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다녀 왔습니다..
몇년만에.. 아버지 차를 타고 몇시간이나 차를 타고 시골에 다녀 왔네요.
정말 오래간만에 차를 타고 장시간의 이동이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시골에 잘 가질 않았거든요.. 그리고 학교도 지하철 타고 당기니까.. 차를 탈일이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갈때는 좀 멀리도 나는것 같기도 했어요..
음.. 시골은 저희 친척 언니분께서 (방금전에 누나라고 썼었어요.. 흠.. 남자가 될려나보다..-.-;;) 결혼을 했답니다.^^: 우와.. 역쉬 이뻐요. 신부화장.^^: 암튼 시골이여서 뭐 예식장도 작고 암튼 예식사진 첨 찍어 봤어요. 가족사진에 저도 한컷..-.-;; 바보머리로 찍을라니 상당히 얺짢더군요 ㅎ 아무튼 아주 어릴적 기어다니던 시절에 보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간다니 신기하던군요. 이모.. 고모.. 이렇게도 불리고..^^:
아무튼 간만에 시골여행으로 피곤한 하늘바라기 입니다. 근데 기분은 상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