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19. 줘안~
  • on December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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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품절이더라구요.
  • 6218. 인디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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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뮤직에 있었던거 같던데...
  • 6217. 하늘바라기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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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면서.. 찾은게..
몇년전.. 그니까.. 중3때부터.고1때 쓰던 수첩이었어여.
그야말로 전화번호 수첩..
열어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이건.. 순. .삐삐 번호인거예여..
아.. 중학교때 정말 날렸져..
왜 좋아하는 사람한테 노래 남겨 놓고.
이상한 숫자로 암호 만들고. ㅋ
그런게 생각나드라구요.
별로 삐삐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친구중 하나가 문자삐삐가 생겼었어여.
왜 남기면 문자로 보내주는..
정말 초창기때였는데 전화를 걸었더니..
여자가 받더군여.. 그 여자한테
제가 친구한테 보낼 문구를 불러 줬던 기억이 나요.. 상당히 쑥쑥러워서..
사실 삐삐는 그냥 뭐하냐? 이런식이 많았던거 같은데 이상한 말만 했던거 같아요.
그후엔 녹음하면 자동으로 오더군여..
갑자기 그런것들이 생각나는 새벽 3시 25분 입니다..
그럼.. 흠.. 이젠 자야죠.. ^^;;
  • 6216. 주안-_-;;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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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네..ㅡㅜ

오늘따라 술마시고 이렇게 졸렸던 건 오랜만이에요. 술마시면 자는 버릇은 있었지만..
집에 와서 졸리면 싹 자야되는데..자다가 깬거 있져..ㅡㅜ 미쳐~ 눈비비고 일어나니깐 칭구 생각이 문득나고..
칭구가 12월말에 유학을 떠나거든요.
이렇게 가까운 친구가 떠나는 건 군대이후로 첨 같아요. 막상 만나서는 별 슬픈 티 안냈어요. 슬프지도 않았고..죽으러 가는것도 아니니깐.. ㅡ.ㅡ  그냥 맨날 만나서 떠들고 왔는데.. 이렇게 울컥하기 시작하네요. -_-;;
성격하곤...ToT
오늘 간 술집 너무 맘에 안들어서 더 울고싶어요. ㅡㅡ^ 잉..
뭐 그런데가 다 있어~~
칵테일소주에서 왜 박카스 맛이 나냐구...
신촌의 그 많은 술집 하나 골라 들어갔더니만.. ㅡ_ㅡ
술집 이름도 유치해요..
"까꿍"이 뭐냐고요...ㅡㅡ;; 까꿍~
매우 실망입니다..

  • 6215. 주안
  • on December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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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에쿠스는 뭐야?
우리 오빠가 추천하더라..ㅋㅋㅋㅋ

암튼 까꿍 다신 가나 봐라~~!
흥!
  • 6214.
  • on December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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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강남역에 있는 zebra도 추가다 새로생긴거 같은데 비싸고 맛없고 양적고..
  • 6213. 우유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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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잘 사는집 아들인게 짜증나요~

까짓~돈쯤이야..라고 생각하려고해도..

음음..상당히 뒤틀린 성격인것 같습니다.ㅡㅅㅡ



그것떄문에 좋아한건지도?
  • 6212. 우유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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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저런 하루오빠 사실 그거 25일날 예약보내기 눌렀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서 먼저 갔어요..그거 공짜 맞어요^^

글구 저 시험은 1월8일9일이랍니다

ㅋㅋ오빠두 돈 많아서 좋아해요..우훗..
  • 6211. 하늘바라기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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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하루님.. ㅎㅎ 이번엔 알아서 보내드릴꼐여.^^: ㅋㅋㅋ 아직 모르네요.. 하루님 번호를 ㅋ^^;
  • 6210. 주안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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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209. haru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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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넝담이야....뭘 그런걸 고민 하냐 너가 나중에 돈더많이 벌어서 연하에 잘생긴넘이랑 하면 되지!!
힘내....시험은 잘봤냐?
그리구 메시지 보내는 녀석들아....
너희들 어떻에 하나깥이 다 똑같은 모양만 보내냐?
너희 짜구 그러는거니 아님 그 디자인이 무료디?
농담이구 모두 고마워...
그리구 아직 안보낸 사람 누군지 적어 놨다~
  • 6208. 주안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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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마시고 싶다..!
커피는 못마시는데..
커피우유는 너무 좋아여..
커피아이스크림도..

