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ㅡ_ㅡ
이주일동안 학교학원외에 외부 사교활동을 안했더니만 외로움에 중독됐습니다.
주중은 시간표가 뒤죽박죽이라 마땅히 뛰놀 시간이 없었고 저저번부터 주말까지 감기한테 빼앗긴터라 지극히 무료하고 재미없는 일상이었답니다. 오늘도 아주 못마땅한 하루였습니다.
요번주부턴 궤도가 틀어질테니..지금 우울함에서 벗어나길 기도합니다. ㅡ_ㅡ?(아차...무교..호호..)
오늘 '일포스티노'영화를 보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ㅡ_ㅡ 느끼는게 많았던 터라..흠.
영화 피날레장면에 나왔던 시를 살짝 적구..이만 사라지겠습니당~ 그럼 안녕히^^
'내가 그 나이였을 때/ 시가 날 찾아왔다/
난 그게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그게 겨울이었는지/ 강이었는지/ 언제 어떻게 인지/
난 모른다/ 그건누가 말해준 것도/ 아니고/ 책으로 읽은 것도 아니고/ 침묵도 아니다/
내가 헤매고 다니던/ 길거리에서/ 밤의 한 자락에서/ 뜻하지 않은 타인에게서/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고독한 귀로에서/
그곳에서 나의 마음이움직였다'
이주일동안 학교학원외에 외부 사교활동을 안했더니만 외로움에 중독됐습니다.
주중은 시간표가 뒤죽박죽이라 마땅히 뛰놀 시간이 없었고 저저번부터 주말까지 감기한테 빼앗긴터라 지극히 무료하고 재미없는 일상이었답니다. 오늘도 아주 못마땅한 하루였습니다.
요번주부턴 궤도가 틀어질테니..지금 우울함에서 벗어나길 기도합니다. ㅡ_ㅡ?(아차...무교..호호..)
오늘 '일포스티노'영화를 보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ㅡ_ㅡ 느끼는게 많았던 터라..흠.
영화 피날레장면에 나왔던 시를 살짝 적구..이만 사라지겠습니당~ 그럼 안녕히^^
'내가 그 나이였을 때/ 시가 날 찾아왔다/
난 그게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그게 겨울이었는지/ 강이었는지/ 언제 어떻게 인지/
난 모른다/ 그건누가 말해준 것도/ 아니고/ 책으로 읽은 것도 아니고/ 침묵도 아니다/
내가 헤매고 다니던/ 길거리에서/ 밤의 한 자락에서/ 뜻하지 않은 타인에게서/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고독한 귀로에서/
그곳에서 나의 마음이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