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29. musica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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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방금 칠리고추들의공연엔 최소20명은 팔이 부러진단 얘길봤습니다.
갑자기 왜이리 가기 싫어질까ㅡㅡ
이걸 확! 취소해버려--?

어릴땐..일주일에한번꼴로 개슬램을해도괜찮더니..
얼마전부산갔을땐 올만에 해서 그런지
삭신이 쑤시더군요..-_-;

무서워서공연가기싫어지는건또첨이군...

아,내년 제생일 바로 담날에 얀 가바렉의 내한공연이있다는군요.
아아ㅠ.ㅠ 최고의 생일선물이될것같아요.ㅜ.ㅡ
  • 3428. 주안
  • on July 2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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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오빠..ㅋㅋㅋ
어우 왜 웃기지..

근데 개슬램이란 표현 너무 무서워요.
그거 즐기는 사람도 큰 의미를 두고 즐긴다는 얘기를 어설프게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냥 슬램.^^
  • 3427. ryusa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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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officium을 틀어놓고 잤습니다.
편해져서 잠이올라치면 꼭 어디선가 튀어나오는 극도로 차갑고 맑은 소리들 때문에
괜히 틀어놨다고 느꼈습니다.

전 차가운 사람은 소설가와 건축가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말이지요.
  • 3426. musica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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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제글에제가리플을달다니--;
얀가바렉공연..올해했답니다-_-^ㅠ.ㅠ
눈물이찔끔났어요.
  • 3425. 민딩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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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네요.. --;;

요즘  방에서 자면 잠이 잘안와서
(왠지 모르게 무서워요.. 전에  방에서 가위한번 눌리고 나니깐..)
거실에서 자거든요..
테이블 치우고 이불깔고 쇼파밑에서
쇼파를 껴안고; 잡니다.
(사실 껴안는다기 보다;; 그냥 딱 붙어서 한쪽팔과 한쪽 다리를 얹는데 불과한데;;;)

한달전쯤엔.. 쇼파밑으로 몸이 좀 가려져서
(쏙 들어갈 수 있거든요, 쇼파 밑 바닥으로 들어가는거는 아니구요,  
쇼파에 안긴다고 해야하나.. 나중에 사진이라도;;)
제가 안 보였는지..
엄마가 민정이가 자다가 없어진 줄 알고 놀라서 이방저방 찾았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

에고;;
그래서 아침에 이불치우는거랑..
침대를 쓰지 않으니 침대위가 옷 전시장이 된것이 좀 문제이지만;;
쇼파를 껴안고 잘수 있어서
오늘도 거실에서 잡니다. ㅋㅋㅋ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 3424. 민딩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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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
raml님께 밥 얻어묵으러 가자~~~ ㅋㅋㅋ

너랑 나랑은 참 우연히 잘 지나쳤는데
히히. 담에 그러면 꼭 붙들고 얘기해야지~ ^^
  • 3423. 혜정엘프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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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딩~~ 보고싶어잉..ㅠ.ㅜ
더이뻐졌겠쥐? 캬캬캬
  • 3422. 주안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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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셜리맨슨의 음성을 들으며-*
이거 목소리 타고 나는거죠?
지인짜~부럽네요~!
fourplay의 'Between the sheet'말입니다.
밤에 들으면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사를 보니까.. 진짜 밤에 어울리는 노래네요.
비올땐!!!
Casa를..^^
잠잘때도 좋져? 잠 너무 잘 와요.ㅋㅋㅋ
오늘까지만 비왔으면 좋겠는데..
낼 '지하철1호선'을 보러갑니다.
벼르고 벼르다가 내일 보러가네요.
잼있을 것 같아요.
  • 3421. 주안
  • on July 2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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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
땡기네...
근데 어쩌죠. 담배는 못피는데..
  • 3420. ryusa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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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겁나게 많이펴도 비슷해지지 않을까?
  • 3419. 도올고래
  • on Jul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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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위층 애들이'-27x일',칠판에 이딴거 써놓은거 보고 친구들이 '돌았다...'라고 말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제는 그놈들이 108일인가 107일인가 라고 하면서 지나가더라고요.그것도 얼마나 시니컬하게 말하는지..

각종부적,주문,기타등등의 주술도구 다 받습니다.부하로 부릴 수 있는 까마귀 두마리,시한폭탄 10개쯤 환영입니다.
보내고 싶으신 분들,학교로 보내주세요

학교이름은 토토로님이,제 본명은 아나키군이 알고 있으며 3학년,뒤에서 세번째 반입니다.


으아.돌았어...
  • 3418. 택수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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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말도안되는,,,,,
ㅡ.ㅡ;;;;
  • 3417. 토토로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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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전문가 택수님께 의뢰를...난 학교에 관심이 없어서.

잘 셤봐 후회없게
자연계는 원서만 잘쓰면 되 올해도 미달은 계속 된다!ㅋㅋㅋㅋㅋ
  • 3416. anaki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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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예전닉을 안쓰지만...
닉으로만 따지만 이분이 가장 무시무시했었죠 ㅋ
그땐 고작 고1 아니었던가.. .ㅡ
수능보는데 주술이 도움이 되는거야? 그냥 공부 잘하는 사람의 신체의 일부를 나눠갖는다거나... 그런걸로 아는데ㅎㅎ
난 왠지 그런거에는 흥미가 없어서...
백일주 마시고 백점이나 맞으려구... -_-
이맘때쯤이면 매일을 수능치는 기분으로 다니랬나? 그랬지아마 _-
  • 3415. 27425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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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내가 했던 짓을 답습하지마.
난 마약과 폭탄은 사절한다고 했었지 아마...
그리고 난 친절히 집주소까지 알려줬다구.
그 덕에 사실 두개나 날라왔지!!!
(뉘신지 아직도 모르지만 감사해요.)

아아... 기억난다 기억나.
d-day가 세자리에서 두자리로 줄고 다시 한자리로 줄고
게다가 뒤에 +365를 해보는 그 기분이란...
그건 정말 자율학습하는 척 하면서 음악듣는데
담임이 이어폰 슬쩍 빼가는 그 것의 기분이야.

내가 공부 열심히 하라는건 도통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내 진심을 전해주려니
고3한테 할 짓거리가 못 되잖아. ^^;
여하튼 "아자아자아자!"
건강하게 마무리 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