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야근을 했다.
25일을 한시간 남겨둔 시간. 야근을 함께 하고 만날 앤도 없는 몇몇이 서로를 위로하며 모였다.
초코케잌, 비싸지 않은 포도주, 작은 선물..
12시 정각 라이타를 촛불삼아 캐롤을 신나게 불러댔다..으하하...케잌 자르고 포도주로 건배하고 선물도 교환하고..
늦은 시간까지 일하고 담날에 또 출근해야하는 짜증나는 상황이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분좋은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옆구리 하나두 안 시려~~~~~~~ㅎㅎ
크리스마스가 지나간다.. 아.. 졸리다..
늦었지만..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