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94. 벼리(etoile)
  • on November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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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한구석 클로버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한번쯤은 누구나 네잎클로버를 찾아보았을 거에요.
네잎클로버를 찾고 괜히 마음이 뿌듯해진 적도 있었겠죠.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바로 뽑거나 잘라서,
책사이나 여기저기에 보관하기도 하지만..
그곳에 있던 세잎클로버들는 어떻게 되었나요?
아마도 그냥 버려두었겠죠.....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바로 "행복"입니다...


네잎클로버 는 "행운"..
세잎클로버는 "행복"

수없이 많은 행복속에서도 우린 행운만을 기다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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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제게 너무도 와닿는 건.....?
  • 5393. 하늘바라기
  • on Nov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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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행운보단 행복을.
이젠 세잎클로버를 사랑해야지.
  • 5392. breeze
  • on November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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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대학을 구경하다..

여대생들의 갖은 무늬의 스타킹과..
학생회관앞 한무리의 학생들이 딱지치기를 하는 걸 보고 충격을 적잖게 받았습니다.



  • 5391. ryusa
  • on November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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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이지만 전생 알려준다는 사이트에서
한번 해봣더니(저 사실 이런거 아주 싫어해요...A,B골라서 가는거...C는 어디간거야..)

전생에 무희 라네요.

무희...
으허허...
남자라니까...

대장장이 내지는 목수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깨버리다니

역시 그런거 하나도 안맞습니다.
  • 5390. 혜정엘프
  • on Nov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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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르쳐줘요 그사이트..ㅠ.ㅜ
  • 5389. ruddo
  • on Nov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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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역시 남자였다...ㅜㅜ
  • 5388. 나무
  • on Nov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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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희ㅋ 은근히 어울려요~
  • 5387. 주안
  • on Nov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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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
그럼 맞나보구나..ㅎㅎㅎ
  • 5386. ryusa
  • on Nov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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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번해봤단말이다
  • 5385. 주안
  • on November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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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그거 할때마다 달라요.
유형이 ..저도 무희나왔는데 나중에 또 해보니깐 딴 질문에 딴 전생나오고..

너무 낙심하지마세요~ㅋㅋㅋㅋ
  • 5384. 혜정엘프
  • on November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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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트 어디예요? 나도 하고싶당~~
근데 오빠 무희 어울려오~~ㅋㅋ
하늘하늘한 옷입고(다비치는)칼춤추는.ㅋ
  • 5383. 에라토
  • on November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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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새벽.-_-;

여전히달리고있음~~

환영2.

어린시절에 50원주고 탔던
코끼리목마가 나타났네~
코묻은 50원을 쥐고 목마할아버지
앞에 붙어서서 그 위대해보인
목마들을 목이빠져라쳐다보며
내가 탈 차례를 기다린다네~
이윽고 할아버진 코끼리대신
말에 앉혀주신다네~-_-

붕붕붕~~~~
말머리옆의 손잡이를 잡고
퐁퐁다음으로 열나게 뛰었다네~
4비트의 쿵짝짝 어린이합창곡과 함께
알록달록 포장마차위에서 날뛰고있을때
해도 함께 저물었다네

서쪽으로 길게 목을 빼고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면서 아쉬운 목마타기가
다 끝나고 코를 찔찔대며 내릴때면
할아버지는 히멀겋게 웃으며
판을접고 리어카를 몰고 어디론가로
사라지셨다네~

아~~~~~~~~
목마가 너무 타고 싶다네.

사라진모든것들은
사철 푸른 소나무처럼 마음안에서.
그렇게.

  • 5382. ryusa
  • on November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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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꼬리 수소문중인데
없네요.
오늘 예비군훈련장에서 함 찾아볼랬는데
그흔한 뱀 도 한마리도없고...

겨울잠자나?
허허...
  • 5381. 토토로
  • on November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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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승맞은 생각만 나는 새벽인가요..속쓰리네요 흑
  • 5380. 하늘바라기
  • on November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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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중간에 잠이 들어서 지금까지 있어여 ㅋ
글이 참 재밌어여^^:
저도 어렸을적 그 스프링 목마를 상당히 좋아했어여. 전 100원이었고 많이 컸을때쯤은 200~300원도 했어여 ^^; ㅋ
한번은 안 내리고 계속 탄다고 해서 할아버지가 절 그냥 태워서 이동. 집을 잃어 버릴뻔 한적도 있답니다. 그리고 흔치않은 관람차 같은 모양에 도는 놀이기구도 있었죠~ ㅋ
퐁퐁도.. 어느 순간 많이 큰 후론..
(초등학교때 일년에 8Cm씩 커서.. 어릴적은 상당히 큰 편이었음.. ㅋ)할아버지들이 타지 못하게 해서 슬펐었적도.
노란 병아리도 생각나네여..^^:
그럼.. ㅎㅎ 어린시절 추억에 잠기면..
켈룩.. 감기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