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954.
  • on March 13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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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시간 되시는 분
  • 6953. anaki
  • on March 13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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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전...;
소심쟁이 =_=
  • 6952. 27425
  • on March 12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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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들어가 자리에 앉아 머리를 자르겠다고 했다.

집에 오는 길 습관처럼 뒷 목을 잡았는데
맨살이 닿았다.

솔직히 내 머리가 길다는거...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알고 있다.
그래도 괜히 우겼던 것이다.
'아마 앞으로 지금보다 머리를 더 기를 일은 없을거야...' 라고
고지식한 생각도 물론 해보았다.
머리를 자르러 가는 길에
참 많은 생각을 해봤다.
머리 끝부분을 만지작 거리면서
이 부분은 고3때도 있었을텐데...
그때 먹었던 떡볶이에 술도 다 여기 있고
그때의 추억이 다 여기 있을텐데...

방에 들어오니 아침에 빠졌을 머리카락이 바닥에 있었다.
되게 길었다.
  • 6951. ryusa
  • on March 12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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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일 당했을때 머리자르는 가장 큰 이유
  • 6950.
  • on March 12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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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군대 가자~
  • 6949. 우유
  • on March 11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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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여의도근처에서 한가하신분

제가 쏩니다

혜정아 시간있니?
  • 6948. anaki
  • on March 13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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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가볼까..... 요;;
아악
  • 6947. 택수
  • on March 12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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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건물모형 다 만들구 갈께요 ㅋㅋ
Grid에 파뭏혀서 사는 택수~
  • 6946. ruddo
  • on March 12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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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쏘나..  저녁7시이후..ㅋㅋ
  • 6945. 혜정엘프
  • on March 12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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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중요한 약속이...ㅠ.ㅜ
으엉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언니 주말엔 안오시구요? -_-;;
죄송해요. ㅠ.ㅜ
오뎅의 소주. 담으로또 미뤄야하나요...ㅠ.ㅜ
  • 6944. 주안
  • on March 12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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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주말반은 없어요?
  • 6943. 토토로
  • on March 11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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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백수에요
  • 6942. ryusa
  • on March 11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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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일요일에 홍대앞에 잠깐 갔다가
간김에 FSS 를 사왔습니다.
만화책도 이제 도서정가제 때문에, 1년 안에 나온 신간은 할인이 안된다더군요.
으음...그래도 FSS는 싸게 주시더군요.
기념으로 집에가서 1권부터 10권까지 좍 보는데...역시 감동이지만 머리아픕니다.

요즘은 "혹시 애니메이션 계에 종사하세요"라는 말이 접대용멘트로 많이 쓰이나보더군요..
갑자기 스노우켓 생각이 머리를 스치면서..
머리자르러 들어갔던데서

언니 : 학생이세요?
me : 직딩인데요
언니 : 혹시 애니메이션 쪽에 종사하세요?
me : 아니요.
언니 : (이xx 말걸면 싫어하나보군)

아...그래도 열심히 잘해주셨습니다. 손님이 좍 빠져서 여유가 좀 있다면서...
문닫기 전 시간 좋네요.
  • 6941. 正常人
  • on March 13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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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역 근처 만화 마트에서는 은근슬쩍 모두 20%세일을...  ~-.ㅡ~   ~ㅡ.-~
만화마트 만세~~
  • 6940. 우유
  • on March 10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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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힘듭니다.

바라만 보아도 그 삶이 너무 무겁습니다.

짓눌려서 숨이 막힐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