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54. 하늘바라기
  • on September 15th, 2002
  • 수정삭제댓글
저는 오늘과 내일.. 주말동안..
알바를 합니다..
지갑을 잃어 버린 벌(?)을 톡톡히 받고 있어요.. 추석 전이라 사람이 참 많아요.. 그리고 행사도 하고.. 왜 몇십만원이상 이러면 선물 주잖아요..^^; 정말 좋은것들 많이 주는것 같아요 ㅎㅎ
아무튼 주말에 1시간이나 연장해서 8시 30분까지 합니다.ㅠ.ㅠ 이번이 마지막 알바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아무튼 지갑조심하세여.. 글쎄 제 친구는 명동에서 소매치기당해서 슬퍼하더니 어제 전화가 왔는데 모호텔 화장실서 발견되었다고 경비아저씨가 그러더군여..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나왔다고 친구가 찝찝해 죽겠대여 ㅋ
아무튼 전.. 연락도 안 오네여..ㅋ 지갑에 연락처가 없었거든요..ㅠ.ㅠ

주안양.. 감기 조심.. 난 감기 다 나았다~!ㅋ
글구 토군.. 이런.. 나 1996 지나가다 보면 이야기좀 해줘 연락해.. 살지 안 살지.. 말해줄께.. 이런.. 그냥 mp3로만 들었는데..
글고 택수군.. 음반중에 수입반이랑 국내반 차이있던거..(곡수..) 다시 좀 잘 정리해줘.^^;
ㅋㅋㅋ
실버레인 게시판을 개인용으로 써버리는 나쁜짓을 한 하늘바라기를 용서 바라며..^^:

모두들 지갑조심..^^:;
(하니까 생각나는데 예전에 오락실서 친구랑 틀림그림 찾기를 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여고생(중생일까..??)2명이 딱 옆에 붙어서 이거 틀려요.. 여기요.. 이러면서 알려주는거예요.. 좋다고 하고 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가방에 손을 데어 보니.. 가방을 뒤로 메고 있었거든여 가방이 열려 있는거예여.. 그래서 확 앞으로 가져 왔더니 그 여학생들이 가버리더라구요.. 다행히 지갑은 있었구요..
세상은 참 무섭습니다..
모두들 소지품 조심..ㅠ.ㅠ)
엉뚱한 소리만 합니다.. 힘들어서 .. 정신없나 봅니다 ㅋ

  • 4253. raml
  • on September 15th, 2002
  • 수정삭제댓글
헙... 지갑 잃어버려서 너무 가슴아프겠당...
난 필통 잃어버려서 3일동안 슬퍼했는데...- -;; 하늘바라기님 힘내여~액땜했다치고...
^^ 파이링~
  • 4252. insensible
  • on September 14th, 2002
  • 수정삭제댓글
아아.. 팻 메스니 그룹 공연 다녀왔습니다
수요일에는 포플레이 공연 갔다왔는데, 일주일 안에 어마어마한 연주들을 몰아들으니 아주 정신이 없네요
정말 굉장했습니다. 이 정도일 줄이야..!
입이 벌어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처음으로 체험했습니다.내내 입을 헤 벌리고 봄;
first circle부터 심상치 않더니 on her way 로 시작해서 피카소 기타(실제로 보니 거 참 신기하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are you going with me 까지..
솔로 끝나고 박수칠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보다가 곡 끝나자 비틀거리며 일어나서 마구 환호했습니다..
쿠옹과 팻은 웃으니까 진짜 귀엽고; 리처드는 팔방미인이고, 스티브는 여전히 멋지시고, 산체스는 드럼을 찍어내리듯이 치고;
백작처럼 차려입은 라일은... 으아아(이루 말로 못함)
무대는 협소했지만, 그 뒤에 펼쳐진 pmg의 드넓은 세계를 엿보는 느낌이었어요
아 그리고 티셔츠랑 모자 너무 이쁘네요-
여하튼 유교수님을 포함한 몇몇 분들.. 으흐흐 부럽죠
며칠동안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할 듯함..
(아 근데 사람들이 first circle에서 박수를 별로 안 치더군요.이상했음..몰라서 그런가;)
  • 4251. raml
  • on September 16th, 2002
  • 수정삭제댓글
>쿠옹과 팻은 웃으니까 진짜 귀엽고; 리처드는 팔방미인이고, 스티브는 여전히 멋지시고, 산체스는 드럼을 찍어내리듯이 치고;
>백작처럼 차려입은 라일은... 으아아(이루 말로 못함)

