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94. 27425
  • on April 1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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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되게 많이 왔어요.
아침엔 멀쩡했는데... 체육대회를 시작하자 마자
두피가 따갑도록 비가 와버렸어요...
그래도 체육대회를 해버려서...
흠찟 놀랐습니다. -_-;;;
빗속에 신발과 양말이 젖어서 모두들 맨발로 응원을 해버리고...
내일쯤이면... 다들 감기에 걸려있을겁니다.
사실 지난주 토요일에 하려다가
비가와서 이번주 금요일로 연기된건데
어쩐지 그때보다 휠씬 더 날씨가 나쁘네요.
그래도... 직접 안 뛰기 때문인지 재밌네요.
지금은.. 기숙사에서 밤새 또 놀고
오늘 있을 결승에 가기전에 쉬고 있어요.
날씨가 나쁘니까 외출전에 일기예보 확인해보시고 나가세요.
비 맞으면 감기에 쉽게 걸립니다.
  • 7193. 27425
  • on April 2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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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
자주 오셔서 안부를 전해주세요.
스피츠 저도 조금 들어보고있어요.
좋지요~~
  • 7192. anaki
  • on April 2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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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안녕하세요^^
여전히 스피츠 좋아하시네요 ㅎ
이군네 체육대회... 저번주까지만 해도 갈려고 했었는데, 닥쳐보니 셤기간이지 몹니까
근데 그렇게 비가 쏟아지는데 체육대횔 한거야? *_*
  • 7191. 하늘바라기
  • on April 2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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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문제의 체육대회..까먹고 있었다 ㅎㅎ 재미있었길.. ㅋㅋㅋ
  • 7190. 오주원
  • on April 2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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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25님..나 기억하려나..^^
학교가..서울예대..인가요?
그리구..주인장 영호야 잘 지내?^^
오랜만에 왔는데..여전히 좋다
난 금요일날 스피츠 공연을 보고 왔어요..
  • 7189. 우소
  • on April 1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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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어쩌면 체대인건지도 몰라
예술하러 온 애들이 체육대회에 목숨걸다니
물론 나도 목숨걸었었지만
그래도 역시 그때만큼은 죽을만큼 즐겁지
  • 7188. 비누인형
  • on April 1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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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ㅏ들  여전하시군요

항상 같은 사람이 있어서

여긴 언제와도 기분이 좋네요^-^
  • 7187. 우소(전 우주소녀)
  • on April 1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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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 비~
전 비만 오면 그만 너무 기분이 좋아져버려서 하하하
창문을 열어뒀는데 비오는 소리가 너무 좋네요
근데 하나뿐인 우산을 언니가 가져가서
나갈수가 없어요  으으~
우산꼭지로 비닐우산에 구멍내는게 즐거워서 제 우산은 지난 비오는 날 처참하게 버려졌죠

음...
시골에 비가 내리면 흙냄새가 참 좋죠
흙이 퐁퐁퐁 빗물에 파이는 모습은 1시간을 쳐다봐도 지루하지가 않았어요
어렷을때 노란비옷에 노란장화 신고 물웅덩이만 골라서 뛰어다녔던 기억도 좋죠
공부시간에 화장실간다고 뻥치고 운동장스탠드에 앉아서 우산쓰고 음악듣는것도 좋았어요

그러고보니 어제는 천둥소리에 잠깐 깬거 같은데 천둥이 쳤었나요?
혼자 자고 있었는데 무섭고 좋았어요
할아버지랑 남동생이랑 같이 옥상에서 벼락구경하고 그랬었는데 ...
벼락에 맞아 죽는 사람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스릴있고 좋아요



  • 7186. fuga
  • on April 1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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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뭔가 생각나서 상쾌함.

어릴때 모습들을 회상했음. 다시 한번^_-
  • 7185. ruddo
  • on April 1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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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정리하다가 나왔네요..토토로환송회날..지금은 머리가 짧겠죠..
토토로
참..오늘 주안이 생일 추카추카..
올해는 늑대 한마리 꼭 키우길.. 셤 끝나면 꼭 해주께..ㅎㅎㅎ
  • 7184. 주안
  • on April 2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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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설마~~
너무 피곤하게 잔터라..꿈인지 진짠지
헷갈려서 통화기록 확인해봤던 기억이..
-_- 내가 왜 그랬는지..
  • 7183. ryusa
  • on April 1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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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탈영해서 누군가 다른인간들과 함께 도적단을 결성해서 뒤쫓아오는 강아지얼굴의 경찰을 비웃으며 도망다녔다고 안하디?
  • 7182. 하늘바라기
  • on April 1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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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장혀니 탈영이라 ㅎㅎㅎ 암튼 추카해 주안양! 담에 셤 끝나고 봅세!
  • 7181. 주안
  • on April 1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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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마워요..ㅋㅋㅋㅋ
셤기간이라서 생일같지도 않아요.
오늘도 반나절을 자버렸네요.
꿈에서 하루오빠랑 통화했어요.
통화내용..
장현이가 탈영했댄다..ㅋㅋㅋㅋ
  • 7180. 나무
  • on April 1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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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생일 넘넘 축하해요~
앞으로 정말 좋은 일만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