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34. haru
  • on November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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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조심해라...나두 거의 죽다가 살아났다...
  • 5633. sy
  • on November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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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다
연말이다...
모두들 공연이다 전시다 정신이 없는 분위기인데

난 할것도 참 많은거 같은데
머릿속에선 난리가 났는데
하고있는건 아무것도 없는듯한 묘한기분...

ㅇ ㅏ 도예관가야지

  • 5632. hwi
  • on December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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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란 항상 곁에서 있어줄 사람이어야 되요~ 그거면 되죠.
  • 5631. haru
  • on November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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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남친 생겼다며....
그 남친에게 잘해주렴....
뭘 다른걸 생각 하냐...앞길이 구만리 같은애가........새털같이 많은날 잘보내렴
  • 5630. neocrack
  • on November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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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꿈을 꿨는데요..

아무래도, 다다미방과 기모노 입은 사람들이 보이는 것을 보니 일본같았다.식사시간이었는데, 길고 폭이 좁은 식탁에 사람들이 둘러앉아서-좌식-밥을 먹는데 서로 아무말도 하지않고 매우 적막했다.
여차저차해서 알게 된것은 식사시간에 식탁의 (상석?)가운데 자리에 앉아있던 남자는 왕;;이었고 지금은 무슨이유에선지 피신해온것이라 한다(이걸 어떻게 알았는지는 알 수 없다;;)나는 그사람의 오른쪽에 앉아 있었고 그 사람의 왼쪽에는 상당한 미모의 20대 후반 여자하고 10대 초반의 아이가 있었는데 그의 첩과 그 자식이라 했다(그럼 난 뭐야-_-;;;?가정교사 아니면 본처잖아-_-)
그리고 난 거기서 현재보다 1,2살정도 어렸는데 집안의 어두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그 자식;남자애랑 같이 밖을 쏘다녔다. 정말 있을것 같지도 않은 베스킨라빈스와 메가박스를 갔다와서(할인카드까지 제시하고-_-;)다시 집안으로 으로 들어왔는데(알고보니 여관.집 외양도 일본식)
왠지 부산하게 사람들이 짐을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녔건만 그 왕이라는 사람은 항상 굳은 표정에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다.
어쩌고 저쩌고 해서 알고 보니 그날 밤은 연회;;가 있었던 것이다.
갑자기 장면이 바뀌어서 시점은 3인칭 관찰자 시점.커다란 공터에 사람들이 모여있고 왕과 첩과 나와 그 아이와 시종들은 어울리지 않게 현란한 장식이 된 고풍스러운 나무의자에 앉아있었고 앞에서는 마을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주위는 깜깜하고 낮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마을)그러다가 갑자기 토끼옷을 입은 남자 여자 여럿이서 러시아 춤을 추어대다가는(27425군의 아바타 영향인듯-_-;;)다시 마을사람들이 거대한 종이로 만든 용-중국에서,축제나 신년행사에 하는 것 같은-과 등을 들고 마구 춤을추기 시작했다.갑자기 내 뒤에 앉아있던 신분이 아주 낮은 하인 같은 사람이 나를 뒤돌아 보게 하더니 내 오른쪽 얼굴에만-_- 눈썹을 길게 그리고 콧수염을 그리는 등;마구 두꺼운 사인펜으로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성질이 드러운 나는 역시 펜을 빼앗아서 그놈의 오른쪽 얼굴에만 낙서를 했는데 그 사람의 얼굴은 갑자기 형언할 수 없는 분노로 가득했다(-_-;뭐야..)
다시 옆을 보니 왕-_-은 여전히 아무말도 안하고 뚫어지게 앞만 보고 있었는데 매우 슬퍼보였다..

이러다가 엄마가 일어나래서 깼어요.
어엉 오랫만에 꾸는 꿈이었는데~
해몽같은거 듣고싶어요
꿈에서 깼는데 이렇게 서글퍼본적도 없는것같네요.무슨꿈일까 아 궁금해~
난 뭐였을까-_-+
...개꿈일라나..-_-;;
  • 5629. 토토로
  • on November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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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느라 수고 했어요ㅎㅎㅎ
센과 치히로를 메가박스에서 본게 아닌가요?거기입구에 베스킨도 있고...
  • 5628. ryusa
  • on November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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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메가박스가?
  • 5627. 말치크
  • on November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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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질문이 하나 있는데..
혹시 류이치의 곡중 rain 있잖아요.. 전자 악기로 한 것인가요? 꼭 좀 알려주세요~
  • 5626. 지나가다
  • on December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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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5625. anaki
  • on November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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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어보는건데, 혼자서 2박3일로 갈만한 괜찮은 곳이 어딜까요.
정말 그냥 물어봄;; 낼 아침에 떠날것이기때메 =_=
  • 5624. anaki
  • on December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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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갔다왔어요.~ 가기전에 못본게 아쉽네요... 근데 바다는.... 겨울바다 전에도 본적이 있어서, 솔직히 2박3일 모할지 생각이 안나서 못갔구요. 그냥 에라 모르겠다 관광지나 갔어요.
술... 은;; 혼자 자작하기에 뻘쭘해서; =_=
암튼 신경써주신 분들께 감사^^
  • 5623. 우유
  • on November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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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 겨울도 해요..
막 깎아야죠~
아..지금은 벌써 떠났겠네..아나키군..

나도 어디론가 가고싶다..썌앵~
  • 5622. haru
  • on November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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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가서 제일 가까운 시간에 떠나는걸 타라....그렇다구 인천,수원 이런데 말구...
바닷가루 가는 기차중에 말이야
가서 여관에서 자지 말구 민박하구
(그런데 민박 겨울두 하냐?)
민박에 자본적이 있어야지 원...
암튼 술도 좀 많이 마셔보구 ....
넌 조금 터프해져야 할듯...
  • 5621. 正常人
  • on November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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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게가 맛있어요....
포항공대 안에 들어가서 땡깡부리면서 놀거나....

등대투어같은걸 해도 재밌는데....
  • 5620. 택수
  • on November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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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2월이 싫다.
다들 축제분위기에 들떠있는 그런게-애인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싫다.
올해도 12월15일이 지나면 아마도 짜증나는 분위기에 낯설어 하며 우울해질 것이다.
달력에서 12월15일-1월5일 정도를 삭제할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