백작~!!!!!!!! 정말 딱 맞는 표현이에엽~!!! ^^ 옷이 어찌나 하늘하늘거리던쥐....ㅋㅋ
everything(?)의 리차드...목소리도 정말 곱구~ 저두 충격을 만땅 뒤집어써서 당분간은 팻 씨디만 들으며 살거 같아여~~~ >.<
  • 4250. 주안
  • on September 15th, 2002
  • 수정삭제댓글

음~~한상원 아저씨 좋은데...음~~
ㅜㅡ

좋겠어~희은이는..욱.
  • 4249. ARKE
  • on September 15th, 2002
  • 수정삭제댓글

그리고 팻이 꽤 많은 말을 했는데 제가 영어가 잘 안되는 관계로...^^ 암튼 토욜 청중들에 관한 칭찬이 많았던 것 같은데 맞나요? ㅋㅋ
3시간 30분 정도에 걸친 소리의 마술....
솔직히 개인적으로 류이치와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 4248. ARKE
  • on September 15th, 2002
  • 수정삭제댓글
저는 생애 최고 감동의 공연이었어요. 무아지경....
라일보다 멋있는 건반주자를 본 적이 없어요. 머리를 휘날리면서 퍄노를 치는 모습이란...캬...FIRST CIRCLE 그거 시작할 떄 좀 웃겼어요. 사람들이 박자를 넘 못맞춰서 그냥 차라리 안 쳐주는게 도와주는 것 같았어요.ㅋㅋㅋ
아참...저 이적이랑 사진 찍었어요. ^^ 이적이랑 항상 같이 다녔던 키 큰 사람이 누구에요? 한상원인가? 제가 얼굴을 몰라서요. 그 분이 사진 찍어줬어요 ^^
  • 4247. insensible
  • on September 15th, 2002
  • 수정삭제댓글
아아! 이병우 씨 봤어요 :D  (말은 못 걸었지만)
유교수님이 하루종일 주문을 걸어주신 덕택이었군요 '_^
이적, 한상원, 강호정 씨도 봤다는..
  • 4246. 유교수
  • on September 15th, 2002
  • 수정삭제댓글
흑...이정도일 줄이야!
라고 하시다니....자랑을 실컷 해주신다고 했는데 글을 보니 여직 공연의 감동에서 헤어나지 못하신듯. 자랑만 하셨다면 배아프고 끝났을텐데 글속에서 공연의 감동이 묻어나니...갑자기 제 자신이 싫어지는...;;;; 9월은 최악의 달입니다. 아하하하...아하하하....

p.s 이병우씨는 못봤나요? 내가 주문을 하루종일 걸었건만.
  • 4245. KA-E
  • on September 14th, 2002
  • 수정삭제댓글
다음주에 병영체험가요~~~^^

선배들말로는 교관들이 진짜 잘생겨서 한동안 길가에 사람들이 엄청 못생겨 보일거랍니다..ㅋㄷ 기대하고 있어요.

모자에서 엄청 냄새난다고 하던데...-_-;; 암튼 열심히 훈련받겠죠...

작년 선배들처럼 벽 부여잡고 계단을 올라가야 될것 같습니다...
  • 4244. 하늘바라기
  • on September 15th, 2002
  • 수정삭제댓글
잘 댕겨 오세여.. 몸조심하시구여..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봐서 군대가 무서워요. ^^; 다치치 않고 잘 당겨 오시길..
  • 4243. 토토로
  • on September 14th, 2002
  • 수정삭제댓글
어제 오늘 씨디 7장을 사고 내일은 펫 공연 을 갑니다 . 아아 문화 생활에 돈을 이렇게 마구 투자해보는건 처음이에요 ㅎㅎ 어제 밤은 어떤 씨디를 들어야 할지 몰라서 행복한 고민을 하였지요. 하하 오늘은 내일 을 위해 하루종일 박수치기 연습과  펫 만 들으면서 귀를 에이징 중
  • 4242. 토토로
  • on September 15th, 2002
  • 수정삭제댓글
무지카도 볼수 잇겠군 오오오
  • 4241. musica
  • on September 14th, 2002
  • 수정삭제댓글
내일..일요일공연요?
앗,저도그때보는데..어쩜..뵐수도있겠네요.ㅋㅋ
  • 4240. ryusa
  • on September 14th, 2002
  • 수정삭제댓글
불타는 토요일입니다.
일하고있습니다.
날씨예술이었습니다.
점심먹으러 나가다가 느껴버렸습니다.
실버레인 최고미인언니가 전화로 염장질러놓고 날랐습니다.
쓰바...저도 도망가야겠습니다. 집으로...

애니 fruits basket의 오프닝곡 요즘날씨에 딱이라고 생각되네요.
펫메스니의 facing west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