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은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지만 치과만은 무서워 하는 저입니다.
치과의사의 손에서 나는 향긋한 비누내음이 마음을 꽤 진정시켜주더군요..
잇몸 속에 사랑니가 났다고 합니다..
26일날 치과에서 할 수있는 최고의 수술을 한데요
잇몸을 갈기갈기 찟어서 사랑니를 4등분 부슨 다음 빼낸다고 ㅠㅠ..
제길.. 26일날 알콜 정모 있었는데
술마시면 염증생겨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냥 겁줄려고 하는 말인거 다 아는데
치과의사 손에서 나는 비누향이 꽤 맘에 들어 참기로 했습니다..... ^^
쿠쿠
p.s 크리스마스 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꽤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낸거 같습니다..
하지만 희비가 엇갈리는 꽤 맘아픈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