 싸이를 들어간다거나, 블로그를 들어가면 흔하게 귓가에 나오는게 음악이고, 사카모토껏도 간간히 들리곤 하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클래식을 싫어한게
클래식하면, 쓰레기차 음악이란 인식이 깔려있어 참 지겨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음악은 두고두고 아껴들어야한다는거.
그런의미에서, 지난번에 어느날인가 1996을 들어봤는데
한 1년만인거 같군요.
그런데도 너무 좋았었죠.
밖에 비가오나봅니다.
커텐과 창문때문인지, 빗방울이 나무에 부딫히는 소리가 마치 뾱뾱이 터지는 소리같이 들리네요.
아. 저희집은 숲에있지 않습니다.
암튼. 어서어서 추워졌으면 하네요.
고3분들 대박나세요!
.p.s
유희열의 atm mp3로 소장하고계신다는
맘착하신분을 애타고 찾고있습니다 ㅠㅠ 메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