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44. haru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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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Oda Kazumasa의 베스트 앨범을 들었다 . 어릴적 추억이 막 지나가더군
놀라운건 이아찌 아직 도 그목소리를 유지 한다는것.....그리구 아직도 활동중.
어린분들은 생소하겠지만 우리때는 off course에 sayonara 노래면 여자들 다 뻑 갔다...그래서 이거 테잎에 녹음해서 여자에 선물 하면 ㅋㅋㅋ 유치뽕이지 더 유치뽕은
겉면에 꼭 for you 라구 썼던게 기억 나내....
나에게 이걸 받은 수많은 여자들은 지금 어디서 뭘하구 있을까?.....
  • 5543. ryusa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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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압권이네요.

역시 정성이 들어간 선물이라면 테잎 입니다.

요즘처럼 라이터에사 싹 긁어서 구워버리는 시디는 상대도 안될 정성이 들어가죠..
  • 5542. 비누인형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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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여기다 넋두리를 해야 겠습니다
요새 계속 글이 넋두리 버전이네요
오늘은 대학로에 가볼 생각이었어요
며칠 꼬불쳐 뒀던 돈으로 학전에서 연극을 한편보고
갈릴리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을 계획이었죠
그리고 성대가서 법학과 수업을 한번 들어보고 싶었어요...
(사실 선배들 면상이 궁금했음,  과 특성상 70%가 남자^^)

근데 눈도 비도 아닌 좁쌀같은것이 하늘에서 내리기 시작
전화박스에서 눈 그치기를 20분 기다리다 포기하고 집에 왔는데
제길 눈이 그치고 말았습니다.

어제 부모님이랑 이야기하는데(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집안은 항상 진로 상담분위기기죠)
이대가라십니다...
전 일목요연하게 말씀드렸어요..
거기는 학비도 비싸서 싫구요
전 신촌 문화를 싫어해요 엄마
그리고 여대라서 싫구요
젤 싫은 건 무늬있는 스타킹이요

이랬더니 우리 엄마는

...

이러는 내가 싫으시답니다.....



전 주서온 딸일까요? 우리엄마는 왜 제가 싫으신걸까요?
  • 5541. 주안
  • on November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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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믿어요..ㅋㅋㅋ
특정학교 이름이 막 나오니깐..
여기가 무슨 입시상담 사이트 같네요.
  • 5540. nuetango
  • on November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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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있는 스타킹때문에 이대가 싫다니..
좀 슬프네..
지금까지 들어본 학교 얘기중에 제일 슬프네요.
참..이런 얘기 들을땐 생각나는 말이 많지만
말해도 별로 안 믿겠죠?
무늬 있는 스타킹을 신은 사람은 ~하다라고 생각하는 대신,
무늬있는 스타킹이건 하얀 양말에 까만 구두건,
신는 사람의 개성과 생각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앗..기분이 혹시 나쁘시려나..
그냥 제 의견이니까요..그러려니 해주세요..
아무튼..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 5539. musica
  • on November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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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출신울엄마..
나보고절대로가지말라고말리시던데요.^^;
성격맞으면 잼나게생활할수있지만
나는 졸업전에쫓겨날지도모른다더군요-.-
님 원하시는대로설득하시면, 부모님은결국엔허락하실겁니다.
  • 5538. neocrack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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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과 특성상-추측-최소한 60%가 여자
-_-;여대도 아니고..우우우~
저랑 완전히 똑같은 고민을 하고있네요.고민이라기 보다..괴로움;;
오 신기해라..난 과도 같아요..
이대는 사실 거의 강제로 쓴거라서 남들한테 말도 안하고 다녔는데-_-;;;;;;
이대는,연구쪽으로 가려면 좀 아니라고..하긴 전 이과니까요.힘내요.엉엉.
-아이디어많은 늑대- -o-아우~
  • 5537. 택수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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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가세요..
그리고 03과의 소개팅!!!
기대합니다!!!
  • 5536. 벼리(etoile)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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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남녀공학 가세요...ㅡㅜ

신촌 문화는 재밌지만, ㅋㄷ
저도 여대는 별로 안 좋은 거 같군요.
여대오긴 했지만...
경쟁이 엄청 심해요. 무서운 애들같으니라고.+_+
  • 5535. 혜정엘프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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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가렴.
무조건 남.녀.공.학.
^^;그래서 나에게 100만건의 소개팅을!!
  • 5534. 혜정엘프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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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내내 술마시는것도 괜찮은것같아요.
정말 술은 나쁜가요? 다마셔서 없애버릴만큼? 한번 다 마셔버려야겠어요. -_-+
오늘 아침에 집에서 창동역까지 자전거로 등교하는데 다른 방향으로 오던 자전거와 부딛쳐서 넘어졌어요.
교통사고..라고하죠..ㅠ.ㅜ
너무 아파요. 술도안마신상탠데 넘어지다니.
몸은 반이 멍으로 변했어요.
엄마가 아플땐 술마시면 낫는다고했는데..
저랑 술한잔 하실분?(ruddo언니는안되요.ㅋ)
  • 5533. 토토로
  • on November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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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 나이 안되면서 멀 수습해..=_=
  • 5532. 주안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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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 보면 못참는 너구리!

이봐 85년생 아가씨~ ㅡ_ㅡ++
신고할꺼야~~!!ㅋㅋㅋㅋ
  • 5531. 혜정엘프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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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언니. 1월까지 어케기다려요;;-_-+(오뎅과 소주는 잊지않고있습니다.)
비누인형.83민증만 훔쳐오렴.수습해줄터이니.(어자피 12월중에 한번모일터이니;;)
토오빠. 흥. 하늘바라기언니랑 합작해서오빠 놀려줄테닷!
  • 5530. 비누인형
  • on November 2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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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전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