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빠랑 교토퍼플상가- 빗셀고베녹화경기를 봤습니다.^^
박지성선수가..골든골(일본에서는 다른 용어로 부르는데 잘 모르겠네요.) 넣자마자 둘이 신나서..-_- 박수를 사정없이 치고 암튼 즐거웠습니다. 경기는 한참 전의 경기 같았는데..방송해주니까 너무 좋네요~ㅎㅎㅎ
그리고..
어제 수원-대전 경기를 또 해주더라구요.
그 경기는 정말 난투극이었습니다. 생각하기도 싫은데..심판의 오심이었다고 해도 심판 권위가 있는데.. 그렇게 욕을 하고 몸싸움을 하고 참. -_- 김은중, 데니스선수 ㅡ_ㅡ++
그 외 몇명 더..
축구경기중에 왠 발차기 으아`~~! 실망.
아. 어제 한번 더 보니깐 그때 못봤던 장면까지 보이더라구요. 수원선수들이 관중석으로 인사하러 가니까 왠 물병을 그리 던지던지..
미쳤어요~다들~으이구!
다시 원래대로 흥분 가라 앉히고..
좋은 경기를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대전팀 좋았는데..
**제가 가장 싫어하는 대표선수가 꿈에 나왔지뭡니까.. 왜 자꾸 나오는거야..
시달렸어요. 또..싸인해주겠다고 ..
축구를 너무 많이 봤나..
3652.주안
on August 11th, 2002
월드컵의 열기..
K-리그로 이어가야죠.
하하하~~
3651.ruddo
on August 10th, 2002
월드컵후유증이냐..왜이리 축구에 매달려..
으이구..
3650.haru
on August 09th, 2002
주안이 점점 2군이랑 비슷해져가구 있다
걱정이다.그날 패션두 비슷하더니.......
3649.musica
on August 09th, 2002
이제껏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성적확인을 못하고 있었지요.
사실은,
잠깐 가서 물으면되지만,귀찮고........그것보단..무서워서 확인을 안했어요.
오늘 확인했는데..커헉.이게머야 ㅡ,.ㅡ
움...
움...
이눔의학교..때려치우든지.근데 그전에짤리게찌..ㅠ.ㅜ
3648.:*:sadana:*:
on August 09th, 2002
저두요 ㅠ_ㅠ
엄마한테 성적표 보여주기가 너무 무서버요.
3647.유교수
on August 09th, 2002
[곰박상이] 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저희집에서 제가 어렸을때 자주 듣던 말인데요 이유없이 몸의 한군데가 미치도록 간지러워 긁어보면 아주 조그맣게 벌레 물린것 처럼 볼똑볼똑 살이 올라와 있는 경우 [곰박상이 한테 물렸나봐]라고 말합니다.
곰박상이들이 오랜만에 저의 발등에 나타났습니다.
발등에서 피나겠어요. 너무 간지럽네요.
3646.유교수
on August 10th, 2002
이...이미 딱지가 앉았습니다...;;; 지금은 간지러운게 아니라 아파요.;;
3645.카니발
on August 09th, 2002
어`~어~;; 나랑 똑같은 분이 계시군요.. 저랑 같아요..그래서 막 긁다가 ㅜㅜ 아파서 징징거리고 그러다가 지쳐서 막 찬물에 담그고..흠...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ㅅ=;;
3644.민딩
on August 09th, 2002
으음.. 호랑이 연고를 바르세요~ ^^:;
3643.:*:sadana:*:
on August 08th, 2002
실버레인 오는거 몇 일 빠졌다고 금새 읽을 글이 많아졌네요.
그치만 좋아요.
여러 사람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들을 이 사람들은 이렇게 보냈구나. 하는 시간 관념도 생기고 사람 냄새도 나고. 그래서 하루라도 이 곳에 못오면 얼마나 그리운지 몰라요.
흠.얼마 전 부터.
아주 아주 소중한 친구였는데 쫌 삐긋거리기 시작했거든요.
제가 원래 그런 관계를 죽도록 못 참아요.
다짜고짜 따졌죠.
나한테 뭐 화난거 있냐고.
분명히 사과를 하려고 한거였는데 그 순간에도 참지 못하고 마구 욕이 나오더군요.
찬찬히 그 친구 얘길 들어보니. 친구한테만 있는줄 알았던 잘못이 저한테도 있더라구요.정말 민망할 정도로.
지금 좋게 풀리긴 했는데. 전보다는 많이 껄끄러운게 사실이예요.
그렇게 남의 마음에 상처를 줬으니 이 정도는 당연한건 가요?
어쨋든 내가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3642.나무
on August 10th, 2002
저랑 비슷한 일 겪으셨네요....ㅠㅠ
저는 나름대로 풀렸어요. 님도 잘 해결되시길...
3641.토토로
on August 09th, 2002
정모 공지를 주목해주세요!
조만간 있습니다. 긴장하세요 ! ㅎㅎㅎ
이러구 안오시면 방법 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