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44. hwi
  • on November 1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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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에 물리시험?을 보고 하두 할 일이 없어서 친척형네 놀러 갔었어요.
그런데 말썽만 일으키고 자주 먹통인 제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나가서, 만 하루동안 전화 없이 생활했어요.
불편 한건 둘째치고, 불안하다 해야 할까요?
혹시나 누군가 날 불러 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은 왜이리도 많이 드는지...
내가 그렇게 기다리는 전화가 지금 오는 것은 아닐까..
결국 지금 편의점가서 충전 하고 왔어요.
그런데 친척형네 집이 안테나가 안뜨네요. 전화도 안되고~~^^
휴대전화가 제 생활에 너무 깊숙히 있는건가요..? 인터넷도 그 이상일텐데..
이 온라인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곳으로 간다면 얼마나 불안해 질까요..
과학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함에 너무 익숙해 지지 않도록 어느정도 멀리서 쉬어 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한편, 지금 과학기술이 만들어낸것들중 가장 애착이 가는것은 CDP 에요~ 음악을 듣고 싶은때 들을수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죠^^
PS. 하늘바라기님.. 오카리나..
  • 5243. sy
  • on November 1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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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도 안받고...

훗훗;;;;;
  • 5242. insensible
  • on November 1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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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음.. 오늘 음반을 사러 홍대에 갔는데 사카모토 음반이 많더라구요
퍼플레코드 가시는 분들, 그 옆으로 가면 있는 레코드포럼에도 가보세요
재밌는 음반도 많고, 어떤 것은 퍼플보다 꽤 많이 싸더군요
전 컴퓨터 망가져서 사카모토의 모든 것을 날렸습니다 허허
여하간 날씨 추운데 기분 좋으시길 바라며 이만..
(아 그리고 즐겨찾기도 다 날아갔거든요-_-; 수아 홈페이지 주소 아시는 분 부디 알려주세요~)
  • 5241. 주안
  • on November 1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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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은이 오랜만~^^*꺄아~~
나두 그런적이 있지..--;;
나 홍대자주가는데..그런데가 있었구나~!
홍익대학교쪽에서 클럽거리반대쪽으로 가면 되나??
  • 5240. 푸름
  • on November 1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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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반 파는 사이트 말씀하시는것 맞나요?
http://sua.jp/ 예요...한동안 저도 접속이 안되더라구요...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여기 음반은 많은 편이지만..조금 비싼듯...방학때쯤 일본에 가서 원없이 사모았으면 하는 바램이..ㅠㅠ
  • 5239. breeze
  • on November 1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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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영화가 좋아집니다.

어제는 오!수정을 봤는데요..

와...정말 쌔~한 느낌이었어요.

저 이러다 평생 연애 못할지도 몰라요.어흑.
  • 5238. 민딩
  • on November 1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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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독님 배우들 술 먹이고 촬영하는거
장난이 아니라는... ^^;;

생활의 발견에서
쥔공들이 오리배타는 장면에서
(전 못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뒤에 오리배 타는 사람들 홍감독님에게 걸린 기자들이라고..
취재하러 왔다가... --;;
  • 5237. ryusa
  • on November 1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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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
드디어 in flames가 내한공연을 합니다...
당근 s석 예매했습니다...
그날까지 체력을 기를것입니다...

다죽여보리겠다고 오는놈들 많을터이니...
목도 풀어놓고...
MD에 녹음도 해놔야갰네요.
  • 5236. anaki
  • on November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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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공연을 봤단말이야??
아윽 ㅠ.ㅠ 부럽다
  • 5235. musica
  • on November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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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체력단련중...

판테라공연때 난 죽는구나,,한적이있어서
죽기가 무서워서라도,열심히연습?해야합니다-.-
  • 5234. ryusa
  • on November 1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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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예술무대 보러 갑니다.
근데...동생놈이 표를 두장이나 구해왔네요. 한장만 있으면 된다니까...

동생이 가급적 여성과 함께 구경하라는 의도로 가져왔다길래...
전화기 열고...
번호를 확인한 결과...

3가지  타입이 생겼습니다.

1. 이아가씨는 바쁠텐데..

2.얘는 뭐가 아쉬워서 나랑 공연을 갈까...
그래도 전화나 해볼까...
안받네...

3.얘는 조용한거 싫어하지... 나가리네.

이리하여

공석이 생겨버리네요.

가뿐하게 보고 잽싸게 집에오는게 가능해졌습니다.

잘보고오겠습니다.
  • 5233. 주안
  • on November 1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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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ㅋㅋㅋㅋ

이군 데꾸 머리좀 같이 자르세요. ㅡ..ㅡ
  • 5232. 토토로
  • on November 1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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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분 연락 달라는 무언의 압박 ^^;
전 남자니깐 자격미달이군요..
  • 5231. Arther
  • on November 1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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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_-;;
시험끝났습니다. 야호~>ㅆ<

저기.. 주인장님! 음감회나 영상회 안하나요?
  • 5230. 토토로
  • on November 1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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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앗!!!! 간만에 해보고 싶은게 생겼음
2군아 동참하지 않으련?
http://www.3dpaper.co.kr

최근 음감회 했던 곳에 만든거 있더니 바로 이것이였습니다.
http://www.3dpaper.co.kr/zb41/data/board/1032801191/eva01.jpg

덴드로비움도 있군요

일딴 돌고래 만들어봐야지 예전에 티라노사우르스는 만들어본적 있었는데
아 오랜만에 신나~~!!
칼라레이저 맘껏 뽑을 만한 곳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