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19. 하늘바라기
  • on April 0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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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사님 생신추카드려요!!! ㅎㅎㅎ (늦었나.. 어제 못 들어 왔더니.. ㅠ,ㅠ)암튼.. 생일 많이 추카드립니다용 ^^
  • 7118. ruddo
  • on April 0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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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는게 반갑진 않겠지만..^^;
생일 축하하구..부디 부자되시길.....
한턱내~ㅋ
  • 7117. 혜정엘프
  • on April 0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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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빠생일이 6일인줄알고있었는데.^^
오빠 축하드려요!!
  • 7116. musica
  • on April 0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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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락페의뒤를이어..
이쪽동네에올밴드들을 울나라에도끄실고올거라고합니다.
7월경이구요..자세한건전혀~나와있지않네요.

얼마전 손꾸락뼈에 금이간관계로...공부에전념하고-_-? 있답니다.호호~
회계와의전쟁선포-_-v
악랄한블레어가 되어..회계를초토화시키고말겠습니다!((부시는싫어요!))

페이브먼트의 말크머스가전쟁을지지한단얘기에충격을받았더랬습니다.
저 씨디들을 다 밟아뽀사버려?란 생각도잠시..
그냥, 잘아는밴드연습실에기증해버렸답니다.
사카모토씨디를 기증할일은없어서다행이예요^-^
여러모로우울한나날들입니다..저를울리는봄비또한.^^
  • 7115. 하늘바라기
  • on April 0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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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여... 기분도 우울하고..
몸 컨디션도 대체로 안 좋고..
이젠 힘좀 내야죠...
모두들 건강하세요..
감기가 나아가서 그나마 다행이예여!!
  • 7114. ruddo
  • on April 07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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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정말 싫어요
오전에 한남동에서 한강을 보는데 진짜 뿌였더라구요..먼지 풀풀 날리고 스모그인지 흐린건지 공기가 너무 탁하네요..
봄은 봄인가봅니다.. 춘곤증에 시달리구 있어요..차만 타면 자버려요..ㅜㅡ
  • 7113. haru
  • on April 07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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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즐리에 천녀유혼을 소리바다서 다시 다운 받아 듣구 있슴......
오늘은 하루 종일 어두운 필로 가는구만,.
날씨가 꾸물거려서 그런가?
  • 7112. haru
  • on April 08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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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여치
  • 7111. id107
  • on April 07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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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

제가 좋아하는 의태어에요!!

꾸물꾸물꾸물꾸물...후후

저 누구게요 -_-!
  • 7110. id107
  • on April 07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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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친구가...음악이 나를 치료하는것같단말을했어요...

감동받았어요..
  • 7109. 혜정엘프
  • on April 06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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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에서 가는 엠티를 갔다오니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걸 보면서.
아. 봄이구나.

봄이예요. 따뜻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감기.. 정말 안떨어지네요. ㅠ.ㅜ )
  • 7108. 27425
  • on April 0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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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교복을 입고 학교를 갔다.
지각을 할 것 같아 뛰어 가는데 제일 싫어하는 교수님이 보였다.
학교는 고등학교였지만 언제나 그렇듯 꿈속에선 뭐든게 자연스럽다.
친구들이 지각 아니라고 '세이프'를 외쳤다.
잠에서 깨보니 난 여전히 21살이다.

고등학생이 되고 싶다.
지금와서 밝히지만 난 고3때도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고 느꼈다.
매일매일 새로웠고 그만큼 행복했다.
난 탁한 공기를 싫어해서 겨울에도 쉬는시간이면 창문을 열었는데
그때문에 친구들은 쉬는시간이면 코트를 뒤집어쓰고 자야만 했다.
선생님한테 혼나도 즐거웠고 두발불량으로 학생부에 끌려가도 행복했었다.
이제와 이런 말 하면 지금 생활에 후회를 하고 있어서 그러는거라고 하겠지만
아니다.
우리 학교는 자율학습시간을 따로 만들지 않았는데
난 야간자율학습을 진심으로 원했고 방학중 보충수업도 간절히 바랬다.
시험마져 좋아해서 월말고사를 건의하기도 했었다.

고등학생이 되고싶다는 간절한 소망에 친구가 방법을 알려줬다.
자신과의 계약을 하기로...
앞으로 난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다 안먹고 다섯가지중에 한가지만 먹을거다.
그렇게 1년을 살면 어느날 아침, 자고 일어나니 고등학생이 되어있을거라고 한다.
오늘도 마늘빵과 순대국이 먹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지금도 프링글스를 먹고 싶지만 참고 있다.
나에겐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1년후면 고등학생이 될거라고 친구가 주문을 걸었다.
고등학생이 될테다.

고등학생이 된다면 감기는 항상 걸려있어도 괜찮다.
그 계약도 언제든지 성립가능하니까...
어서 고등학생이 되고 싶다.
  • 7107. raml
  • on April 0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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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학생이 너무 되고 싶은데... 내가 지금 대학생이었다면 수업도 더 열심히 듣고 친구들과 꽃구경도 가고 봄맞이 미팅도 하고...그러고 싶은데...
사람은 과거의 한 시점으로 돌아가고픈 생각을 늘 하는 것 같아요.
  • 7106. nuetango
  • on April 0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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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나는 다시 스물 한 살이 되고 싶은데.
나도... 가고 싶은 콘서트 다섯 개 중에 하나만 가면
다시 스물 한 살 대학교 2학년이 될수 있나..
  • 7105. haru
  • on April 03r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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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돌아와~~~~~~~~~~~~~
지금쯤 열라리 뺑이 치구 있겠구만......
택수 너두 가야할 시기 아니야?
나 두번 군대가라면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