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34. haru
  • on March 1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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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나두 커피빈 잘갔는데
  • 2333. ㅁㅇㅁㅇ
  • on March 1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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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
  • 2332. 하늘바라기
  • on March 1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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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껴줘여.^^:
ㅎㅎㅎ 나도 껴줘서 생각해줘여 후훗.. 학교생활은 즐거우신지..^^:
  • 2331. 토토로
  • on March 1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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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레인 MT 하자는 계획도 잇었는데 말이죠..ㅋㅋㅋ
  • 2330. 혜정엘프
  • on March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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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햇살과함께한 주말이었습니다.

김현철의 '봄이와'라는곡을 들으며 햇살받으며 길걷는 기분이란....^^ 정말로 정말로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이라구요...

요즘만큼만 기분좋았으면합니다..

ps-타로카드점을 믿어야할까요?
     운명은 제가 개척해나가는거죠? 그렇죠?
  • 2329. 혜정엘프
  • on March 1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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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월급을 받으니 복채두둑히 드릴께요.
그러니까 언넝 배우세요..^^
아니면 제가 좀 볼줄아니까..^^
나중에 뵈면(조만간..)봐드릴꼐요.^^
  • 2328. 하늘바라기
  • on March 1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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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
배울려구요 ㅎ 그렇게 맘 먹은지 2년 그래서 어느정도 맘 잡은게 1년전인데 여전히 아는건 하나도 없는 ㅎ 언릉 배워서 봐드릴꼐여.~~ 복채는 좀 비싸요^^; ㅎ
  • 2327. ☆㉥ㅓ은☆
  • on March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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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치 사카모토 음반을 구하고 싶은데 어떤데 있는지 잘 몰라서 알아 보다가 들르게 되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에 홀~딱 반하고 말았지 뭐에요...
너무 좋아요...^^
  • 2326. raml
  • on March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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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 힘이 드는 날이네여... 음... 따뜻한 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들시들한 얼굴을 하고 있는 저를 보면, 저두 뭔가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

예전에 고3 수업 시간에 한 40대 여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죠...그때도 봄이었어요... 학교에 벚꽃이 한창이었던 그런 봄.. 꽃으로 환한 창밖을 보시며..."앞으로 내가 저 광경을 몇번 볼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돼. 이제 이런 풍경의 날을 20번은 볼 수 있을까 싶어진다니까...세월, 참 빨리 가지?"
그때 우린 선생님의 그런 말에 그냥 웃고 말았지요. 선생님은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는게 쓸쓸하셨던거겠죠...
곧 있으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겠군요...4월이 되어 벚꽃이 필 때쯤이면...제가 다니는 학교는 관광객(봄이면 벚꽃으로 유명한 학교랍니다..ㅋㅋ)으로 가득할 것이고, 저마다 동아리끼리 사진기를 들고와 캠퍼스 안에서 분주히 돌아다닐 것이고, 중간고사가 시작되겠군요... 그렇게 모두가 분주하게 움직일 때 진짜 봄이 왔구나 싶지요.... 근데 아직은 아닌 거 같아요...그렇게 기다렸던 봄인데, 왜이리 낯선지..
또 새로운 주간이 시작되겠군요.
내일 학교 정문에 들어서면...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산수유 한그루와 그 주변에서 등록금 투쟁을 외치는 학생들을 마주하게 될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봄이면 어김없이 마주하게 되는 풍경 중 하나이기도 하군요... 아마 그 산수유는 매년 그렇게 봄을 시작했을겁니다.
빨리 벚꽃이 보고 싶어지는 그런 날입니다...
  • 2325. 듀크선생
  • on March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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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 가족처럼 지내던 이모부 식구가 밴쿠버로 떠난지도 벌써
6년째가 되네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함께했던 꼬마녀석 둘은,
어느덧 징글징글해져서, 전화할 때마다 깜짝 놀라곤하죠.

처음 몇년, 힘들어서 정말 고민고민하며 살던 이모부네도,
밴쿠버 근교에 큼지막하니 당구장을 하나 내고
이젠 완전 자리를 잡았는데..

