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요.
고등학교때 짝사랑했던 오빠가 전화를 했어요. 저한테 무슨 말을 했던 것 같은데..기억이 안나요. 전화진동소리에 꿈에서 깼는데 친구한테 온 문자더라구요. 아쉬웠어요. 벌써 졸업한지 2년이 다 되어가고 못본지도 오래됐는데 느닷없이 꿈에 나타나니깐 무섭네요.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가..걱정도 들고..
ㅡㅡ;; 어제 공연의 휴우증으로 한창 그 꿈꿀줄 알았는데..이런..
어제요. 드럭앞의 분식점에서 밥먹구 있었는데 제 뒤에서 크라잉넛 한경록씨가 밥을 먹고 있는지 진짜 몰랐거든요. ㅡㅜ
네분이 있는건 알았는데..
드럭이 보이길래 친구랑 계속 크라잉넛 얘기했어여..진짜 민망했겠다! 아이고..미안해라.^^;;
main street 괜찮아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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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올댓재즈에서도 공연하시는듯하니깐 가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