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 입니다.
약 1년동안 오질못했어요.
고3이라서.. 인제 수능도 끝난 이시점에서.
전 열과성의를 다해 자주 오겠습니다.
변하지 않은 이모습들 보기 좋습니다.
자주자주 들르겠습니다. 꾸벅
5603.에라토
on November 28th, 2002
올해
가지않고
12월
32일.
33일.
34일..
이렇게 계속 있었음 좋겠다.
5602.에라토
on November 29th, 2002
SF나 추리계열의 환상소설을 쓰는
프랑스 국민작가 마르셀 에메다운 발상입니다.
한달중 날을 골라서 실용적으로
쓸모있게 사용하고 나머진 좀 소모할줄
도 알아야한단말. 시간의 유용성에 대해
어떻게 쓸것인가를 두고 충분히
개성적인 답변을 던졌군요.
아. 근데 이 12월만 되면요.
어떤게 유용하고 어떤게 무용한지조차
도무지 구분이 잘 안되어 흐트러지는,
말그대로 흐르는 시간속엔 어떠한
경계도 찾을수 없어 의식과 행동은
특별한 일치점을 보이지 못하다는데 있지요.
ㅡ.ㅜ
열씨미 살아야한다.
5601.正常人
on November 28th, 2002
마르셀 에메의 '생존카드 [쥘 플레그몽의 일기에서 발췌] ' 라는 소설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었죠.....
쓸모없는 사람들은 한달을 다 사는 게 아니라 그 무용성의 정도에 따라 일수를 정해놓고 다달이
그 일수만큼만 살게되는 .....
5600.혜정엘프
on November 28th, 2002
그사람에게 줄 선물을 사버렸다.
젠장. 사긴샀는데..어떻게 줘야할지 그게 또 고민이다.
그전까지는 그선물을 사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고민이었는데.
인생은 고민의 연속이라.
이게 나의 한계인가..
5599.haru
on November 29th, 2002
그냥 잘줘
5598.sy
on November 28th, 2002
^_^ 멋지게 주도록!!!
난 뭐든지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해피하게 잘되던지
민망해지던지간에
해내버리는게 후회없구 좋은거 같더라눈^_^;
화이링!
5597.ryusa
on November 28th, 2002
성탄절은 가족과 함께.
연말연시도 가족과 함께.
솔직히...TV와 함께 아닐까 합니다만.
제발 요번에는 좀 재밌는것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5596.혜정엘프
on November 30th, 2002
오호호~ 치즈케익.~~
+.+
5595.나무
on November 30th, 2002
케익 한판??? 좋아요~~
5594.토토로
on November 29th, 2002
크리스마스 케익에 관한 추억
종교적 이유라는 허접한 핑계로 크리스마스를 무시하고 살던중..어머니가 왠일로 케익을 사오신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동생이 감기 걸렸다고 옆에서 체온계를 털다가
퍽..수은이 테이블 위로 쫙 쏟아지면서 수은 케익 탄생! 크림에 박힌 수은들은 생각보다 아름다웠음. 그후론 크리스마스는 우리랑 무관한 것.
5593.에라토
on November 28th, 2002
죽갔군요 정말.
ㅡ.ㅜ
아무도 없어도
그래도 꼭 크리스마스 케익은
사야합니다.
꼬옥.
미친듯이 한판 다 먹어 주리~
ㅡ.ㅜ
올해 가을은 사기였어!
우쒸~! 한판더해~!
ㅡ.ㅡ
5592.혜정엘프
on November 28th, 2002
또 나홀로집에 나오기만해봐
방송사 부셔버릴테다. -_-+
5591.ruddo
on November 28th, 2002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헤어지자마자 집에서 선보라고 해서 열받아 울었댄다. 한참이나 푸념을 들어줬다..
내년 봄에 듀오에 가입하잔다..ㅡ.ㅡ
드뎌 그런걸 해야하는 나이가 되는것인가..하하
어쨋든 연말을 함께 보낼 친구가 생겨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