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고 싶어요...
지난 토요일부터 지금까지 세시간 이상 자 본 기억이 두번 정도 밖에 없네요...이런..
지금 소원은 잠이나 실컷 잘 수 있었으면..하는..^^
언제쯤 이런 저런 것들에 치이지 않고 잘 수 있을지....
4490.mumu
on October 04th, 2002
구래두 그때가 행복한 거여여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한다는거.. 좋은일 아닌가여?
4489.27425
on October 04th, 2002
오늘 정말 오랜만에
맨정신의 야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술기운이 떨어진 밤이...
방에 있는 오디오가... 91.9MHz가 아예 없네요.
이번달 부터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듣고 있습니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날들입니다.
너무 좋아서 학교를 안갔는데...
조별과제가 있다고 내일도 안오면 죽어버리겠다고 전화가 와서...
내일은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안 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추우면 이가 시리고 턱이 떨리는데... 그게 좋아요.
하루 한차례 오고 있는 소나기도 멋져요.
아... 어쩐지 케찹과 사과시럽으로 범벅을 한
1,000원짜리 핫도그가 먹고싶어요...
오랜만에 끄적이려니 어색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4488.하늘바라기
on October 05th, 2002
아.. 나 핫도그 무지 좋아해..^^:
배고팡~
4487.nuetango
on October 03rd, 2002
아..여긴 여전하군요.
어째서 개천절이 10월 3일이어야 하는지.
10월 10일이었으면 종일 놀아줬을텐데.
그나마 어쩐 일인지 실장님이 나와서
내가 "열씸히"일하는 것을 우연히 본 것이 위안이랄까요..
특근 수당 신청해야쥐~
유일한 낙이라면 돌아온 희열님의 익숙한 목소리...
뭔가 재밌는 게 없을까요..
시간 별로 안들고...낮에 안해도 되고..
피곤하지 않을 걸루다...
4486.푸름
on October 04th, 2002
>유일한 낙이라면 돌아온 희열님의 익숙한 목소리...
그리고 꺽어지는 그 웃음....듣는 사람까지 괜히 유쾌해지는..^^;
더욱 천진난만(?)해진듯한 그 이....음...역시 사랑을 하고 있는걸까요?
저도 요즘 올댓뮤직이 낙이예요..^^
4485.첫경험자
on October 03rd, 2002
사카모토의 Rain을 들었는데요, 혹시 이 음악 무슨 영화에 쓰이지 않았나요? 아시는 분 꼭 리플좀.....부탁합니더. 꾸벅~
4484.첫경험자
on October 03rd, 2002
> 사카모토의 Rain을 들었는데요, 혹시 이 음악 무슨 영화에 쓰이지 않았나요? 아시는 분 꼭 리플좀.....부탁합니더. 꾸벅~
그래요? 이 앨범이 96년거든데... 흠~ 그래서 참 많이 들어본 음악같았구나. 감삽니다. 꾸벅
4483.raml
on October 03rd, 2002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요... 사카모토도 이 영화에 나오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