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64. 하늘바라기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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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대교를 건너는 일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헉.. 멋진일을 하시는 군여.. 부럽습니다.
^^;;
라디오.. 정말 동감이네요.^^; ㅎ
희열님의 음악도시가 끝난후.. 라디오 거의 안들어서.. 이젠.. 들으면 이상해요..
밤락까지 자주 들었는데 ^^; ㅎ
  • 2963. 허허
  • on May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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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 2962. 토토로
  • on May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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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다 그냥 된데여ㅋㅋ 그냥 살어여..ㅋㅋ까스실이 좀 그래서 그렇지..까스는 적응이 안된다던데
  • 2961. feelsogood
  • on May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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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rain을 안 지도 벌써 2년이 다되어 가네요...2년이 지난 지금이나 그때나 나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나이만 2살이 늘었어요.
여기에 오면..2년전 팔팔하던 그때로 돌아간거같아 기분이 묘해집니다.
오랫만에 feel so good 도 듣고..
너무 좋네요.....
2년만에 처음쓰는 글인데 주절주절....

여기오면 전 사카로토 류이치의 음악을 들으며 설레던  22살입니다.........




  • 2960. 혜정엘프
  • on May 2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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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오세요.^^
요즘 뉴페이스가 참 보고싶답니다..^^
  • 2959. 주안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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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feel so good~
저두 좋아요오호호^^
  • 2958. anaki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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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오세요^^
  • 2957. 듀크선생
  • on May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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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습니까,
제갈공명의 출사표보다 훨 감동적입니다.
여기저기 무단배포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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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민 여러분, 이제 우리 대표팀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는 물론, 어떤 분야의 경쟁에 있어서도 완벽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그 완벽에 가까운 이상(理想)을 실현하기 위해 대표팀은아주 진지한 자세로 임해왔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은 다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여러 차례에 걸쳐 밝힌 대로 월드컵에서의 승리는 선수들만의 것은아닙니다. 그 승리는 바로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열띤 응원이 없는 경기장에서의 축구는 마치 학생이 없는 교실에서 강의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제가 인터뷰 때마다 언급한 '약간의 운'이라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경기장에서 전개할 열띤 응원이 만들어내는 ' 압도적 홈 어드벤티지의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우리 대표팀을 사랑하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줄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이 전혀 없습니다. 한국인들만큼 주어진 목표에 대한 강한 의욕과애국심으로 뭉쳐진 사람들을 저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여러분 한 가지만 저를 도와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한국에는 붉은악마라는 보기 드문 대규모 국가대표팀 서포터스가 있습니다.

이들의 응원은 가히 폭발적이다 못해 눈시울이 뜨거워질 정도의 애국심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이들과 같은 대표팀 셔츠나 붉은색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전하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이 태극기의 붉은색과 같은 옷을 입고 나타나 주신다면 우리의상대들은 처음부터 주눅이 들어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을 것은 물론 우리의질서정연하고도 정열적인 응원 분위기는 세계언론의 화제가 되고도 남을것입니다.

축구강국에서는 자국을 상징하는 색깔의 옷으로 대표팀을 응원하는 관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음을 아실 겁니다.

브라질은 월드컵 본선이 되면 도시의 벽면을 온통 노란색으로 장식하기도하며 저의 조국 네덜란드는 그 현란한 오렌지색 유니폼이 전 경기장을 덮기도 하거니와 경기 중 거리의 분수색깔도 오렌지색이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물론 사람들은 파인주스나 키위주스가 아닌 오렌지주스만을 마신답니다.

우리 대표팀이 향해 가고 있는 당면목표는 16강입니다.

여러분들이 대표팀의 붉은색 유니폼으로 응원해 주신다면 그 목표는 한층가까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코리아 화이팅! 비바 코리아!!

/거스 히딩크ㆍ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 2956. 나무
  • on May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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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반팔입었다..
지하철서 얼어죽는줄 알았다...
  • 2955. sy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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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은....버스에 에어콘구멍을
마스킹테이프로 막는 친구를 본적이 있답니다..
  • 2954. 하늘바라기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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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민토에 갔다가 우연찮게 앉은자리가..
에어콘 바로앞.. 지금 머리 지끈하고 기침하는게.. 왠지 불길하네요.ㅠ.ㅠ
참 명동갔다가 이휘재,강호동,유재석,김한석 보다.. 얼굴보고 바로 자리피함.. 평일 월요일에 촬영을 하네요.. 갑자기 사람이 많길래 무슨일인가 봤다가 언릉 도망쳐 왔답니다. 제 얼굴이 공중파 나오는 날은 지구 온난화 현상보다 무서운 재앙이 벌어질것만 같아서.-.-;
참 그리고 미국팀 주장이라는 축구 선수 싸인회도 있었지만 줄이 길어서 참가 안했답니다.-.-; ㅎㅎㅎ
  • 2953. sy
  • on May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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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수야-

난 널 또봤딴다..ㅋㅋ

난 12-3에서 내리구있었구 넌 타구있었어..

-_-오늘 하루 잼났었니?!
ㅎㅎㅎ

여러분두 잼났었나요?

일주일이 시작되네요

화이링입니다-
  • 2952. 주안
  • on May 2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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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예전보다 글이 저조하네요~호호.
왜 일까..쓰는 사람만 쓰라는 법은 없는데..호호 새로운 분 글쓰면 더욱 반갑던데..왜 일까 왜 일까.. ㅡ..ㅡ
나라두 써야겠다는 생각에 또 딴소리만 늘어놓고 갑니다.
덥다고 아이스베리 자주 가는데..
왜..체인점임에도 어떤 곳은 쟁반빙수 2인분이 더 비싼건지..아주 궁금합니다.~
명동점.. 왜 비싼거야~~ ㅡㅡ^
췟~ 투정부리기-*
  • 2951. 하늘바라기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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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ㅅ점이 아니라..
ㄷ점이었습니다. ^^: ㅎ
  • 2950. 하늘바라기
  • on May 2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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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로 ㅅ점을 이용해요..
흠.. 한군데 밖에 없을려나..ㅅ점이.. 흠.. ^^;
명동가면 밖에 있는 자리 한번 앉아 보고 싶어..^^: ㅎㅎ 여름엔 덥지 않을까?
햇빛이 강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