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돈까스 집에 갔어요.
친구가 사는거라서 비싼걸골랐는데
이름은 까먹었고
피자치즈가 든 거였죠.
돈까스가 나오기전 깨를 갈라고 주더군요.
너무 늦게 나오길래 깨를 가루-부스러기상태로 갈았죠.깨향기도 생각보다 좋더군요.
그리고 소스를 넣어서 깨와 섞고
돈까스가 나왔죠.
맛있었는데 흠이 있다면 치즈가 흘러
먹기가 불편했다는 거에요.
그리고 종업원에게-왜 숟가락은 안나오죠?-
무식하게스리 물으니까 씩 웃더니
된장은 젓가락으로 저어서 마시고
밥은 젓가락으로 드시면 됩니다..=.=;;
끝으로 후식으로 매실차를 주더군요.
얼음까지 띄워서.
행복한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