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64. hwi
  • on December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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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뒤끝없이 재밌다던 광복절 특사를 봤어요. 웃기에 좋은 영화네요.
그런 영화를 보면서 많이 못 웃었습니다.
같이 보러간 사람 보느라요... 영화보다는 그 사람이 더 좋아서요..
그런데 그 사람은 애인이 있데요. 그런 이유가 아니라도 그냥 친구인 걸요^^
그 사람을 알수록 다가갈수 없다는 걸  느끼고 있지만... 어리다는것 떄문일까요?
어쨌든 저는 근래에 가장 행복한 날이 었습니다.
Ps.종로에서 봤는데 시위대 형,누나보다 경찰아저씨들이 더 많게 보였습니다~
  • 5663.
  • on December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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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mpa.go.kr/vod/demo/2002/1130news/main.asp
월드컵 세대의 힘 그 경험 자신감이 이런식으로 표현 되는게 아닐까요. 긍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도 사람도 변하는 것이군요.
  • 5662. 토토로
  • on December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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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하루 보내고 나니..뼈속 까지 사무치는 찬바람...이렇게 12월을 시작 하다니..걱정된다..난 어디로 가고 있는거지

친구가 몸이 정말 안좋다..정말 천재는 정말 요절 하는 걸까... 갑상선 치료에 좋은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 5661. 토토로
  • on December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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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과 획기적인 민간요법 없나요
병원에선 그냥 약먹고 평생 그렇게 사라는 식이라던데..
실력 없는 의사가 워낙 많으니..-_- 의료 보험료 또 올린다던데
  • 5660. 27425
  • on December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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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이나 김 같은 해조류를 많이 드시면...
우선 병원에 가세요.
  • 5659. breeze
  • on December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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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갑상선땜에 병원가니까
"따뜻한 물 먹고 푹 쉬세요."
그러던데요
  • 5658. raml
  • on November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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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이 하루만 지나면 12월.
우에우에~ 싫어싫어~~ 아무리 떼쓰고 징징거려도 12월은 오겠죠.
숫자에 그닥 집착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달력을 보게 돼요.

연말이 다가올 때마다 싱숭생숭해요.
올해는 그 싱숭생숭함이 더 일찍 찾아오네요. 복잡미묘한 이 기분. 우~~~~~ >0<
학교도 졸업하고... 더 이상 학생도 아니고...
대학생이 되면서 새로운 신분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도 같아요. 이제 익숙해질라구 하니 벌써 졸업이네요.
다시 또 낯설음 속에서 조금 서성거리겠죠...

'끝'이라는 건 언제든 묘해요.
그뒤에는 '시작'이라는 걸 달고 있긴 한데, 늘, 복잡한 생각이 들게 해요.
자꾸만 돌아보게 만들고
후회같은 거 만들어 내고... 치사해~
가버릴 거면 휙 떠나버리지, 왜 미련을 두게 만드는지.

내 손에서 떠난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치사한 미련 담지 말기.
앞으로 다가올 것에 대해 집중하기.
자꾸만 흔들리긴 하지만  흔들려도 모른 척 해보기.

괜히 한번 센티멘탈한 척 해보는,
싸늘한 새벽 속 raml이었습니당.
아흐 우리집은 너무 추워추워~
외풍 같은 거 정말 싫어....-_- 바르르
오늘 또 나의 '싫어하는 것들' 리스트에 하나 더 추가!
+ 내가 싫어하는 것
: 바퀴벌레, 빨간개미, 단수, 정전, 세금고지서, 요리, 피망, 꽁꽁 언 눈, 감기, 눈물, 콧물, 외풍.

  • 5657. 주안
  • on November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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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무리였어요. ㅡ.ㅡ
오락이랑 써핑 하두 해서..컴을 멀리하려 했건만..요번 시험과목에 컴퓨터기초를 듣거든요. 공부하려면 컴을 부득이하게 켜야하고..그러다보면 음악사이트찾다가 여기로 오게되고...
내 이럴줄 알았다니깐..
짐 음악만 연신 듣구 있답니다. ㅡ..ㅡ
오늘 도서관에 공부하려 들어갔다가 괜히 책 구경이나하고.. 하루키 많이들 읽으시는 것 같은데..글쎄요. 전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저번에 하루오빠가 읽는다는 요재지이 들여다보다가..책이 엄하길래 확 덮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4시간동안 묵묵히 공부했습니다. -_-;;( 살짝 졸긴 졸았는데 감기가 걸린거 있져. 흑..)
확실히 바람들었어요. 공부좀 했다고
동대문에 치마 이쁜거 많다길래 들렸죠 뭐..
저 무늬있는 스타킹 좋아하거든요.^^ㅋㅋ
안튀는 검은색으루..소화안되겠지만 치마랑 같이 입으면 괜찮지않나..싶었져.
칭구 허리사이즈가 25란 얘기듣고 허탈감에 빠져서 그냥 구경하다 왔어요. 흑..괴물.
시험일은 12일부터인데..
역시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은 오버였나..
싶지만..중간고사결과가 부실해서 내일은 집구석에 있어야겠습니다. ㅡㅜ
엄마가 집에 있다고 다림질시킬까봐 겁나네요..

  • 5656. 주안
  • on December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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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취향이져. 이상하지 않아요.
그치만................

좋아해주세요.ㅋㅋㅋㅋㅋ
  • 5655. 비누인형
  • on November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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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주안님은 무늬있는 스타킹을 좋아하시는 군요 ^^; 놀랍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 5654. haru
  • on November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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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넌 군대 현역두 아닌게 뭘....
  • 5653. ryusa
  • on November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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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에 영혼을 실어봐.

장인정신을 가지고...

칼같이 떨어지는 소매와 바짓단을 위해..

타올라라 장인정신~~~~
  • 5652. ryusa
  • on November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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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다 사고싶다 사고싶다
에이조T965모니터케논G3소니그렌드베가바코시네7와콤신틱IBANEZ JPM200켐브리지오디오500SB&W노틸러스804마크레빈슨인티엠프NO.30SALO신버전아키라DTS버전파쥐4포토샵정품멕스정품광파정품디스한보루해리포퍼전집빨리나와라새시리즈Z건담박스셑NIKEAIRJORDAN-1구두바지치마이건아니네잠바니트모자장갑라이타

그리고 가능하다면 당신의 사랑

미쳤습니다. 네.
이래서 과로와 스트레스는 나쁜겁니다.
  • 5651. 혜정엘프
  • on November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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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능하다면 당신의 사랑
-_-+ 누굴까.ㅋ(2군 너니?ㅋ )
  • 5650. ruddo
  • on November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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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당장사고싶은건잠(지금은 안개자욱한 새벽입니다..ㅜㅜ)
또사고싶은건펜티엄포데스크탑바이오서브형노트북오채널스피커스노보드가죽자켓치마롱부츠장갑세트이건사봤자바라만볼테니안사느니못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