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49. musica
  • on April 23rd,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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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을무척이나좋아하는데
이제, 져 가더라구요. 오랜만에 밝은 때 밖엘 돌아다녔더니.
누군가에게 할미꽃을받았습니다.
이름은멋없어도 참 이쁘네요. 게다가
매일 피고지고피고지고하는가봐요. 부지런도하지.
작년에 받고는 잊고 있던 미니 수선화,
겨우내관심도끄고전혀잊고있었던 저를 탓하기라도하듯
아무도 몰래 노오랗게 폈더라구요.
4월은 아름다운 달이었나봐요.
  • 9548. 안나
  • on April 24th,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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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작년에 수선화가 생겼는데 올해 보니 시들었더라고요..;; 물 듬뿍주고 봉선화랑 적상추 심었어요 ^_^ 이맘때쯤이 참 좋은것 같아요 너무 덥지도 않고 바람도 선선하고 꽃 심으면 아주 예쁘게 나고..
  • 9547. nuetango
  • on April 22nd,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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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favorite DJ윤상님과
주인장의 favorite DJ(maybe) 유희열님이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을 통한
비공중파 방송을 시작하시는군요.
DMB 방송을 들으려면 80만원 상당의 단말기를 구매해야하고
한국에 있어야 합니다. = 전 못듣죠. 돈없고 수신안되고.
다행일지도 몰라요. 요즘같아선 하루 4시간 방송듣는다는건
불가능한 일이거든요.
해적방송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부르조아틱하지만
우리나라 통신전자기술의 발달과
방송의 자유(과연?)를 위해서 기꺼이 양보하려구요.
참..심지어 토이인 희열님은 어쩌면
6월에 2살 연하의,동시통역사인,
외모마저 희열님과 닮은 쿨한 여자분과 결혼하려나봐요.
5월엔 6집이 나온다니 어째 더 미운데요.

4월병땜에 자꾸 말이 씨니컬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조용히 잠이나 자러 가야지.
다행히 셤이 시작되어주니 공부나 해야겠네요.
원래 좀 기분이 나빠야 공부가 잘되니 다행이예요.
혹 금전적 시간적 정신적 여유되시면
단말기 마련해서 들으시라고
글 올립니다....
하나는 토이홈페이지, 하나는 윤상 앤 네이버에서 긁었어요.
별로 관심들 없을래나?  길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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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글을 읽던중 벌써 정보를 알아내셔서
방송을 듣고 있다는걸 보고 적잖이 놀랫습니다.
아직 저조차도 들어보지 못한 방송인데...

저 dj 합니다.
때가 되면 자세히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아직 저도 정리가 안돼서요. 하지만 알고 있는대로 말씀 드릴께요.
공중파가 아닌 새로운 매체인 dmb 방송을 합니다.
전화단말기로 티비도 보고 라디오도 듣는 뭐 그런거에요.
문제는 단말기가 없다면 방송을 듣지 못한다는 점이죠.
단말기 가격이 한두푼도 아니고 ...
아직 저도 단말기가 없어 제 방송을 듣지 못하니 뭐.
그래서 사실 시작에 앞서 정말 굉장히 망설였습니다.
이걸 누가 듣나!!
그런 아쉬운점도 있지만 새로운 매체이니 만큼
마치 인터넷 방송처럼 선곡도 자유롭게 하게
집에서 방송을 만들어서 들려줄수도 있고
심지어 인터넷만 연결되있다면 노트븍 하나 달랑 들고 여행을 떠나서도 할수 있다는
뭐 그런 기타등등의 장점이 절 이끌었네요.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의 종진이 형님의 꼬임에 완전 넘어가고 말았네요.
너만의 해적방송이 생겼다고 생각해라.
공중파에서 느꼈던 답답한점들 우리 서로 많이 얘기 하지 않았냐...
뭐 그런 얘기들끝에 그래 하자 하고 턱하니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아쉽지만  단말기 가격이 왕창 떨어져 많은분들이 들을수 있다면 좋겠네요.
제 방송 시간대는 밤12시부터 새벽2시까지구요
프로명은 'round midnight'입니다.
지금까진 시험방송이구요 5월1일이 정식 개국이라고 합니다.
음악도시와 올댓뮤직의 중간정도의 방송이구요.
음악듣고 주절주절 얘기하는 프로입니다. 음악이 많이 나가요.
아직까진 정말 인터넷 방송처럼 저혼자 모든걸 다하고 있지만
조만간 절 도와줬던 올댓뮤직스텝중 한명이 합류할듯 합니다.
인터넷 사이트도 5월경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들을수 잇는 방법을 저도 계속 건의해 보겠습니다.