하핫.^^
  • 6207. ryusa
  • on December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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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컴으로는 인터넷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인터넷 좀 줄이려고 렌카드 자체를 아예 없엤습니다)
동생방에 와서 동생컴으로 하는데...순간 긴장...
문자가독률이 엄청 떨어진겁니다.
난 내눈이 맛이간줄알고...
술좀 작작먹을걸...담배도 끊어야할까...
근데, 동생도 안보인다고 하더군요. 흠...그러면서 고쳐내라고...
내가 컴닥터냐...
컴닥터 하니까...저도 극장가서 색즉시공 봤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아즈망가도 샀어요...

코엑스몰 구디스 매장에서 아주 맘에드는 재떨이를 봤습니다. 다음주에 사러가야겠어요...근데...물건이 바뀌면 어쩌나...
스노우켓 다리어리도 있네요.
라네즈 광고에서 이나영이 들어앉아있던 그 쿠션붙여만든것같던 방 도 팔고...

피곤하여 에반레코드 클레식매장 의자에 앉아 쉬고있다가...
괜히 앉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쓸데없이 귀만높아집니다..
프로악스피커/크렐 시디피/크렐DAC/패스랩 앰프의 조합 과...그 소리를 들을수 있는
적당한넓이의 공간입니다..
그걸 알면서 거기 앉아서 쉬고있었다니...
같이갔던 친구가 원망하네요..펌프질이냐고...용산매장처럼 눈치볼일도 업소...

역시 아이쇼핑은 즐거운겁니다.
버릇도 생겻습니다.
갖고싶은 물건을 보면"갖고싶다갖고싶다갖고싶다..."계속 웅얼거리면
그물건에 대한 미련이 사라지더군요.
이성적인 판단도 가능하게 되고...
이상하지요?분명히 구매욕구를 상승시키는 내용의 중얼거림인데.
  • 6206. 주안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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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언니의 열변..ㅎㅎㅎㅎ
막 갖고 싶어하는 물건 있다가도....
딴 거 더 좋은 거 생기면
생각이 그리루 쏠리던데..ㅎㅎㅎ
물론 물건에만 해당되는 얘기겠지만요..
  • 6205. 에라토
  • on Dec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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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닥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이번에 저도 첨 그곳을 이용해보면서
아주 불쾌했었더랬죠.
컴맹인 제가 멋모르고 컴닥터를
부르면 만사오캐될지알고 부르긴했는데,
사실 간단히 그자리에서 컴부팅시켜보고
뜨는것만봐도 손볼수 있는거였더군요.

근데 거기서 나온 직원 본체가져가봐야
알겠다고 가져가더니만 전화와서한단소리
하드가 인식불능의 최악상태라 포맷도
안된다.도저히 구제할수 없다.손볼수없다.
이러더라구요. 고치는것보다 사는게
낫다면서 하드교체하는수밖에 없다고
말하더군요.
얼마나 어디가 뻥나서 하드가 망가지나
하면서 그냥 갖다달랬는데 출장비와
그거 달랑뜯어본 점검비까지 생돈
3만5천원을 날렸더랬지요~
(솔직히 이런돈을 받을 이유가 있나
싶었지만 어쩝니까.달라는데ㅡㅡ)

그리고 컴도사인 아는동생이 봤는데,
망할~그건 하드인식불능이 아니였습니다.
부팅되고 돌아갔고 문젠 바이러스때문에
윈도우가 깨진거였어요.
컴세계의 갖은 비리를 잘아는 동생은
거품물며 경악하더군요.
이런걸 모르는 여자가 전화했다고해서
간단히 디스캣하나로 잡을수 있는 해결을
그리 뻥을 치냐면서 흥분해서~
사실 비일비재하게 컴 잘모르는 사람을
상대로 하드교체를 권하며 멀쩡한
하드 새로 포맷해 장사하는 사람도
많답니다.ㅡ.ㅡ
아 우쒸~어찌나 열나던지~
컴닥터 죽어도 이용안하기로 했답니다.ㅡㅡ

그 클래식 매장.
다리품쉴때 앉아있으면 기분좋음도
잠시 너무나 질투나쥐요.
ㅜㅜ 갖고싶다.
R님말대로 갖고싶음에 대한 욕구는
끝없이 인식하면서 되려 약간 희석되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죽어도 갖고픈건 언제나 있쥐요.
징징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