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69. haru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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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너군대가서 질리게 공부해봤어
그거 스트레스 엄청 받는거야 알아?
말 때문에 오는 스트레스.....흐흐흐

퀴즈하나 남자 장교에게 말할때는 끝이 YES SIR인데 여자 상관에겐 뭐라구 대답하게?
나처음에 이거 뭘라서 진짜 쪽당했다.
  • 4568. 토토로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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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비애일까?
  • 4567. haru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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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군대도 안다녀온게
무신 뽀글이냐 늬들이 진정한 뽀글이에 맛을 알어!
하긴 나두 군대 있을때는 이거 못 먹어 봤다
까투리에 비애....... ㅠ..ㅠ
  • 4566. 토토로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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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_- 무지카..좋은 사람들이랑 가까이 지내라..ㅋㅋㅋ대단해..
  • 4565. musica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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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뽀글이알아요~ㅋㅋㅋ
군바리들이랑 이상하게 친하다보니..ㅡ,.ㅡ
  • 4564. sy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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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싸웠습니다...

친구들과 모인자리에서 그냥 섭섭했거든요

획 돌아서서 그냥 가버리데요...

맘속에 몇분간격으로 올라오는 이 울림을 어떻게 잠재우는지아시는분...

고뇌하던중 류이치 아쿠아가 나오길래 찾아와서 엄한글 남기구 갑니다....(-_-) ;

  • 4563. musica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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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방학에..아빠가조심스레엄마에게물었다던말이생각납니다.
"musica,,어디 점집같은데가서 역마살같은거있나물어봐."

참..어이없다고생각했는데.
((저희아빤굉장히보수적이셔서, 절대그런거안믿으시는분))
한편으론..아빤 아빠의 믿음까지버려가며그게걱정?또는궁금?했을까..
그런생각했었는데
이젠제가직접물어보고싶을정도로 궁금해집니다.
진짜..역마살이있나ㅡㅡ^

그래도,심란할땐어딘가훌쩍~떠나는게제일인것같아요.
뒷감당이안되서글치ㅡㅡ;
  • 4562. 주안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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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험끝나고 올려고 했는데~
입이 너무 간지러워서..ㅎㅎㅎㅎ
하늘언니가 간만에 문자도 날려주구~
강아지 빨리 보구 싶어요~ㅎㅎㅎ
그럼 공원에서 만나야 되나??!!
저 컬러링 넣었는데..히히히  전화한번 해보세요. 안받을께요.ㅋㅋㅋㅋ
과칭구가 나이가 많은데 요즘 칭구들 결혼식 갔다온 얘기를 해주면서 본인도 결혼하고 싶다고 ,, 이러는데 잠깐 짧은 생각이지만
내가 결혼한다면..
이러고 저도 자동으로 상상을.. -.-
이게 확장되어서..
좋은 엄마가 되려면..
내가 많이 공부하고 많이 경험하고 어쩌고 저쩌고 까지..
나이 거꾸로 먹나. -.- 왜 이러지.
정신차리고 시험공부나 해야겠네요. =_=
  • 4561. raml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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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하니 문득 생각이 나서...^^
잠시 광고 들어감돠~ ㅎㅎ
제가 접때 칼라링 알바를 했거든요.
멘트 들어가는 칼라링 아시져?
칼라링 만드는 회사에서 그 멘트 대본을 쓰는 일을 했었어여... 지금은 안하지만 네이트에 가보니 제가 했던 게 진짜 만들어져 있어서 무지 놀랐답니다..쿄쿄
네이트에 들어가보심 <두근두근 7900칼라링>이라고 된 칼라링 회사가 있어여~ 많이 애용해주세요~~^^* 조만간 다시 그 회사에서 알바를 할 수도 있거든여..헤헷 취업이 미뤄지면 다시 알바 할라구염.
주안~ 너도 칼라링 할 때 그 회사꺼 애용해줘~ ㅋㅋㅋㅋ
  • 4560. 27425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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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마음에 걸려서 학교를 안갔어요.
막상 안가기로 결정해버렸는데
집에선 이미 출발해버려서 갈 곳도 할 일도 없었어요.
석촌호수에 걸어가 벤치에 앉아서 책을 보는데
낙엽이 떨어지면서 책을 덥어버렸어요.
낙엽이 어쩐지 신기해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찢어도 보고 비벼보기도하고...
핸드폰을 꺼내 딱 다섯명한테 문자를 보내보기로 혼자 결정했어요.
우선... 대출.
그리고 네번은 친구들한테 보냈어요.
[나랑놀아주세요]
순식간에 긍정적인 네개의 답변이 와서
문득 난 좋은 친구를 두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이 네 녀석들은 수업 안듣나...하고 생각했더니
어쩐지 친구들이 미련해보였어요.
절대 제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로 답장을 준 친구에게 전화를 해 놀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나머지 친구들에게 공부나하라고 진지하게 충고해줬습니다.
친구와 만나서 식사를 했는데
별로 할 일이 없었어요.
친구가 자신이 차였던 수많은 이야기를 해줬어요.
고2때부터 친구는 수 많은 여자들을 사귀었고 그 수 만큼 차였습니다.
관심없었지만 그녀들 중 한명이 아는 사람이었고
그녀의 말로 추리를 하자면...
제 친구는 지혼자 좋아하는 것을 사귀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상대가 본인에게 관심이 없다...를 차였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친구는 엄마 친구의 딸이라는 고3과 사귀고 있다고 말을 꺼냈지만
어제 저녁 차였다고 가볍게 마무리 했습니다.
선배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니가량현량아냐?]
노란머리에다가 학교를 안 간 저에게 던진 선배만의 유머였습니다.
선배의 센스는 꽝이었습니다...
친구와 저는 어느새 각자의 지인들에게
전화통화하고 문자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매일보는 사람은 매일 할 말이 많은데
가끔보는 친구는 할 말이 없었어요.
갑작스럽게 기분이 묘해져서...
공부하라고 말해줬던 세명을 불러서 결국 술 마셨습니다.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울컥해서 밖에 나와서 울었어요.
아... 글 분위기 잘 나가다가 술에서 망했다. -_-
큰 병을 앓던 친구의 생일이었습니다. 오늘이...
사실 살아 있을 때도 선물은 안 줬었어요...
오늘은 좀 많이 취했는데...
키보드를 치고 있는 저 옆에서 보면 무지 웃길 거에요.
제가 문자 보낼지도 몰라요... 괜한 평일 오전에.
행여나 그런일이 생기면 꼭 저랑 놀아주세요.
제 핸드폰 '저장 메세지'에 언제라도 보낼 수 있게 저장되어 있거든요.
[나랑놀아주세요]

감기조심하세요.
  • 4559. 토토로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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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2군의 글! 역시 실버레인에 필수요소 조아조아 ㅋㅋ
  • 4558. 택수
  • on October 11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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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류형에게 실형을 언도받다.
징역 1년6개월 추징금 술값
  • 4557. ryusa
  • on October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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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추운데 빡셀것이다...
우하하하...
  • 4556. haru
  • on October 11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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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길에 서점에 들렸슴니다.
전부터 읽고 싶던 요재지이가 있더군요
전부 사서 무거운걸 끙끙거리구 들고 집에 왔슴니다. 사실 한번에 다사면 출장가지 않으면 집에선 안 읽을텐데.........
암튼 지그 ㅁ시작해서 읽고 있는데 오늘 잠자긴 틀렸슴니다.
그리구 책이나 시디 이런건 제발 돈주고 삽시다.
  • 4555. haru
  • on October 11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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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6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