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을수 없어요.. 어린시절 장국영 나온 영화들을 보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즐거웠는데.. 너무 기분이 묘하고.. 그리고.. 너무나 슬프네요...ㅠ.ㅠ
7094.nuetango
on April 02nd, 2003
패왕별희는 아직까지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고,
부에노스 아이레스-해피 투게더 역시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고...
친구엄마가 끓여주던 신라면을 먹으며
(너구리였나? 암튼 무지 매운 라면)
영웅본색을 보면서 줄줄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참..기분이 묘하네요.
내가 어렸을때 부터 알아왔던 사람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기분은..
4월병이 도지는 듯 합니다..
7093.gagop
on April 01st, 2003
홈피 잘 보았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류이치에 대해 잘몰라서 그러는데 그의 곡중에
Aflower is not a flower란 곡이있나요?
7092.혜정엘프
on April 01st, 2003
네에!
7091.27425
on April 01st, 2003
자고 일어나면 거짓말처럼 고등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만우절이에요.
7090.하늘바라기
on April 01st, 2003
어제 집앞 공중전화에서 토군과 통화를 했습니다.. 어떤 중3이나 되어 보이는 여자학생이 통화 하길래.. 좀 기둘리다 다시 들어 왔따 40분 있다 나갔는데 그때까지 통화를 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째려 보고 있었져 ㅋ
암튼 그렇게 하여 토군과 통화를 했습니다.. 기분이 묘하더라구여.. 동기들도 많이 보내보고 후배들도 많이 보내봤지만.. 나름대로 기분이 묘했습니다..
암튼..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며...
글고 제발 체력검사서 떨어지지 않길 바라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