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79. raml
  • on May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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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응원 감따해여~
필승~!!!
  • 2978. 혜정엘프
  • on May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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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축하해요~
데뷔(?)하시면 저에게 연예인구경을꼭..
ㅋㅋㅋ
  • 2977. 하늘바라기
  • on May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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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 드려여~
관심있던 분야로 진출~~~
부러워여.ㅠ.ㅠ 암튼 바쁜 4학년 2학기가 되시겠어여~ 항상 힘내시길~~
  • 2976. 주안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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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작가면..
라디오 작가 이런것두 관련있나요?오호~
이야~~저 라디오 너무 좋아하는데~
축하해요```언니^_____^
  • 2975. 나무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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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축하해요~~
  • 2974. anaki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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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왔 축하드려요~~~~~
파티라도 해야겠어요.
하죠 -ㅅ-
  • 2973. musica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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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커피나 할까하고 부엌에 갔다가
띠디딕~하고 가스렌지 불을 켜는 순간..뭔가가 지글지글 끓는거예요..
놀래서 일단 불부터 끄고 렌지위를 살펴봤죠.
이런...달팽이가있는것이었습니다-_-;;;
그저께 주말농장에 갔다오신 아빠따라 왔나봅니다.
이걸 어쩌나..싶어서 일단 나무젓가락으로 집긴 했는데 밖으로 던지려니 미안하고..
그냥..제가 키우기로했어요^^;;
물에넣고 목욕시키니까 엄청 싫어하길래 드라이기로 말려주기도하고..
조그맣고 투명한 통 하나를 찾아서 갖가지 잎들과 넣어줬죠..
근데 이것도 편식하는게..골고루 먹으라고 연산홍,난,벤자민,기타등등 이름모르는분재들의잎,심지어 소철과 알로에까지 잘라서 넣어줬는데
조금 뜯어넣은 상추만 먹는거있죠--;
그리고 스프레이를 수직으로뿌려서 비가오는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등..
밤새도록 지극정성이었습니다.

플라스틱뚜껑에다 소리안나게 구멍뚫는다고도 애먹었구요..((송곳을못찾아서))
그래도..귀엽네요^^;
애완동물한번 키워보지 못해서 그런지 더 그런것같아요.

아,글고 교복입고 학교한번 가봤는데요..ㅋㅋ
재미는 있었지만..여기저기서 수군거림이--;
귀가 마구마구 간지럽두만요-_-
근데,수업들을땐 새로운 기분이었어요!!!
번개까지는...흠..시도못하겠어요.;ㅋㅋ

  • 2972. 우유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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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

구워지진 않았나요?

쩝...
  • 2971. raml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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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달팽이의 응가를 보셨나요?(약간 지저분...ㅋㅋㅋ^^;;)
국민학교 다닐 때 탐구생활에 달팽이에 관한 내용이 있길래, 동네 잔디밭에서 하나 잡아서 상추를 줬던 기억이..
그때 달팽이 응가를 봤는데 진짜 녹색 비스무리 하던걸루 기억...푸헤헷^^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비오는 날이면 맨날 지렁이도 많이 봤더랬지여.. 비오면 땅속에서 스멀스멀 기어나와서... 전 자전거 타고 학교 다녔거든요. 그냥 무심코 달리면 지렁이 밟아 죽이기가 일쑤...헙...^^;; 그러면 여자애들은 꼭 비명을 질러대며, 지렁이를 자전거로 뭉개며.. 지나가져..허거덩~ 전 안질렀어여~ 대신 요리조리 핸들을 돌려가며 지렁이를 피했죠..음...어쩌다보니 지렁이 얘기까지...^^;;;;
서울에서는 달팽이, 지렁이 하나도 못봤네요..음...그리운 것들...^^ㅎㅎ
  • 2970. 그러구보니..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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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양은 잘지내시는지...
  • 2969. 카니발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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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0ㅡ/ 이야이야 놀라워요...잘키우세요~
  • 2968. 27425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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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레인에 글이 뜸하게 올라오기에
나라도 좀 써볼까나.. 했는데
어느새 굉장히 활발하게 변했네요.

한강의 대교를 건너는 일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오늘은 한남대교를 건넜습니다.
사실 한남대교는 예전에 라디오 한참 많이 들었을때
57분 교통정보에서 숱하게 들어와서...
(안녕하세요. 도로교통안전협회 협찬 57분 교통 정보입니다.)
(요즘은 협찬에 스폰서의 언급이 있는걸로 알지만 예전엔 저랬던걸로 기억납니다.)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차가 막히는 시간이 아닐때 건너서
극도의 매연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여의도의 서쪽에 있는 다리들만 건너면
미션 클리어 입니다.

갑자기 라디오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택시라도 타야 듣지만
희열님이 dj를 했었던 무렵은 주파수를 외워가며 시간대마다 라디오를 듣곤 했어요.
특히 애착이 갔던건 역시 음악도시...
그리고 홍영음.
홍영음 사이트에 가보면 죄다... '음악도시듣다가 듣게 되었는데 좋아요...'이런거였어요
밤락도 좋았고. 특히나 '깨어있는 당신을 위해'는 정말 죽음이지요.
몇시인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새벽 혼자 안자고 있는데
나른한 목소리로 "깨어있는 당신을 위해" 한마디 해주면 나한테 하는 말 같아서 설레고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우~리 이제~ 한번 해봐요~ 사랑을 전해요(말해요?)'나
별밤이 시작하기 전 5분동안 한 뉴스, 어쩌다 모로리 외워버린 cm들.
라디오 정말 재밌었어요.
듣고 싶은 곡이 있는데 마침 그곡이 나오면 혼자 좋아서 구르고,
89.1하고 91.9하고 정말 시간이 딱 맞나 의심이 가서
12시 땡~! 할때면 얼른 주파수를 돌려 확인하고 그랬었어요.
독서실에서 이어폰 끼고 듣다가 혼자 웃어뒹굴고,
남량특집 무서운 이야기에 이어폰 던져버리고,
몇번은 거짓말 사연이 당첨되어 선물도 많이 받았었는데
이적의 별밤에서 주기로한 문화상품권 5만원은 아직 못받았습니다.
imf이전엔 프로그램마다 붙는 광고들도 그냥 '전하는 말씀'으로만 통했는데
그 후에는 '도움주시는 분들'로 해서 죄다 읋어줬어요.
오래 듣다 보면 그것도 외워집니다.

그나저나.. 아까 운영자군이랑 대낮에 전화통화를 했었는데
저의 방탕한 생활을 들킨 것 같아.
내심 흐뭇하군요.
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2967. 나무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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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음
이게 이영음으로 바뀌더니 요즘은 최영음입니다--;; 예전에 홍은철하기전에..아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어떤 여자.. 아름다운시절에 배우로도 나오고 동시통역사 자격증도 있다는....그때가 젤 좋았는데..

>밤락
아직도 절찬리에 방송중이예요
  • 2966. anaki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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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방탕했어요 -o-
멋진 생활을 하고계시군요ㅎ
  • 2965. musica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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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우~리 이제~ 한번 해봐요~ 사랑을 전해요(말해요?)'나

"우~리 이제~한번 해.봐.요.~ 사랑을 나눠요!" <--전 일케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