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04. ruddo
  • on December 11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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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과길래...
앤 없어서 같은 과라는 것인가..ㅡ.ㅡ
  • 5903. haru
  • on December 1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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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아 너 루도랑 같은과 전혀 전혀 아니다
오해 하지 말아라...너가 그럼 아마 루도가 화낼껄?
  • 5902. 혜정엘프
  • on December 1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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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o언니랑 저는 같은과잖아요.
저도..언니와 같은 꿈을;;
꿈은 이루어 진다!!
  • 5901.
  • on December 1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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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 하나 딸랑 써놓았다간 연말 모임 나가서 하루형한테 무슨 쪼임을 당할지 몰라서..자이안트이랍니다... 꽤에엑~~~쉼쉬기 힘든 체형입죠..
  • 5900. haru
  • on December 1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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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실물로 보면 진짜 귀엽지요
자이언트 토토로........... ㅠ..ㅠ
  • 5899. 에라토
  • on December 1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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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
크흐흣~ 아니 그냥 웃음이 나서요..^^;
웃길라고 쓴거죠?
아님 귀여워보이라고 쓴거같앵~크크



  • 5898. ruddo
  • on December 0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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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나같은 여잔 어떤계통이 조아하는거지..ㅜㅜ
내년엔 섹시하고 이지적이고 깜찍하면서 청순한 여인네가 되어 모든 남정네들의 사랑을 받아보리라..으하하
  • 5897. 토토로
  • on December 0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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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시려워ㅋ발이시려워ㅋ 겨울바람 때문에~ㅋㅋㅋ
  • 5896. 시라
  • on December 0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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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셨군요.
음..도메인이 바뀌어 버려서..한참을 찾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좋은음악 들으면서..

Thanks.
  • 5895. ryusa
  • on December 0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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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어버렷습니다.
술먹고 밤에 들어왔는데 어머님께서
"너 혹시 동성애 하냐"
헉...ㅡ.ㅡ...
도대체...어디가셔서 로드무비 라도 보신건지...

아닙니다 어머니...저 사실 밖에서는 뵨태 소리 들을정도로 여자 밝혀요...
그리고 남자 딱 질색이에요...믿어주세요...

근데 어쩨서 그나이되도록 결혼이야기도 없고...여자도 관심도 없는것 같고...방에 여자사진도 한장도 없고...
(사실 뒤져보면 왕창나옵니다...모르셔서그렇지...사진뿐이겠습니까...100일반지도 몇개 나올겁니다 어머니...)

여러분 사귀는사람 생기면 바로바로 집에 보고합시다...엉뚱한 오해 사지말고...
  • 5894. haru
  • on December 0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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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전에 내가 겪은 일이다
내가 말했잖아
울엄니 나보구 너 혹시 성적 취향이 남들과 틀린거 아니냐구 물어 봤던거
빨리 결혼해라 사돈 남말하구 있네....
  • 5893. 에라토
  • on December 0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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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은 분명한겨..ㅡㅜ

  • 5892. ruddo
  • on December 0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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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머리를 짧게하라구...쯧쯧..
  • 5891. 혜정엘프
  • on December 0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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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빠 어머니께서 제대로 짚으신거같은데;;ㅋㅋ
  • 5890. 유교수
  • on December 0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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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메트로폴리스]를 봤습니다.
예~~전에 류사님이 후기를 써주신걸루 알고 찾아보니 올해 5월 30일. 그다지 오래전은 아니었어요. 며칠만 되도 모든게 오래전같아서 이거 원...
소감은 후기에 딱 말씀해주신 대로였습니다. 고리타분할 수 있는 내용과 가공할 비주얼의 만남. 류사님은 부정하신다고 하셨지만 저한테는 문장 그대로 다가오네요. 보신분들도 어느정도 그런반응들이시구. 허나 화려한 화면을 보는것 만으로도 저는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폭파장면은 음악과 아주 잘 어우러져서 굉장히 인상적이었구요. 말씀하셨듯이 60, 70년대쯤의 빅밴드 스타일의 재즈가 정말 쉴새없이 흘러서 먼 미래의 모습인 화면과는 묘한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허나 그 시대에도 총탄을 쓰고 ,사람들이 입고다니는 옷은 오히려 지금보다도 예스럽거든요. 그래서인지 이질감이 느껴진다기보다는 그럴듯 하고 왠지 향수어리게 느껴집니다. 단지 말씀드렸듯 너무 쉴새없이 음악이 나와서 소리가 남발된다는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영화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피피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지면 피피가 내던 소리입니다만 ^^;; 그리고 티마의 모습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쉬움은 남네요.
제작기간도 꽤 길었고 투자한돈도 엄청나던데...쓸데없이 몸집이 컸던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더 재밌을 수 있었을것 같은데 말이죠. 극장에서 봐서 그런느낌이 더 할지도 몰라요. 하여간 못봐서 너무너무 아쉬웠었는데 보고나니 후련하네요. 어쩜 조만간 극장개봉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류사님의 후기에 대한 아주 늦은 답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