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 Rain 5th

2544. musica
on April 06th, 2002

로저 공연 전에는 긴장돼서..
공연 후에는 후유증으로..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줄 모르겠군요.
일주일중에..학교..하루나갔나?ㅋㅋㅋ

방금 메일을 확인하는데..영어로 뭐라 막 되어있길래 걍 눌렀더니
이상한--; 사진들이 마구마구 쏟아지더군요.
그 순간,엄마가 제 방에 들어오심-_-;
하휴,,,굳이 변명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기분이 이상하네요.;;;

2543. 나무
on April 05th, 2002

인생이란 모르는거다.....
오늘 샌드위치 싸서 가지고 간 소풍...너무 좋았다

싸
가
지
는 등록적절한 단어가 아니라는 군요...풋...--;;

2542. 우유
on April 05th, 2002

반가와요^^

친구소개로 la buena vida 를 사서 듣고 있는데 정말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군요
괜히 날씨가 너무 좋은게 막 억울하게 느껴지네요....왜 그럴까.....

2541. arke
on April 05th, 2002

토이4집을 들으면서 다시 옛날 생각에 잠긴다.약 2년 정도 질퍽한 진흙창으로 느껴졌던 때. '상실의 시대'를 읽고 공감하던 때. 암흑과도 같이 느껴졌던 20대 초반. 세상이 원망스럽고 나 자신이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로 느껴졌던 때. 도저히 존재의 의미를, 이유를 알 수 없었던 때. 자학과 원망의 눈물로 베갯잎을 적시던 때. 절망의 끝까지 느껴보았던 때....
그 때에 토이 4집을 만났고 유희열의 음악도시를 만났다. 그래서 그것들은 단순한 가요, 라디오 프로그램이 아니다. 무의식 속에 잠겨 있던 감정이 되살아난다. 끝없는 감정의 나락으로 침잠하는 듯한....
토이 4집을 따뜻하다. 그 때의 감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할 정도로 그 시절이 추억이 되어 버린 지금의 현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2540. 혜정엘프
on April 06th, 2002

msn주소.^^
kellier_84@hotmail.com이예요.^^

2539. arke
on April 05th, 2002

아..어떡하죠? 희열님이 우리랑 듣는 수업을 다 다운시켰어요...우리랑 듣는 게 아닌데 2과목 정도는 꼬박 나오신데요...저 그거 청강할건데~ 생각 있으면 연락처라도....^^

2538. 혜정엘프
on April 05th, 2002

내가 고1되기전.중3겨울방학때그걸 생일선물로 받았었는데...
세월이 지나도 토이는 너무 좋습니다.
좋겠어요..희열님이랑 수업같이 들으셔서..
나중에 저도좀;;청강;;

2537. pemi
on April 05th, 2002

안녕하세요 올만에 와봤어요.
이 홈쥐 생길때 많이 방문했었는데...
근데 류이치 사카모토의 딸이 부른 노래가 있지 않나요?
제목이 뭐였죠??
궁금

2536. .
on April 05th, 2002

the other side of love

2535. 혜정엘프
on April 05th, 2002

강해져야한다.
견딜려면..잊을려면..

레포트4개나 오늘밤에 다 써야됀다면..
난 아마 죽을꺼다.밤새다가.컹...ㅠ.ㅜ
불쌍한 혜정양..
긴긴밤 외로움을 누가 달래줄것인가..
ㅡㅡ;;레포트와 씨름하면서 달래야지뭐...힝..

2534. arke
on April 05th, 2002

홧팅입니다~! 저도 비슷한 신세라 T.T
잘해낼 수 있겠죠~?^^

2533. 주안
on April 05th, 2002

오늘 4:4 미팅을 주선하러..
대학로엘 갔습니다.
아 정말 주선하기 싫었는데..ㅡㅡ;;
이런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해도..
서로들 이것저것 불만사항이 많아서..
다들 02학번을 달고 있었지만
어찌나..조숙하던지......................!
상대팀에 숨겨둔 복병이
스포츠카를 몰구 왔다길래..
세상 참 많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작년까지만 해두 안그랬는데
차만 은근슬쩍 바라보다 왔습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잘들 놀구 들어갔으면 좋으련만 ..

2532. 하루
on April 04th, 2002

감기때문에 뻗은 하루
지금 응급실 다녀오는길.......
모두들 감기 조심하길.......
에구 술병 아님 감기.............

2531. 주안
on April 06th, 2002

^^;;
오~~빠~~ 늘 건강하세요오~~~
짐 넥스트의 R.U.ready? 듣구 있는데..
신나네요오호호호..

2530. ryusa
on April 06th, 2002

스트레스를 일로 푸시니까 그렇죠.

만수무강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