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14. 주안
  • on Jul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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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너무 재밌어요~
여전하네~ 글솜씨.^___^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하하하~~
빨리 수능끝나고 한번 봅시다~
  • 3413. ryusa
  • on Jul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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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도 어느덧 졸업을 맞이하나보군...
졸업하거든 연락 함 때려주게. 맛있는거 사줄테니..
세월이 흐르긴 흐르는 모양인데.
어리버리 있다가
달팽양 대학간다는 소식 들을지도..

  • 3412. raml
  • on Jul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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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들르는, 어느개인홈피 방명록에 올라온, 20살 누군가가 써놓은 글 하나...

"어제 죽었어.

물도 갈아줬고 밥도 줬는데..

울오빠가 건져온 애기잉어 였는데.

5년정도 키워서 정도 들었는데....

아..아쉽고 무서워.

잉어가 복수하면 어떡해. -_-

엄마가 화단에데가 묻어줬어.

이젠 우리집에 사람밖에 안산다"

... 이젠 우리집에 사람밖에 안산다...
문득 이말이, 굉장히 무섭고 낯설게 느껴졌다.
우리집에도 사람밖에 안산다..- -;;
갑자기 내 주변이 삭막해진 느낌...
  • 3411. 주안
  • on July 2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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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인형 디게 좋아했던 것 같은데..
하하~어렸을 적 생각이 난당.
그 미미의 집. ㅡ.ㅡ;;
바비인형.
달려라 하니 인형도 있었던 것 같은데..
  • 3410. raml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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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ㅋㅋ 밤마다 인형들의 무도회라...멋진걸...@.@
우리집엔, 지금 내 자취집엔... 나 그리고 나랑 똑~~같이 생긴 넘 요렇게 두 인간만 산다...허업..
날 닮은 귀신...!!! 은 아니고...내 쌍둥이 동생..컥..흐흐흐
  • 3409. 혜정엘프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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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화분이 참많아요.
인형도 많아요;;

인형들이 밤마다 무도회를 열지요;;
  • 3408.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
  • on Jul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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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다음 칼럼에서 [The Jazz in Life] 를 연재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류이치 사카모토 왕팬입니다. 그런데 제 칼럼이 재즈 음악을 배경으로 사는 얘기 함께 나누는, 그런 칼럼인데..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은 쉽게 쓸 수가 없더라구요. 재즈 분위기의 곡들은 많지만 그렇다고 재즈라고 할 수 있는 곡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재즈 좋아하시거나 사는 얘기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The Jazz in Life] 에 한번 들러보시구요. 더불어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들 중에 전형적인 재즈곡 있으면 한번 소개해 주세요.^^
비가 계속 내리는데...(서울) 모두들 너무 우울해 하시지 마시구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 정말 좋아해여..
  • 3407. 주안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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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다녀왔는데 참 좋네요^^
거기 퓨전재즈도 포함입니까?
  • 3406. Jude
  • on Jul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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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많이 오네요.
  음악 하나 들려 드릴께요.

  저 설문 조사 참여 했어요~


  Branford Marsalis
          Satie- Gymnopedie #3
  • 3405. 27425
  • on Jul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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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
.노잣돈 들이지 않고 전국 여행
.지방에 있는 친구들과의 친분 강화
당초 속마음
.고3때 찌웠던 살과 술살을 버린다
.지방의 맛집을 순례한다
.고로 버린 살이 도로 찐다
.근데 과연 돈을 안 쓸 수 있을까
당초 상황
.자전거여행 X 자전거도 없고 자전거도 못 타니까
.국토대장정 X 박카스에서 도움을 안 주니까
.가방 앞주머니에 직불카드를 넣어버린다

그래서... 여하튼!
지금은 여행중.
노잣돈을 안 쓰겠다고 말이라도 해두었으나 으흣 ^^;
그건 그렇고... 통장 잔액에서 벌써 1/4를 탕진했으니
아아... 기념품은 커녕 산건 하나 없고 죄다 먹어치운건데...
각 지방의 음식들을 하나씩만 먹어봐도 그 돈이...
게다가 당초, 말뿐이었긴 하지만 체중감량을 어느정도 생각했는데
음식들이 워낙 많고 맛도 좋아서...
그렇다고 운동을 하길 하나.
걸어가기엔 쥐꼬리 만한 나라도 크게 느껴지고
자전거는 아예 생각도 안해서... 버스며 기차며 심지어 택시까지.
술살을 뺀다고 했지만 점점 주량만 늘어가고...
친구들과의 돈독한 관계는 대갓집 어른과 거렁뱅이의 관계랄까나...
게다가 지금은 비가 와서 가까운 카페로 피신중.
주인 눈치보며 인터넷만 하고 있습죠.

그리하여 여행의 중간 평가를 내리자면
계획에서는 모두 안타깝고 아슬아슬하게 벗어났지만
속마음에는 완전 일치하고 말았으니
역시 '진심으로 원하는건 이루어진다.'가 옳은 것일까...

감기조심하셔요.
  • 3404. 우유
  • on July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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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오면 한 끼 대접할께요..

오게되면 연락주세요..^^

  • 3403. ryusa
  • on Jul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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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게나.
나도 1학년때 자전거여행을 한적 있다네.
다른점이라면, 난 돈을 안쓴게 아니라 못썼다는거...
  • 3402. nuetango
  • on July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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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토와 데이가 내한 공연을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그의 음악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느끼는 곡도 한계가 있는지라
갈까말까 고민중...
  • 3401. 우유
  • on July 3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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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그러쿤여..토와 테이 .좋아해-_-요...

별로 아는게 없어서 좋아한다고는..

암튼 어렸을떄 토와 테이가 있던 dee-lite 란 그룹의 노래를 듣고 감동 받았었죠.....

상당히 groovy 했던...
  • 3400. 正常人
  • on Jul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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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