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이 심하긴 하지만 너무 공감가서 편집해서 펌
이 대한민국 축구가
4강까지 어떻게 올랐느냐 이것이다. 누구도 부인 못할 것이다. 최대의 공헌자는
히딩크라는 것을. 그는 취임 후에 정몽준의 도움에 힘입어 한국축구에 엄청난 수술을
감행하기 한다. 그 동안 한국 축구의 새로운 유망주라며 이름을 날리던 이들을
모두 떨어 뜨리고 그 전까지 주목도 받지 못하던 신예들을 태극마크를 달게한다.
보아라!! 히딩크가 감독을 맏기 직전 축구국가 대표선수로 그 이름을 날리던
이동국,고종수,박진섭,심재원,최철우,김용대 모두 다 어디있느냐 말이다. 히딩크가
한국감독에 부임하기 이전까지 국민들의 스타였던 이들이 지금 어디서 무엇을했는가
말이다. 이들은 주전 엔트리에도 끼지 못했다.허정무가 애지중지하던 자식들이 어디
있는가 말이다. 결국 일본에가서 참패만 당해오지 안았는가 말이다. 잘봐!! 이들의
출신대학을 말이다. 저 6명 모두가 연고대 출신 선수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축구판도 우리나라 정치판과 같이 학연,지연에 의해서 지들끼리 밥그릇 싸움을 줄기차게 해왔다는 것이다. 히딩크의 가장 큰 업적은 세트플레이, 압박축구,
지칠줄 모르는 체력 이런 쓰잘데기 없는것이 아니다. 바로 실력!!! 학연,지연이
아닌 실력만 있으면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국민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미드필더며 수비로 맹활약을 떨쳤던 송종국,이을용.난 사실 박지성과 송중국이
한국축구의 최고 스타라 생각한다. 이들이 차감독, 허정무 시절 그라운드에서
날개짓 하는것을 본 적 있는가.그 기막힌 패스며 지칠줄 모르고 뒤는 체력.
그런 선수가 음지에서 썩고 있었다는것이다. 연줄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만 말이다
박지성,송종국,김남일,최진철,이을용 이번 월드컵 이전에 이들의 이름을 들어본적
있는가?
각자 개성이 특출한 이 5명의 선수들에게서 우린 한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실력은 뛰어나지만 연줄이 없다는 것이다. 뒤를 받혀 줄 학연,지연이 없었
다는 것이다. 그 이유 하나 때문에 재능을 썩혀가며 전전긍긍을 해와야 했던
것이다. 히딩크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 말이다.
보아라 깨우치라.. 히딩크가 우리에게 전해준 메세지 말이다
" 실력이 지배하는 사회가 주는 결과물 말이다!! 학연,지연,연줄로 이루어진
썩어빠진 사회가 아닌 실력만으로 인정 받는 그런 사회가 주는 결과물이
어떻했는가 말이다!!"
알겠는가..바로 히딩크가 우리에게 전해준 메세지 "연줄,학연이 아닌 실력이
최고인 사회" 이 것을 일명 한국의 지식인이라며 필대를 세우는 것들이 겁내는 것이다. 우리가 알듯이 한국의
고질적인 썩은 병 " 실력과 능력보다 연줄,학연,지연이 먹히는 사회" 이 모습이
한국이였다. 정치판을 시작하여 언론계서부터 실력도 능력도 조또 없는 것들이
단지 고등학교때 암기실력 하나 뛰어났던 재주로 얻은 면사포 간판 덕택에
한국의 주류 사회를 이루고 그들끼리 그것을 독식하고 진짜 실력있고 능력있는
이들을 죽여 온 것이 한국의 본 모습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