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49. 유교수
  • on January 2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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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의 아즈망가대왕!
제 생활의 오아시스 입니닷!닷!닷!
무엇보다 오사카가 너무 귀여워 죽겠어요.
왠지 애니로 만들어서 더 매력적이 된 것 같은 느낌. 성우 목소리랑 살짝 들어가는 사투리가 나른하게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부산댁인 오사카가 더 좋아요. 뿌듯!
물론 성우 캐스팅이 좀 아니다 싶은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즐겁네요. 오프닝만 들어도 가슴이 설렘~. 룰!루!랄!라!

ocn에서 새로 하는 못말리는 커플이라는 시트콤 말예요. 제나 엘프만의 직선적일 말투와 당당한 태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적응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아직은 두번째 에피소드까지 밖에 안 나왔고 첫회는 놓쳐버려서...-_-;; 게다가 저한텐 키핑 더 페이스의 이미지가 강한 제나가 그렇게 깜직하게 나오니 약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한지도. 뭐 모든걸 떠나서 제나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쿨-! 그것만으로도 지켜볼 이유가 됩니다.

내일 전장의 메리 못보러 갈 줄 알고 예매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일이 취소가 되어서 인터넷 예매하려고 보니깐 이미 매진이네요. 현매가 가능하려나 몰라요. 그런데 사람이 버글대는 극장은 신경이 곤두서서 정말 못가겠어요. 그래서 포기할까 생각중. 의자 발로 차는 사람(최악!). 다리 벌리고 앉는 사람. 영화보는 도중 끊임없이 핸드폰 여는 사람.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점점 예민해 집니다. 하지만 보위의 외모를 굉장히 사랑하는 저로서는 놓치기가 아깝네요. 내일 기분봐서...친구가 빌려간 돈 갚으면 갈지도.

메트로 폴리스 보신 분들은 그(?!) 장면이 다들 인상적이신가봐요. 하긴 그거 스크린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영화표값은 하지요.
은근슬쩍 개봉하고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만두 먹었더니 배부르네요.
  • 6548. 주안
  • on January 23r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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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47. 하늘바라기
  • on January 2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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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투니버스서 못봐서 무슨 소린지 ㅎㅎ
치요,오사카,사카기,유카리... 내가 기억하는건 다 일본이름이넹 ㅎ^^;
  • 6546. ryusa
  • on January 2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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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권은 양소란
뭐...잘지은것 같은데.
사실 소란스럽잖아
  • 6545. 토토로
  • on January 2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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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식은 넘어간다고쳐주지만 조지나 라니..수세미도 아니고 주세미라니.
치요아빠는 나라아빠로 나오겠네..-_-.
  • 6544. 유교수
  • on January 2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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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하늘양 감기 걸렸단 얘기 오래전부터 들은 것 같은데 되게 심한가 봐요. 얼렁 나으세요.
저도 이번에 그 감기땜에 무지 고생했어요. 몇달간을 감기를 달고 살았다는..;;; 푹 쉬는게 최고같아요.

아즈망가 대왕은요~ 일단은 만화책이구요.
제가 요즘 재미있게 보는 것은 투니버스에서 방영하는 애니입니다. 그림을 클릭해보세요.


  • 6543. nuetango
  • on January 2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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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렌에 자주 등장하는 아즈망가...가
뭔지 몰라서(쭈삣...)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다들 모르더라구요...음..

"Merry.."를 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네요.
Sakamoto의 fan이 많은 건지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fan이 많은건지..
갑자기 좀 궁금해졌습니다..만..
그래도 그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들은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fan이 더 많겠죠?

안타깝습니다....또 놓치다니..
  • 6542. 하늘바라기
  • on January 2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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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뵈여 유교수님. ㅎ
잘 지내시죠? ㅎ 아즈망가.. 저희집엔
유선이라.-.- 케이블이 아니고. ㅎㅎ
글고.. 메리.. 헉.. 전 못볼듯 ㅎ 혼자 보기도 그렇고
감기님이 절 완전 장악해서 뻘뻘거리고 있어여
ㅎㅎ
모두들 건강들 하세여 쿨럭..
  • 6541. 27425
  • on January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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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아트센터에서 삼청동수제비를 먹으러 간다는 소식을 알고...
거기서 거기까지... ^^;;;
택시도 없고 버스도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서 얼마나 재밌을까
상상했는데... 그렇지 않게 되어서 아쉬웠어요.
뭐.. 저야 곧잘 걸어다니지만...

아까 삼청동에 가 있었는데
22일에 또 '메리~'를 상영한답니다.
저녁 8시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6540. 나무
  • on January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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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과 침묵은 현대 인간 사회에 만연해 있는 두 가지 거대한 죄라고 해도 좋다.
정신차려보니, 나는 바보였다
  • 6539. raml
  • on January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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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신경정신과 전문의 잘 알고 지내시는 분 안계시나요???
으아으아~ 섭외가 제일 힘들어요~~~ ㅠ.ㅠ
왜 나는 아는 의사가 하나두 없는고야...에긍
  • 6538. etoile
  • on January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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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대에 그 방면에 매우 유명한 교수님이 계신데,
성함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_+
지금은 명예교수 쯤이실지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
  • 6537. ...
  • on January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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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그아이 머리속엔 내가 꽉차있길바랬다..
하지만..현실은 잔인했다.

생각나요 벌써 몇핸가요
나아직도 그대를 잊지못했어요
고마워요 정말 진심이에요
어린내겐 분에 겨운 설렘이였죠

바람부는 거리 여느 모퉁에 서든
나 이렇게 그대만을 기다릴테니

사랑했죠 단지
또다른 욕심은 하나 없죠
간직해요
자꾸 떠오른 슬픔 아픔에 기대서라도 살수있다면...

짧은 만남과 너무 짧은 작별과
놓지 못해 피가 맺힌 여린 손가락

갇아버렸죠...나의 철없던 잘못들
나의 그 큰 죄를 물어 영원히 가둘거에요

제발 다시 내게 제발 다시 내게 정녕 돌아올수는없나요...

너무 슬퍼서 너무 슬프고 아파서
그아이를 보고싶다...



  • 6536. 택수
  • on January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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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때로는 좀 인기남이고 싶다!!
  • 6535. 하늘바라기
  • on January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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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때로는 좀 인기녀이고 싶다!!
(인기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