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회는 성공적이었나 보네요.
저는 오늘 윈튼 마샬리스 공연을 예매했습니다. 올 가을은 재즈, 재즈, 재즈, 입니다.
아, 유희열씨 라디오 컴백하신다네요.
대단한 흥분모드예요, 여러모로.--
4222.arke
on September 13th, 2002
희열님이 다시 궁해지셨나보군요...ㅋㅋ
음도로 다시 왔으면 좋겠는데....그럼 책상 앞에 앉는 것이 좋아질텐데,,,ㅋㅋ
4221.하늘바라기
on September 13th, 2002
오홀... 어디로여?? 진짜 기대 만땅입니다.^^;
4220.우유
on September 13th, 2002
온통 질투나는 일 투성이군요
게을러서 팻매스니 예매두 못하구
공부핑계대구선 제대루 하는일두 없구
진도안나가서 짜증나구
음감회두 못가구
아악......공부하기싫어...........
4219.에라토
on September 13th, 2002
팻메쓰니 공연 보고왔습니다..
아...진짜 엄청난 무댑니다..
R석 표값 더내고 싶었습니다..ㅡ.ㅡ
퍼스트서클은 클레핑 연습을 해가시면
더 좋습니다..
speaking of now앨범은 다 들으실수
있구요..개인적으로 au lait도 증말
연주하길 바랬는데 안하더군요..ㅜㅜ
싸랑하는 라일의 피아노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감동은..죽음이였슴다..ㅜㅜ
메쓰니의 기타는 전율 그 자체구요..
보나의 보칼은 인간의 목소리가 아닌듯
합니다..
산체스의 드럼역시도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팔다리가 각기 따로 다 놉니다..
스티브의 베이스 아 환상이구요..
쿠웅의 트럼펫소리로 시작하는
are u going with me에 이르면
정말 심장이 터질듯해지더군요..
이곡을 지금 눈앞에서 듣고 있따뉘..ㅜㅜ
후반은 더합니다..
이번의 메쓰니 그룹은 이사람들이
정말 사람잡는구나..또 느끼게합니다..
연주는 놀라울정도로 마력적이라
막 빨려드는데 전 3시간 10여분이
어찌 갔는지도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ㅜㅜ
아..여튼 이 죽이는 공연..
가보실분은 기대만빵으로 가셔도
좋을듯합니다..ㅎㅎ
일요일까지인데 또 가고 싶군요..
아직도 공연의 느낌이 온몸을
휘감고 무아지경으로 정신못차리는
밤...tonight...
4218.arke
on September 13th, 2002
팻 메쓰니 음악은 씨디로만 들어도 무아지경인데...공연은 장난 아니겠죠?
하핫 빨리 가고 시포라...
그 감동이 몇 개월을 갈 거 같아여~~
4217.주안
on September 13th, 2002
후기보니깐 그때 에라토님이 느끼셨던 감동이 전해오는 듯 합니다.^^
심심할때 또 얘기해주세요. ㅎㅎㅎ
가지는 못하지만 괜히 고맙구 그러네요.호호
아마 이 공연 못가게 된걸 올해 최악의 사건으로 ..ㅡㅡ^
4216.ryusa
on September 13th, 2002
으아아아아아~~~~~~~
사카모토 공연다녀와서 못본사람들한테 자랑하면서 우하하 그랬는데
이렇게 당하는 입장이 되니
미티겟습니다.
정말정말 좋으시겠네요.
으어어...
라일형님을...뫼시지못하다니...
4215.유교수
on September 13th, 2002
팻메쓰니 공연 감상 후기가 제 가슴을 후벼 파는군요...부럽습니다. ㅜ_ㅠ
4214.토토로
on September 13th, 2002
군대 안가고 표사서 기다린 보람이 있겠네요 아싸 기다려지는 일요일~~
4213.푸름
on September 13th, 2002
심리학 과제로 타인을 말없이 3분간 지켜보고 반응을 레포트로 제출하라네요...
요즘 너무 바빠서 그냥 알바가는 지하철에서 앞에 앉은...마침 꽤 괜찮은 남자분이 계셔서...한 2분정도 물끄러미 봤어요..
반응은...본의아니게 연락처를 알아냈어요-_-;
작업이 아니였는데.."이거 심리학 과젠데요..." 말하기도 뭣해서..그냥..뭐...;;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세요..그나저나 레포트는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