그럼 방송이 좀더 자리를 잡게되면 더 자세한 말씀을 드릴께요.
저도 뭐 아는게 없으니.. --;;
dmb방송이 여러 채널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tv부터 라디오까지)
제가 하고 있는 방송은 그중 34번이라고 합니다.
라디오 방송국이구요. 이름은 muse라고 합니다.
윤상,김진표,봄여름가을겨울,김형준pd,노영심,신대철,이은미,한동준...
뭐 이런 라인업이라고 하네요.
하여간 더 자세한 내용좀 저도 알아와서 말씀 드릴께요!

그럼 다들 건강히 웃으며 즐겁게 살아가요~
- 유희열 홈페이지에 희열님이 올린 공지글 긁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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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CH34
라디오방송명: Club 3040

시간대 프로명
5:00 김형준의 팝스클럽(재)
7:00 이지희의 Easy Morning
10:00 윤상의 또 다른 10시
12:00 한동준의 가요원정대
14:00 김형준의 팝스클럽
16:00 노영심의 Crackers
18:00 김진표의 비트플러스
20:00 이은미의 섬(some)
22:00 봄여름가을겨울의 한잔의 추억
0:00 유희열의 Round midnight
2:00 신대철의 Rock station
3:00 윤상의 또 다른 10시(재)

---윤상님 홈페이지에서 긁어옴..
  • 9546. anaki
  • on April 22nd,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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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나랑은 상관없나....;;
  • 9545. 正常人
  • on April 21st,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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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퇴원하는 날....이번 입원의 기념비적인 기록은
사카모토 노래를 하나도 안들었다는데 있죠

다음에 쓰러지면 심장수술로 스무스하게 이어지는 까닭에
지나가던 모기의 스피어,
파리의 암바까지도 조심하는 모드로 돌입하려구요

자~우리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건강이최고!!"
  • 9544. 관계씨
  • on April 30th,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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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병(?)이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건강이 나아지길 기도할게요 ^_^;; 엄지~
  • 9543. anaki
  • on April 22nd,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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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 9542. 27425
  • on April 21st,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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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이 감사합니다.
보고도싶네요.
  • 9541. 김영주
  • on April 19th,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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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홈피에서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는 음악가는
참 행복할 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어코스틱기타듀엣 고무밴드의 김영주입니다.
음악 찾아왔다가 구경 잘~하고 갑니다.
요새 앨범준비하다가 거의 완성된 곡이 있어서
선물로 한 곡 놓고 갑니다.
우리가 만든 곡이니 저작권 걱정없겠지요?
모두 행복하시기를....^^

Hiking 듣기
  • 9540. 김영주
  • on April 20th,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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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etango님 감사합니다...
더 착해지라고 주신 칭찬으로 알겠습니다.^^
봄의 끝자락....
사랑하는 마음으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 9539. nuetango
  • on April 20th,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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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좋은 음악 들었어요.
마음이 착해지게 만드는 음악인걸요.
악기, 특히 기타에 대해선 아는게 없지만
낮은 음을 좋아해요.(말이 되나????)
Many thanks!
  • 9538. anaki
  • on April 18th,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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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왔습니다.
또... 냐고 하신다면 슬프겠지만

반가워요
  • 9537. anaki
  • on April 21st,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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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뉴땅고님밖에 없어요~
얼마 안남았죠
꽃들이 만발하고, 낙엽이 지고
눈 몇번 내리면 나와요

정상인군 퇴원을 축하해
  • 9536. nuetango
  • on April 20th,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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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답글을 단다고 하면 슬프겠지만..
4월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중이라서요.
지금 통제불능.
조심히 재밌게 지내다 가요.
(얼마나 남았나, 우리 주인장은?)
  • 9535. ㄱㄱㅆ
  • on April 18th,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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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볼링 공연에 가게 됐어요 운좋게..  
그 분 잘 모르지만 기대를 해도 좋을것같아요 ㅎㅎ 한곡들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