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69. ruddo
  • on December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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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어제 소주 많이 마시구 쪼금 고생했음다..^^;
술을 못 마시는 체질이시군요..
군데 자기한테 맞는 술이 있을지도 몰라요.
저두 맥주랑 막걸리는 못 마신답니다.. 다양한 술로 실험해보세요..
물론 쪼금만 마시면서..^^; 좀 마시다보면 주량이 늘지도..
  • 5768. haru
  • on December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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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거덕.............
정말 놀라워....
나두 한번만 몸이 술을 거부했으면....
  • 5767. sy
  • on December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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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최고의 12월로 만들어야겠다..

아직 4일밖에 안지나갔으니깐 지금부터라도 수습해도 괜찮겠찌?

우선 방부터 치워야겠따-_-;
  • 5766. 인디
  • on December 0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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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2월 ......
저도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ㅋㅋㅋ
  • 5765. 푸름
  • on December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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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동감중....
쓰레기더미...침대부터 파내야...-_-;;;
  • 5764. 사노
  • on December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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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울도 가라앉힐겸해서 만화책을 빌렸어요...한8권정도 빌린것 같아요...제목은'풀하우스' 이건 7권까지 있길래 우선 모두 빌렸죠.....개인적으로 원수연씨의 그림은 제 취향이 아니어서 별로 읽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들이 좋은 만화라고 계속 추천을 하길래 빌려봤어요.....나름대로 재미있더라구요...그래서 내일 있으면 또 빌릴려구요...전 시작했으면 완결까지는 꼭 봐야하는 성미거든요....본래는 '유리가면' 못본거 빌려볼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없더라구요...비디오 '피아노'빌릴려다가 점원한테 미성년자에게는 못판다는 말만듣고....조금 머슥했죠...ㅋㅋㅋ 다음에 언니시켜서 빌릴려고요....케케케.....

내일은 뭘하고 하루를 보낼까요.....후...제가 우울한 이유?......우선 관심(?)가져주셔서 토토로님 감사해요~글쎄요...복합적인거죠...점수문제도 있고 이걸로 파생된 인간관계의 삐그덕거림, 나자신에 대한 바보스런생각, 마주하기싫은 현실......다분히 바보스럽게 보이지만,,,,갑자기 중학생일때가 생각나요...그때 잠깐 자기환멸같은거에 빠져가지고 힘들었던일이 있었죠.....뭐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철부지의 어리석은 망상같기도 하고....나중에 생각하면 지금의 저도 그렇겠죠.....후....또 잠이나 자러 가야겠네요.....교묘하게 글을올릴때마다 잠자기 전이에요.....저녁늦게 실버레인에 들어와 글을 쓰면서 하루일과가 정리되는듯하네요.....그럼 모두들 좋은 꿈꾸세요....
  • 5763. 토토로
  • on December 0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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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생각 해보고 넘어가야 되는 것들이긴 하지만 너무 그 생각에만 파묻혀 있으면 않좋아요
우울은 나태의 산물 이란 말도 있더군요
운전면허를 따세요~
피곤해서 잠도 잘 오고 시간도 잘 갑니다
  • 5762. mumu
  • on December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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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화 잼나져.. 정신없이 본거 생각나네영..
  • 5761. 토토로
  • on December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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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고르시는 분들에겐 듣기 싫은 소리이겠지만
정말 하기 즐겁고 재능 있는거 고르세요

나름대로 맞을 줄 알았는데 막상 겪어보니 그게 아닌거 같아서 후회 되기 쉽상이네요

야간 대학생도 아니고 ..지금 수업끝다니
  • 5760. 주안
  • on December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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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짜 최고로 우울했어여.ㅡ.ㅜ
어떠한 위로도 그렇게 위안이 안되는거에요.
낮엔 내가 생각하는 멋진 인생을 사는 분 얘길 조용히 듣고 있을땐 즐겁고 좋더만..
집에 오니깐 지나간 과거일이 떠올라서
더 울컥한거있져. 거기에 레포트까지 밀린거 처리하느라고..새벽 4시까지 눈 시뻘게져서..
에휴..
오늘도 기분은 그리 좋지 못하네여..
집에 가면 씨디가 도착했을텐데..
위안삼으며 풀어야겠어여..
빨리 가서 듣구 싶다~!!!

쌓인 것들은 바로바로 자기나름의 방법으로 푸는게 좋은 것 같아여. 안그러면 주체할 수 없이 커져서 나중엔 손도 못댈테니....

good luck♥
  • 5759. 우유
  • on December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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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쌓이면 홧병된다~ ^^
  • 5758. 에라토
  • on December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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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듯 멍한듯
아무생각없이 버스손잡이를 잡고 가다가,
문득 조잡한 광고문구에 눈길이 갔지요.

오색빛깔 찬란한 광고안은
다름아닌 이거였습니다.
치질의 완벽한 치료는 이곳에!
000- 7(치)1(질)7(치)료(5)!!

7175의 전화번호를 보다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는거에요.
급기야는 옷소매언저리에 얼굴을
갇다대며 끽끽 댔습니다.

아 어찌나 웃기던지요.
한번 웃음이 터지면 그렇게 버스
안에서 혼자가든말든 증상이 나옵니다.
미친듯이 끽끽대는 절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봤겠지요.
ㅡ.ㅡ

인간들의 발상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치질치료라뇨.
저걸 어찌 잊어버린담.ㅡ.ㅡ;



  • 5757. 주안
  • on December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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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때 많아여..ㅎㅎㅎ 혼자 웃기.-.-
어떤때는여..나 혼자 지하철탔는데..
뒷사람들 얘기하는게 너무 웃겨서..
참느라고 ..죽는줄 알았어여. ㅎㅎㅎ
결국 웃었지만..-.-
  • 5756. mumu
  • on December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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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선거 방송 선전할때 메리크스마스 ~ 나오는거 들으셨습니까..
그렇게 들으니..기분이 새롭더군요....
  • 5755. 혜정엘프
  • on December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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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빛 핸드폰을 보고 바로 저걸 사야겠다는 충동에 휩쓸려서 엄마 카드를 샙쳐와따.
(왜 갑자기 우유언니가 생각날까...)
-_-+ 아침에 엄마가 물으시길.
"그래 맘에 들면 사렴. 대신 3개월 분납으로 해서 나한테 10마논씩 주도록."
젠장. 결국 내돈주고 사는거였군.

금욜날 바꿉니다 핸드폰. 번호는그대로지요.
아직바꾸지도 않았는데 들떠있는거보면 나도 참 바보같아.

음..-_-+ 알콜엘프말이었습니다.(-_-)(__)

ps- 감기조심하세요.(나역시 2군화되어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