오늘, 피곤에 쩔은 목소리로 이모부한테서 연락이 왔었죠.
`아, 장사는 정말 안되고 이거 피곤해 죽겠어~.
어제는 사람들 다 어디로 갔는지 손님도 없고,
딸랑 한 팀만 한 6시간 치다 갔지뭐냐.
아~ 뭐 그 사람 재즈 한다던데..`

이모부 말씀으론,
그 재즈 뮤지션은, 뭐 유명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관심도 없고,
밴쿠버에 공연차 왔다가 첫날 공연 끝내고 몸 좀 풀러 왔답니다.
지저분~한게,
다운타운 클럽재즈 뮤지션 나부랭이들 같았는데,
한 팀으로 보이는 사람 좋아보이는 백인 3명이었다네요.

워낙에 손님이 없던터라,
이모부는 먹을거랑 이것저것 좀 대접하면서
앉아서 같이 얘기나 했댑니다. 6시간동안..당구도 같이 치면서.
당구장이랑 바랑 같이 있는 그런 당구장이거든요.

그 머리 지저분한 백인 왈,
공연 끝나고 당구나 좀 칠까해서 왔는데,
이렇게 좋은 주인장도 만나고, 즐거운시간 같이 보내서
오늘 정말 반가웠다고..
사정이 된다면 내일 있을 내 공연에 특별히 꼭 초대하고 싶은데
와달라고... 그랬답니다. 초대장 써줄테니까.
이모부는 솔직히 재즈에 관심도 없고, 당구장문제도 있어서
정중하게 거절하고 예의상 싸인 2~3장 받아뒀데요.
그리고, 대신에 다음에 밴쿠버 오면 꼭 한번 다시 오라고..
그러고 헤어졌다네요. 사람 참 좋은것 같았다는데..

한번 검색해봤데요, 혹시나 있을까 해서.
그랬더니 예상보다 꽤나 유명한 사람 같았다던데..

그런데.. 그게 누구냐....

`뭐드라.. 팻 매쓰닌가 뭐 그렇던데. 한명은 스티브 로비고..
한명은.. 생각이 잘 안난다.`

허거거걱~~~~

바로 흥분모드로 전환, 계속 떠들어댔는데,
`아 이모부~ 팻 매쓰니가 초대한걸 안가시다니!!`
저런거에 지금까지 흥분상태인걸보면, 아직 어리긴 어린가봅니다.
차라리 그게 심은하였으면 덜했을텐데. 매쓰니라니...

소포로 싸인이나 한장 보내달라고 해야겠네요. 액자에 넣어서.
아뭏든, 이모부네 당구장에서 매쓰니가 왼종일 놀다가다니..
신기하네요.
  • 2324. 헤이데이
  • on March 1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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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너무 재미있어요..^^a..
퍼가도 되나요??

H E Y D A Y ☆˚~~
  • 2323. 우유
  • on March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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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드라.. 팻 매쓰닌가 뭐 그렇던데. 한명은 스티브 로비고..

팻 매쓰니 나부랭이...
허거걱...

나중에 싸인이라두 함 보여주세여~
  • 2322. 로뿌
  • on March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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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글을..
알아봐주시는 님들은 없지만..
가끔 글을 써보려는 속셈입니다.
아.. 밑에 심심하다는 말을 보니..

http://susiav.com/mvb2/down.php?mvwiz=free&down_id=285

다운받아서 한번 해보세요~
슈팅게임인데 중독성이 강해 시간가는줄 모른답니다.
저는 28초 생존이 기록인데..

그럼 모두 봄기운 맘껏 드리마시세요~

  • 2321. musica
  • on March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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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됐따..--;
저..너무 단순한가봐요..
  • 2320. breeze
  • on March 1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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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 좋아라....

여기 대전입니다.

정말 컴터로 여기 오고 싶었어요.

감동의 눈물 흑-.-;;

어린 과학도.

공대생여러분들 화이팅!