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날이 밝으면 아주~ 하기 싫은 일을 한 가지 해야만 합니다.
남이 대책없이 벌려놓은 일 뒤치닥거리하기!
언젠가 그런 질문이 올라왔었죠...
정확하진 않지만..
케잌위에 스트로베리가 올라와 있을때
그걸 나중에 먹겠는가..먼저 먹겠는가..
아마 저는 99% 나중에 먹었을 거예요.
싫어하는 일을 먼저 해치워야 안심이 되는 성격이라서..
근데 혼자 하는 일이 아닐때는 이게 안된단 말이죠.
하기 싫어서 다들 미뤄놓은 걸 얼떨결에 떠맡아서 이게 뭔 고생인지.
정말..오늘따라 알바를 구한다는,
정식 직원이 되어도 좋다는
레코드 가게의 구인광고가
유난히 크게 보입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